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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살 피해자 北병원 ‘대체의료시술’ 받고 죽을 뻔
탄자니아 시민 “北병원 깡패 돌팔이, 고발할 것!”
북한의 외화벌이 사업 가운데 ‘병원’ 또한 쏠쏠한 수입을 올리는 아이템이다. 그러나 북한의 외화벌이 병원은 의료기술이 우수한 게 아니라 정체불명의 ‘대체의학’과 엉터리 시술로 환자들을 협박해 돈을 벌어들이고 있다고 한다. 美‘자유아시아방송(RFA)’은 지난 13일(현지
2016-06-14 전경웅 기자 -
VOA “WP·WSJ 사설 통해 대북제재 강화 촉구”
美언론들 “북한과 대화? 대북제재 집중할 때”
美주요 언론들이 현재 오바마 정부 일각에서 나오는 ‘북한과의 대화’ 의견에 대해 강한 비판을 퍼붓고 있다고 한다. ‘미국의 소리(VOA)’ 방송은 美주요 언론들이 “대북제재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을 내놨다고 지난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의 소리’가 인
2016-06-13 전경웅 기자 -
사살된 용의자 아프간 이민가정 '오마르 마틴'
美플로리다 ‘게이 클럽’ 총기난사 ‘IS 테러’였나
지난 12일 오전 2시 무렵(현지시간) 美플로리다 올란도에 있는 남성 동성애자 전용 클럽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 최소 50명이 숨지고 50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다고 CNN 등 美언론들이 일제히 전했다. 美현지 언론에 따르면, 총기난사가 일어난 곳은 올란도에서 남성
2016-06-13 전경웅 기자 -
故 무하마드 알리, 파킨슨투병 중 4일 숨져
복싱 전설 '알리' 추도식에 10만 명 운집
故 무하마드 알리가 10일(현지시간) 고향인 켄터키 주 루이빌의 케이브힐 공동묘지에 묻혔다.세계 헤비급 챔피언에 3차례에 오른 복싱계 전설 알리는 파킨슨병으로 투병하다 지난 4일 숨졌다.10일 낮에는 알리의 아홉 자녀와 그의 부인 로니, 전 부인 두 명 등 유족과 친척
2016-06-11 김희진 기자 -
동물보호단체 24명 '축제반대 청원서' 제출
중국인 1천만 명‥자국 내 '개고기 축제' 중단 촉구
중국 광시(廣西)좡족자치구 위린(玉林)시의 개고기 축제의 중단을 요구하는 청원운동에 1천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동참했다고 영국 BBC방송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 동물보호단체 소속 24명은 최근 1100만 명의 서명이 담긴 '개고기 축제 반대' 청원서를 중국
2016-06-11 김희진 기자 -
나카타니 겐 日방위대신, 중-러 연계 가능성 시사
중-러 군함, 센카쿠 접근…日 "비상!"
러시아와 중국 군함이 일본이 실효 지배 중인 센카쿠(尖閣)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의 접속수역(연안에서 22~44km)에 각각 8일, 9일 진입해 긴장이 고조되는 모양새다. 9일 日방위성은 보도자료를 통해 "오전 0시50분쯤 중국 해군 소속 '장카이(江凱)'
2016-06-10 노민호 기자 -
홍콩SCMP·英BBC, 랑콤 판촉 콘서트 취소 후폭풍 보도
中 “反中가수 공연? 안돼!” 홍콩 “공산당, 꺼져!”
자국의 공산당 일당 독재와 인권유린에는 찍 소리도 못하는 중국인들, 유독 주변국에 대한 ‘내정간섭’에는 적극적이다.한국에서 활동 중인 대만 출신 가수 ‘쯔위’가 자국 국기인 ‘청천백일기’를 한국 방송에서 흔든 것을 놓고 별의별 난리를 피웠던 중국인들이 이번에는 홍콩에서
2016-06-10 전경웅 기자 -
바비 브라운 "휘트니 휴스턴은 레즈비언" 충격 폭로
"휘트니 휴스턴, 욕실문 걸어 잠그고 동성 애인과‥"
"아내가 다른 여자와 사랑에 빠져 너무 힘들었다"가수 바비 브라운이 자신의 전 아내인 故휘트니 휴스턴이 동성연애자였다는 사실을 폭로해 헐리웃 연예계가 발칵 뒤집어졌다.바비 브라운은 현지 시각으로 8일 'US위클리'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생전 휘트니 휴스턴은 개인 비서
2016-06-09 조광형 기자 -
美, 중동-남중국해 각각 2개 항모전단 전진배치 공표
美남중국해 2개 항모전단 vs. 中전투기 위협 비행
지난 8일 中베이징에서 폐막한 美-中 전략·경제 대화 직후 미국과 중국 간의 기 싸움이 격해지는 분위기다. 홍콩 ‘명보’와 美CNN 등은 지난 7일 美해군이 공개한 남중국해에서의 ‘상황’과 美정부가 최근 항모전투단 4개를 전진 배치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美해군에 따르면
2016-06-09 전경웅 기자 -
하원 444 대 69로 통과…상원 통과 무난할 듯
英하원 ‘사이버테러방지법’ 압도적 찬성 통과
英좌익단체와 무슬림 세력들이 강하게 반대하던 ‘사이버테러방지법’이 지난 7일(현지시간) 英하원에서 압도적인 표차로 통과됐다고 주요 외신들이 전했다. 로이터, 비즈니스 인사이더, 스푸트니크 뉴스, 테크 처치 등 외신들은 “정부가 발의한, 일명 ‘스파이 헌장(Snooper
2016-06-09 전경웅 기자 -
"市당국 사과·배상"…난닝市 "폭행없었다"
변호사가 법정서 경찰에 얻어맞는 中현실
중국 광시(廣西)장(壯)족 자치구 난닝(南寧)市의 법정에서 경찰관들에게 폭행을 당한 우량수(呉良述) 변호사에게 시 당국은 사과 및 배상을 할 것을 법원에 명령했다.8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난닝市 당국은 "경찰관들의 폭행은 없었지만, 우량
2016-06-09 노민호 기자 -
폴란드 주도 20여 NATO 회원국 참여…열흘 간
“러시아 유럽 침공!” NATO ‘아나콘다’ 훈련 실시
지난 7일(현지시간) 폴란드에서 대규모 군사 훈련이 시작됐다. 훈련 명은 ‘아나콘다 16’, NATO(북대서양조약기구) 20여 회원국이 참여했다고 한다. ‘미국의 소리(VOA)’, ‘가디언’, AP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아나콘다 16’ 훈련은 열흘 동안 폴란드
2016-06-08 전경웅 기자 -
8일까지 美-中 전략·경제대화, 논쟁 치열할 듯
美-中, 남중국해·북핵·과잉생산 놓고 ‘살벌’ 대립
지난 6일 오전 9시. 中베이징의 국빈관 ‘댜오위타이’에서는 美-中 연례 전략·경제대화가 시작됐다. 오는 8일까지 열릴 예정인 美-中 대화는 예년과 달리 팽팽한 긴장감과 치열한 대립 분위기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中언론과 美CNBC 등 주요 외신들은 미국과 중국이 전
2016-06-07 전경웅 기자 -
6월 23일 ‘브렉시트(Brexit)’ 국민투표 앞두고 금융계 긴장
英여론조사 “EU 탈퇴 찬성 우세”…파운드 추락?
영국의 EU 탈퇴(Brexit)를 결정하는 국민투표가 오는 6월 23일(현지시간) 실시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영국에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탈퇴’ 지지자가 반대자를 소폭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고 있다. 英주요 언론들은 6월 초 실시한 ‘브렉시트’ 관
2016-06-07 전경웅 기자 -
2015년 中화력발전소 건설 자금 '27조 원 육박'
中, 스모그 민폐에도 화력발전소 계속 건설
중국발(發) 스모그의 주 원인으로 손 꼽히는 중국의 석탄화력발전소가 최근에도 필요 이상으로 가동 및 건설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1일(현지시간)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중국의 국영기업과 지방정부가 일자리 창출을 명목으로 비용이 적게드는 석탄화력
2016-06-03 노민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