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 임진각 ‘2016 여성평화걷기 대회’ 행사로 대체

    위민크로스DMZ “올해 휴전선 종단 안 한다”

    2015년 5월, 북한 평양을 찾은 뒤 경의선 육로를 통해 한국으로 입국했던 국제 페미니스트 운동 ‘위민크로스DMZ’가 2016년에는 남북 군사분계선 통과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미국에서 ‘위민크로스DMZ’ 운동을 조직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던 한국계 미국인

    2016-05-11 전경웅 기자
  • 美백악관, 오바마의 히로시마 방문 "사죄 아니다"

    日관방장관 "아베, 11월 '진주만 답방' 안 해"

    일본 정부는 아베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히로시마 방문에 대한 답방 형식으로 하와이 진주만 방문을 검토중에 있다는 보도와 관련해 "검토하고 있는 사실이 아니다"며 일축했다.日아사히신문(朝日新聞) 따르면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菅

    2016-05-11 노민호 기자
  • 트럼프의 ‘섀도우 캐비넷’ 기획하는 제러드 쿠시너

    트럼프 사위 '쿠시너', 美정계 ‘숨은 실세’ 될까?

    ‘막말’로 유명한 도널드 트럼프가 코리 루언다우스키 선거대책본부장, 폴 매너포트 전당대회 총괄책임자와 함께 맏사위를 불러 “조용하게, 정권인수위원회 조직을 어떻게 구성할지 기획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지난 7일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국내에서는 ‘정권인수위원회’로

    2016-05-10 전경웅 기자
  • 9일 필리핀 대선 ‘로드리고 두테르테’ 당선 확정

    필리핀 대통령 당선자, 별명은 ‘퍼니셔(징벌자)’

    1992년 미군이 떠난 뒤 경기침체와 범죄로 고통 받던 필리핀 국민들이 결국 ‘강력한 법 집행자’를 대통령으로 뽑았다. 지난 9일 주요 외신들은 필리핀 대통령 선거에서 올해 71살인 ‘로드리고 두테르테’ 다바오市 시장이 사실상 당선됐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외신들은 ‘로

    2016-05-10 전경웅 기자
  • "말이 너무 많아 국가기밀 누설 우려" 평가도

    美정보기관 "트럼프에게 기밀 정보 못 주겠다"

    5일 백악관은 미국 정보기관들이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로 확정된 도널드 트럼프에 제한적인 브리핑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현재 미국에서는 공화·민주당 양당의 대선후보로 공식 지명되면 정보기관들로부터 국가기밀을 포함한 정보 브리핑을 받을 수 있다. 트럼프는 비공식 발언과 말실

    2016-05-06 김희진 기자
  • WSJ “中공산당, 비관적 경제전망 금지…민간인도 협박”

    “中경제 미래 어둡다고? 말로 할 때 바꿔라!”

    한국 정부와 언론만 말하지 않을 뿐 中공산당은 최근 다가오는 경제 위기를 외부에 숨기기 위해 안간 힘을 쓰고 있다. 이 같은 행태를 보여주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美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 3일(현지시간) “中공산당이 자국 경제에 대한 비관론을 펼치는 경제학자,

    2016-05-04 전경웅 기자
  • 동남아 순방 ‘기시다 후미오’ 日외무상, 태국 강연서

    日외무상 “메콩강 유역국가에 3년 간 8조 원”

    메콩강. 한국에서는 베트남 전쟁으로 알려진 강이지만, 동남아시아 일대를 아우르는, 세계에서 12번째로 긴 강이다. 발원지는 中칭하이省으로 윈난省을 거쳐 미얀마,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를 거쳐 남중국해로 흐른다. 메콩강 유역은 중국 땅을 둘러싸는 형태로 돼 있

    2016-05-03 전경웅 기자
  • 美VOA “최성일 부대표, 지난 23일 항공편으로 출국”

    “베트남도 안보리 제재 대상 北외교관 추방”

    북한의 우방국으로 알려진 이집트에 이어 베트남에서도 북한 외교관이 강제 추방당했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지난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의 소리’에 따르면, 추방당한 北외교관은 단천상업은행 베트남 지사의 최성일 부대표라고 한다. 최성일은 지난 23일

    2016-04-29 전경웅 기자
  • 러, 北 핵무기 개발-美의 한국 ‘사드’ 배치 모두 반대

    러 외무장관 “北이 핵보유국? 김정은의 망상!”

    러시아 외무장관이 북한 김정은 집단을 향해 “핵보유국 지위를 인정받으려는 망상을 버리라”고 일침을 가했다. 하지만 러시아의 대북전략 자체가 변한 것은 아니어 보인다. ‘미국의 소리(VOA)’ 방송은 지난 27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제5차 국제안보회의 개

    2016-04-28 전경웅 기자
  • 토니 블링큰 부장관, ‘미중 관계’ 美상원 외교위원회서 증언

    美국무부 “中공산당, 대북제재 이행하다 안하다…”

    역시 中공산당이었던걸까.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를 시작으로 한국, 미국, 일본, EU 등 전 세계가 대북제재를 시행하는 가운데 中공산당의 제재에 빈틈이 많다는 지적이 나왔다. ‘미국의 소리(VOA)’ 방송은 28일 토니 블링큰 美국무부 부장관이 지난 27일(현지시간) 美상

    2016-04-28 전경웅 기자
  • 美공화당 최대 후원자 ‘코흐’ 형제 “클린턴 찍을까” 고민

    크루즈·케이식 ‘적전분열’ 트럼프 ‘깐죽’…희망잃은 공화

    도널드 트럼프가 美공화당의 2016 대선 후보가 되는 것을 막겠다며, ‘일시적 후보 단일화’를 선언했던 존 케이식 오하이오 주지사와 테그 크루즈 텍사스州 상원의원이 하루도 채 되지 않아 서로를 헐뜯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 美공화당이 2016 대선에서 도저히 승산이 없다

    2016-04-26 전경웅 기자
  • 오바마, 22일 英런던서 언론 질문에 즉답 피해

    日언론 “오바마 5월 27일 히로시마 방문”

    지난 24일 日후지TV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오는 5월 27일 히로시마를 방문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영국 런던을 방문 중인 오바마 대통령은 관련 사실을 묻는 기자들에게 “아시아 방문할 때까지 기다려 달라”며 답을 피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4일 日후지T

    2016-04-25 전경웅 기자
  • “범인, 팔레스타인 서안 베이트 잘라 출신 19세 청년”

    이스라엘 ‘신베트’ “버스 폭발, 하마스 자폭테러”

    지난 18일 오후(현지시간), 예루살렘 동남부 도심에서 버스가 갑자기 폭발, 주변에 있던 차량 2대도 불에 탔다. 이 폭발로 21명이 심한 부상을 입었다. 이스라엘 국내 정보국 ‘신베트(Shin-Bet)’와 경찰은 지난 21일(현지시간), “예루살렘 버스 폭발은 팔레스

    2016-04-22 전경웅 기자
  • 中공산당 매체들, 관련 보도서 ‘총지휘’ 명칭 빼고 전달

    시진핑, 연합작전지휘중심 총지휘 취임..시황제 탄생?

    시진핑 中공산당 총서기가 갈수록 마오쩌둥과 같은 자리를 차지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는 中인민해방군 최고 사령관 직책까지 가졌다. ‘미국의 소리(VOA)’ 방송은 ‘신화통신’ ‘CCTV’ 등 中공산당 매체들이 지난 20일 “시진핑이 ‘중앙군사위원회 연합작전지휘중심’

    2016-04-22 전경웅 기자
  • 美군사전문매체들 “美하원, 재생산 타당성 연구 지시”

    美하원 “F-22 랩터, 재생산 검토하세요!”

    대당 가격이 3,000억 원에 육박하는 전투기, 지금까지 만들어진 전투기 중 최강, ‘천조국’조차도 200대를 만들지 못한 꿈의 전투기. 모두 F-22 랩터 스텔스 전투기를 가리키는 수식어다. 2011년 12월 195대 째를 마지막으로 생산 라인을 폐쇄하고 해체한 F-

    2016-04-21 전경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