• 日, 인도 도로건설 등에도 4,000억 엔 차관 제공키로

    日, 인도에 신칸센 수출…원전·무기 기술까지 제공

    일본이 中공산당을 제치고 인도에 고속철 ‘신칸센’을 수출하게 됐다. ‘신칸센’ 건설에 필요한 비용 150억 달러 가운데 120억 달러는 일본이 인도에 ‘차관’ 형태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한다.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인도를 방문한 아베 신조 日총리는 나렌드라 모디 인

    2015-12-14 전경웅 기자
  • 상자 바깥에 ‘야스쿠니 폭발의 복수…재특회’라고 적혀 있어

    ‘야스쿠니’의 복수? 요코하마 총영사관에 ‘똥 폭탄’

    지난 12일 오전 9시,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에 있는 한국 총영사관 주차장에 정체불명의 상자가 발견돼 日경찰 폭발물처리반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日경찰 폭발물처리반이 확인한 결과 상자 안에서는 건조된 상태의 인분이 들어 있었다고 한다. 요코하마 총영사관 측에

    2015-12-13 전경웅 기자
  • 사람 잡는 '구마 의식'..알고보니 특정 종교 신도들

    "귀신 쫓는다" 독일서 한국女 때려 죽여..영화 '검은 사제들' 실사판?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한 특급 호텔방에서 40대 한국 여성이 의문의 죽음을 당해 현지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5일 인터콘티넨털 호텔 객실에서 41세 한국인 여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발견될 당시 A씨는 침대에 온 몸이 묶여 있었고

    2015-12-11 조광형 기자
  • 일부 해외 블로거·군사전문매체 “러 지상군 동원 가능성” 높게 봐

    해외에서 퍼지는 러시아 지상군 15만 시리아 파병설

    시리아에서 알 아사드 정권과 함께 테러조직 ‘대쉬(ISIS)’와 온건 반군 소탕 작전을 펴고 있는 러시아. 러시아는 미국이나 NATO(북대서양조약기구) 회원국들과는 달리 전략 폭격기와 잠수함, 순양함까지 동원해 공격을 퍼붓고 있다.이런 모습을 본 해외 블로거와 군사전문

    2015-12-11 전경웅 기자
  • 클린턴 부부, 트럼프 결혼식 참석, 출마 직전 전화도 ‘의혹’

    美 유력 언론마저 “트럼프-힐러리 밀약설” 제기

    최근 “무슬림의 미국 입국을 금지시켜야 한다”는 발언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가 실은 힐러리 클린턴을 당선시키기 위한 ‘미끼’라는 주장들이 美유력 언론에서 나오고 있다. 美워싱턴포스트는 지난 9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가 실은 힐러리 클린턴 前국무장

    2015-12-11 전경웅 기자
  • 中기상당국 “11일부터 다시 스모그 시작…14일까지 계속”

    中베이징 ‘스모그 적색경보’ 해제, 하지만 또…

    ‘살인스모그’에 시달렸던 中베이징이 지난 10일 정오를 기해 ‘적색경보’를 해제했다. 이에 따라 베이징시 당국은 차량 운행을 2부제에서 요일제로 전환하고 휴교령도 해제했다. 하지만 11일 밤부터 다시 스모그가 생길 것이라는 기상당국의 예보에 중국인들은 긴장하고 있다.베

    2015-12-11 전경웅 기자
  • 한국 정치권-언론, 10년째 중국발 ‘살인스모그’에 침묵하는 이유

    中 살인스모그, 한국 안 왔다고? ‘인류의 재앙’ 중국

    지난 7일 중국 베이징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스모그 ‘적색경보’가 발령됐다. 인근의 허베이성, 텐진시도 사정은 다르지 않았다. 지난 8일에는 스모그 ‘황색경보’가 발령된 산시성 고속도로에서 스모그 때문에 앞을 보지 못한 차량들이 33중 연쇄 추돌사고를 일으켜 6명이 사망

    2015-12-10 전경웅 기자
  • 中네티즌들 "中평균 가구 자산 1억 6,600만 원" 발표에 분노

    경제전문가 “중국 부동산 최대 80% 폭락할 것”

    세계 2대 ‘경제뉴스’가 될 것으로 꼽히는 주제가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중국의 부동산 거품 붕괴다. 이 가운데 중국 부동산 거품의 붕괴는 한국에서는 잘 논의되지 않는 주제다. 중국 부동산 거품에 대한 비관적인 전망이 최근 중국 내부에서 나오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2015-12-10 전경웅 기자
  • 푸틴 “블랙박스 조사 결과 관계없이 터키에 책임 물을 것”

    러시아 “터키의 행동, 20세기였다면 벌써 전쟁 났다”

    지난 11월 24일(현지시간) 터키 공군의 F-16C 전투기가 대쉬(ISIS) 공습작전 중이던 러시아 Su-24 공격기를 격추했다. 이에 대한 러시아의 분노가 쉽게 풀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9일(현지시간),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2015-12-10 전경웅 기자
  • 쇼이구 러 국방, 잠수함 발사 순항미사일로 ‘대쉬’ 타격결과 보고

    ‘대쉬(IS)’에 미사일 쏜 푸틴 “이거 핵탄두 장착되는데…”

    지난 8일(현지시간)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은 시리아의 ‘대쉬(ISIS)’ 본거지인 락까와 알레포 일대에 잠수함 발사 순항미사일로 타격한 내용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푸틴 대통령은 보고를 받은 뒤 “이번에 쏜 순항미사일에는 재래식 탄두와 핵무기

    2015-12-10 전경웅 기자
  • 외교부 “9일 日정부 연락받고 경찰서로 담당 영사 파견”

    日경찰 ‘야스쿠니 폭발’ 용의자 한국인 '전 씨' 체포

    일본 경찰이 9일 일본에 입국한 20대 한국 남성 전 모 씨를 체포했다. ‘야스쿠니 폭발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한 것이다. 일본 언론들은 일본 경시청이 야스쿠니 신사 폭발 사건의 용의자인 전 모 씨(27세)를 ‘건조물 침입 혐의’로 체포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전 씨는

    2015-12-09 전경웅 기자
  • 국정원, 충남·경북·전북 거주하던 인도네시아인 3명 추방

    추방당한 인도네시아인 3명이 추종한 ‘알 누스라 전선’

    시리아에서 반군, 정부군을 가리지 않고 무참히 살해하는 테러조직을 추종하던 인도네시아인들이 국가정보원과 경찰에 체포됐다. 이들은 ‘알 누스라 전선’이라는 테러조직을 추종하며 ‘후원 계좌’까지 만들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국가정보원은 지난 11월 18일 충남 아산의 자택에

    2015-12-09 전경웅 기자
  • 스위스, 월 280만원 지급 제도 준비 중…핀란드와는 다른 상황

    핀란드, 성인에 월 100만원, 스위스는 295만원…“조삼모사”

    국내 좌익 진영이 ‘롤 모델’로 삼는 북유럽 국가. 그 가운데서도 대표 격인 핀란드가 매우 파격적인 복지 정책을 추진 중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모든 성인에게 소득에 관계없이 월 800유로(한화 약 100만 원)를 지급하는 ‘국가기본소득제’ 도입을 준비 중이라는 것이

    2015-12-08 전경웅 기자
  • 프랑스 ‘국민전선’-베네수엘라 ‘민주연합전선’ 대약진

    프랑스·베네수엘라 우파 대승…‘좌익 부패·무능력’ 탓

    유럽과 남아메리카에서 치러진 두 건의 선거에서 모두 우파 정당들이 대승을 거뒀다. 이를 본 세계 언론은 “좌익 진영의 무능력에 신물 난 국민들의 선택”이라고 평가하고 있다.지난 6일(현지시간) 프랑스 지방선거 1차 투표에서 ‘극우정당’으로 불리는 ‘국민전선’이 13개

    2015-12-08 전경웅 기자
  • 이스라엘 “최근 ‘묻지마 테러’ 보면 ‘평화’ 팔 의지에 달렸다”

    美국무 “이스라엘, 팔 보호해야” 이스라엘 “테러 못봤나?”

    팔레스타인 자치 정부를 놓고 美국무부와 이스라엘 정부가 또 입씨름을 하고 있다. 美국무부는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정부를 보호해야 한다”는 주장을 폈고,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의 평화는 오로지 팔레스타인의 의지에 달렸다”고 반박하고 나섰다. 지난 5일(현지시간) 美브루

    2015-12-07 전경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