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존 브레넌 CIA국장 "새 대통령 임기 동안 해결해야"

    美CIA국장 "北核도 새 대통령 안보보고 현안"

     새로 취임할 미국 대통령에게 최우선으로 보고할 안보 현안은 사이버안보, 북핵 문제, 중동·아프리카 정세라고 美중앙정보국(CIA)이 밝혔다.미국 정치 전문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16일(현지시간) 존 브레넌 CIA국장은 상원 정보위원회 청문회에 출석 후, '적색 경고

    2016-06-17 노민호 기자
  • 트럼프·美공화당, 아직 공식 반응 보이지 않아

    “러 해커, 美민주당 ‘트럼프 비방요령’ 문서 폭로”

    러시아 해커가 美민주당 전국위원회(DNC) 서버를 해킹, 내부에 있던 기밀문서를 폭로했다고 美‘워싱턴 포스트(WP)’가 지난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워싱턴 포스트’ 보도 이후 CNN, NBC 등 주요 언론과 ‘폴리티코’ 등 정치 전문지들은 러시아 해커가 빼낸 문

    2016-06-17 전경웅 기자
  • 북한제 권총 대량 사용, 2014년 특수부대 교관 30명 입국

    “민주콩고, 北에서 무기수입·특수부대 교관 초청”

    미국은 물론 한국 또한 아프리카의 ‘친북 국가’들을 향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 결의에 동참해 달라”고 촉구하고 있다. 북한의 외화벌이 가운데 거액의 무기 밀매, 인력 파견이 이뤄지는 곳이 아프리카여서다. 실제로 아프리카 일부 국가와 북한 간의 ‘커넥션’에 대한

    2016-06-17 전경웅 기자
  • 美국무부 고위관리, 남아공·앙골라서 北문제 거론

    아프리카 찾은 美차관보 "北과 관계 단절" 촉구

     미국 국무부 고위 관리가 아프리카를 방문해 북한과의 관계 단절을 촉구한 것으로 알려졌다.16일 '미국의소리(VOA)' 방송은 토머스 컨트리맨 美국무부 국제안보·비확산담당 차관보가 아프리카 대륙에서 북한 문제를 거론했다고 보도했다.'미국에소리'에 따르면 최근 남아프리카

    2016-06-16 노민호 기자
  • 美블룸버그 “미래 계획대로 20억 사용자 얻을 지 의문”

    마윈 “中짝퉁, 명품보다 낫다” 그래서 ‘알리바바’도…

    “중국산 짝퉁이 실은 ‘명품’보다 낫다. 중국산 짝퉁은 사실 명품과 똑같은 공장에서 똑같은 재료로 만드는데 가격은 더 저렴하고 품질도 더 좋다. ‘브랜드’만 못 붙였을 뿐이다.”한국의 ‘짝퉁 판매상’이 한 말이 아니다.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라는 中‘알리바바’의 창

    2016-06-16 전경웅 기자
  • 오바마-트럼프, '올란도 참사'로 본격 '비방전'

    트럼프 "오바마, IS 지원" 오바마 "그만 짖어!"

     '올란도 나이트클럽 총격 사건'을 계기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美공화당의 사실상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간 치열한 입씨름 공방이 벌어지며 본격적으로 정면충돌하는 모양새다.15일(현지시간) 트럼프 후보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美보수 성향 온라인 매체인 '브레이

    2016-06-16 노민호 기자
  • "北사이버 공격 능력, 美·동맹국에 위협" 지적

    美상원의원, 北사이버 범죄 추가제재 촉구

     미국 의회가 최근 밝혀진 북한의 한국 방위산업체 해킹 등 사이버 상의 안보침해 행위와 관련해 버락 오바마 행정부에 대북(對北) 추가제재를 촉구했다.16일 '자유아시아방송(RFA)'은 美상원 외교위원회 코리 가드너(공화·콜로라도) 동아태소위원장이 성명을 통해 북한의 계

    2016-06-16 노민호 기자
  • 쿠바·러시아·불가리아…대북압박 릴레이 외교

    윤병세, 러시아 이어 불가리아 "對北압박 계속"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현지시간으로 14일~15일 불가리아를 방문해 대북(對北)압박외교를 위한 국제사회와의 공조를 이어간다.윤병세 장관은 15일 다니엘 미토프 불가리아 외교장관과 만나 '한-불 외교장관 회담'을 가진다.회담에서 윤병세 장관은 대북 공조 및 국제무대 협력

    2016-06-15 노민호 기자
  • 페이스북 공개한 13분 15초 분량 ‘살해 영상’ 즉시 삭제

    [살인중계] 프랑스 테러범 “알라후 아크바르!”

    지난 13일(현지시간) 파리 외곽의 가정집에 침입, 집주인인 경찰관 부부를 흉기로 살해한 테러리스트가 살해 장면을 SNS를 통해 중계한 것으로 드러나 전 세계에 충격을 줬다. 로이터, BBC 등 주요 외신들은 경찰관 부부를 3살 아들이 보는 앞에서 흉기로 난자해 살해한

    2016-06-15 전경웅 기자
  • 이라크 안바르州 경찰, AFP 인터뷰서 “2주간 546명 검거”

    “대쉬(ISIS) 조직원들, 피란민 위장해 탈출”…왜?

    한때 이라크와 시리아의 상당 부분을 장악하고, 지역 주민들을 학대하던 테러조직 ‘대쉬(ISIS)’가 이제는 피란민 틈에 숨어 도망다니는 신세가 됐다. ‘비즈니스 인사이더’ 등 주요 외신들은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의 지원을 받은 이라크 보안군이 영토 상당 부분을 수

    2016-06-15 전경웅 기자
  • RFA 접촉 소식통 "中인민해방군 본부 지시 따른 것"

    중국군, 北-中 접경 "100m마다 검문하기도"

     중국군 국경경비대가 北-中 접경지역에 대한 검문을 대폭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다.15일 '자유아시아방송(RFA)'은 중국 내 소식통 등을 인용해 최근 北-中 접경지역에서 중국군 국경경비대의 검문·검색이 강화돼 관광에 나선 외국관광객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2016-06-15 노민호 기자
  • "WMD 개발 전용 가능 물품 40여 종 추가"

    중국, 對北수출금지 품목 40종 추가

     14일 중국 정부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에 따라 핵무기와 미사일 등 대량살상무기(WMD) 개발에 전용될 수 있는 물질들에 대한 대북(對北) 수출금지 품목을 확대했다.中'시나닷컴'에 따르면 이날 중국 상무부와 공업·정보화부, 국가원자력기구, 해관총서 등은

    2016-06-15 노민호 기자
  • RFA "자택에서 총기 4정, 탄약통 2,000개 발견"

    스페인 당국, 從北남성 '무기 밀매' 혐의 체포

     북한 '대외문화연락위원회 특사'라는 직함을 지닌 스페인 남성 등 10명이 '개량무기 밀매 혐의'로 스페인에서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14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스푸트니크 통신'과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RFA)' 등 외신들은 스페인 시민경비대가 알렉산드로 카오 드

    2016-06-15 노민호 기자
  • "금융시장 불안 가능성에 적절히 대응할 것"

    정부 브렉시트(Brexit) 동향 "예의주시"

     정부는 오는 23일 예정된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국민투표를 앞두고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이날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브렉시트에 대한 정부 입장'을 묻는 질문에 "정부는 영국의 유럽연합(EU) 잔류 또는 탈퇴를 결정할 오는 23일

    2016-06-14 노민호 기자
  • ‘오마르 마틴’ 부친 지역 방송서 ‘탈레반’ 찬양 방송

    美올란도 ‘게이 클럽’ 총기난사, 트럼프 살려주나

    지난 12일 오전 2시(현지시간) 美플로리다州 올란도의 동성연애자 전용 나이트클럽 ‘펄스’에서 총기난사 테러가 발생했다. 범인은 아프가니스탄 출신 부모에게서 태어난 미국인 ‘오마르 마틴(29)’이었다.‘오마르 마틴’은 AR-15계열 자동소총을 들고 나이트클럽 안의 사람

    2016-06-14 전경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