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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 中 ‘조류독감’ 확산 주시
中상하이 이어 선전에서 ‘조류독감’…또 퍼지나?
2016년 초부터 중국에서 ‘조류독감(AI)’ 환자가 발생하고 있어 中공산당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고 한다. 지난 3일 中언론들은 “상하이에 거주하는 59세 남성이 H7N9 조류독감에 걸려 현재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라고 보도했다. 中공산당 보건 당국은 “H
2016-01-06 전경웅 기자 -
미쓰비시 개발 중인 ‘ATD-X’…일명 ‘심신(心神)’ 초호기일 듯
日 ‘독자개발’ 스텔스 전투기 시험비행…한국은?
中공산당은 ‘군사굴기’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오고 있다. 그 중에서도 눈에 띄는 것은 항공모함 건조와 스텔스 전투기 개발이다. 일본 또한 10년 전부터 스텔스 전투기를 독자적으로 개발하기 위한 노력을 해오고 있다. 지난 4일(현지시간) 美외교전문지 ‘디플로맷(Dipl
2016-01-05 전경웅 기자 -
UAE는 이란과의 국교, ‘공사’급으로 ‘격하’ 조치
바레인, 수단도 이란과 ‘단교’…수니파 ‘대동단결’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 간의 갈등이 폭발하자 수니파 무슬림 국가들이 ‘대동단결’하는 모양새다. 지난 3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가 이란과의 ‘단교’한다는 조치를 발표한 데 이어 바레인, 수단이 이란과의 ‘단교’를 선언하고,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은 외교 관계를 대사급
2016-01-05 전경웅 기자 -
외신들 “러시아 연방 들어 NATO-美 적대시, 처음 있는 일”
푸틴 “NATO-美 국가안보 위협”…25년 만의 냉전?
2014년 우크라이나 사태에 이어 2015년 중동에서까지 대립한 탓일까. 러시아가 미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를 ‘안보 위협’이라고 명시해 주목을 끌었다. 파이낸셜 타임스, 로이터 등 영국 언론들은 지난 2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미국과 N
2016-01-04 전경웅 기자 -
2일, 이란 시위대의 사우디아라비아 총영사관 방화 후 조치
사우디 “이란 외교관, 48시간내 다 나가” ‘단교’ 선언
지난 3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가 이란과 전격적으로 ‘단교(斷交)’ 조치를 취했다. 지난 2일 이란 시위대가 테헤란에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총영사관에 불을 지른 데 대한 보복 조치로 풀이된다.아델 알 주바이르 사우디아라비아 외교장관은 지난 3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
2016-01-04 전경웅 기자 -
보쉰 “실종된 서점 관계자, 中공안에 불법납치 돼” 이미 보도
中공산당, 반공서적 판 홍콩 서점관계자 연쇄납치?
중국 공산당의 독재정치가 어떤 수준인지 보여주는 일이 터진 걸까. 최근 홍콩의 한 대형서점 임원들이 잇달아 실종된 사건이 사실은 中공산당의 불법 납치 및 감금 때문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명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 홍콩 매체들은 3일 최근 홍콩의
2016-01-03 전경웅 기자 -
예멘 내전에서도 ‘휴전 종식’ 선언하며 시아파 후티 반군 공격준비
시아파 성직자 처형·예멘 휴전 종식…사우디 ‘공포’ 시작?
2016년 새해 벽두부터 중동 정세가 심상치 않다. ‘친서방 수니파 맹주’로 불리는 사우디아라비아가 그 주인공이어서 세계 강대국들은 긴장하는 분위기다. 지난 2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내무부의 만수르 알 투르키 대변인은 “테러 혐의로 사형이 선고된 47명에 대해,
2016-01-03 전경웅 기자 -
中공산당, 소수민족 정책 비판한 프랑스 기자 쫓겨나
바른 말하는 외국기자 ‘강제추방’하는 中공산당
한국에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中공산당은 자국민과 외국인을 가리지 않고 ‘바른 소리’를 하면 탄압한다. 특히 외국인의 경우 강대국 국민이면 ‘강제추방’, 약소국 국민이라면 소리 없이 ‘실종’될 수 있는 곳이 공산당 지배 하의 중국 본토다. 이 같은 사례를 또 한
2015-12-27 전경웅 기자 -
美언론 "불법체류에 관대한 오바마 탓"…힐러리 등 좌익은 반대
美 신년 초 ‘불체자’ 10만 추방…‘시카리오’ 같은 현실?
버락 오바마 美대통령이 미국 사회에서 ‘좌익’으로 불리는 이유 가운데 하나는 ‘불법체류자’에 관대한 정책이다. 전 세계 좌익은 ‘코민테른(1919년 3월 러시아 공산당 인사들이 만든 국제 공산주의 동맹체제)’이 생긴 이래 “전 세계의 노동자들은 어느 나라든지 이동할 수
2015-12-26 전경웅 기자 -
소위 ‘인권단체’ “시민 기본권 해친다” 반발해보지만 "싸늘"
프랑스 “테러범 X끼 손보게…” 화끈하게 개헌 추진
지난 11월 13일부터 이틀에 걸쳐 130여 명이 숨지는 ‘파리 연쇄 테러’를 당한 프랑스 정부가 테러범에 대한 강력한 조치를 담아 개헌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프랑스 정부는 23일(현지시간) ‘국가비상사태’와 관련한 헌법 개정안을 발표하고, 개헌 작업에 착수한다고 밝
2015-12-24 전경웅 기자 -
中길림성 시안시, 지방행정연수원에 청구… "적반하장 쭝꿔!"
사고는 중국인이 내고 수습비 1억은 한국이?
지난 7월 중국 길림성 시안시에서 한국 공무원들을 태운 버스가 추락했다. 그런데 최근 中시안시 당국이 사고 피해자에게 억대의 ‘사고 수습비용’을 청구한 것으로 알려져 비난이 일고 있다. ‘머니투데이’는 24일 “지난 7월 한국 공무원 10명의 목숨을 앗아간 ‘中 공무원
2015-12-24 전경웅 기자 -
베이징·허베이 일대 ‘살인스모그’ 계속…텐진도 ‘적색경보’
中 5일째 ‘스모그 적색경보’…한국도 “스모그마스”
지난 19일부터 시작된 中수도권 ‘징진지(베이징-텐진-허베이성)’ 일대의 ‘살인스모그’가 가실 줄 모른 채 중국과 한반도 일대를 뒤덮고 있다. 결국 한국도 중국처럼 ‘스모그마스’를 맞게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3일 오전 9시, 中공산당 환경당국은 ‘징진지’ 일대의
2015-12-23 전경웅 기자 -
현지 언론, 내무부 문건 인용해 보도…지난해 거부자의 2배
독일, 난민 1만 8,000명에게 “나가라” 그래도 100만 명
프랑스가 포기한 ‘똘레랑스’ 기조를 유지하던 독일 정부도 결국 두 손을 든 걸까. 독일 정부가 올해 들어 1만 8,000여 명의 난민에게 수용을 거부하고 내쫓았다고 독일 현지 언론들이 21일(현지시간) 내무부 문건을 인용해 보도했다. 독일 언론에 따르면, 지난 11월
2015-12-22 전경웅 기자 -
척 헤이글 前국방장관 폭로 등으로 오바마 신뢰 추락
미국인 59% “오바마의 ‘대쉬(ISIS)’ 전략 못 믿어”
버락 오바마 美대통령은 공화당과 동맹국으로부터 이라크와 시리아를 휩쓸고 있는 테러조직 ‘대쉬(ISIS)’에 미온적으로 대처하고 있다는 비난을 듣고 있다. 이런 분위기가 미국인들 사이에서도 확산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워싱턴 포스트와 ABC 방송은 지난 16일(
2015-12-22 전경웅 기자 -
한국 영화 ‘히말라야’, 박스오피스 1위 ‘압도적 차이’
‘스타워즈’ 열풍? 지금 한국 분위기선 ‘백전백패’
전 세계가 ‘스타워즈’ 열풍으로 뜨겁다. ‘스타워즈’의 광팬들이 많은 미국은 물론 유럽과 일본, 심지어는 중국에서도 ‘스타워즈’ 열기가 뜨겁게 불고 있다. 그런데 서방 문화를 적대시하는 이슬람 국가나 북한이 아님에도 ‘스타워즈’ 열기가 시들한 나라가 있다. 바로 한국이
2015-12-21 전경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