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타르 ‘알 자지라’ 인터뷰에서 주장…‘사형제 부활’도

    에르도안 “쿠데타 배후에 외국”…‘반미’로 가나?

    지난 15일(현지시간) 일어난 ‘6시간 쿠데타’를 이유로 6만여 명이 넘는 사람들을 숙청한 터키 대통령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이 이번에는 쿠데타 배후에 외국 정부가 있을 것이라는 주장을 펴 눈총을 받고 있다.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카타르 위성방송

    2016-07-21 전경웅 기자
  • 국민 기본권 제한…반대로 에르도안 권한 강화

    터키 에르도안 "3개월간 국가비상사태 선포"

     '6시간 천하'로 끝난 터키 세속주의 군부 쿠데타가 발생한지 닷새 만에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다.美'ABC'방송, 美'뉴욕타임즈(NYT)' 등 복수의 외신들은 20일(현지시간) 에르도안 대통령이 3개월간의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2016-07-21 노민호 기자
  • 英데일리메일 "대통령 연봉 642억 원…초호화 생활"

    터키 에르도안 대통령 부부, '제2의 마르코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과 그의 아내 에민 에르도안의 사치스러운 생활이 구설수에 올랐다.英일간 '데일리메일'은 지난 18일(현지시간) 에르도안 대통령의 연봉은 4,300만 파운드(한화 약 642억 원)이며 영부인은 '쇼핑중독'이라고 보도했다.그러면서 英'데

    2016-07-20 노민호 기자
  • ‘이슬람 근본주의’에르도안, ‘피의 숙청’ 최종 목표는?

    터키 에르도안, 쿠데타 빌미로 교육계·언론 탄압

    지난 15일 ‘6시간짜리 쿠데타’를 겪었던 터키에서 피바람이 불고 있다. ‘이슬람 수니파 근본주의자’로 알려진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쿠데타에 연루됐다는 혐의로 군인, 경찰, 판·검사들을 해임한 데 이어 칼끝을 교육계와 언론으로 돌리고 있다는 것이다.

    2016-07-20 전경웅 기자
  • "전당대회 둘째 날, 호명투표서 총 1,725표 획득"

    "도널드 트럼프, 美공화당 공식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19일(현지시간) 미국 美공화당의 대통령 후보에 공식 지명됐다.美'CNN', 美'CNBC' 등 외신들에 따르면 이틀째에 접어든 美공화당 전당대회에서 진행된 대의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호명투표(roll call)'에서 트럼프가 과반을 넘기며 대통령 후보로

    2016-07-20 노민호 기자
  • 새 대선정강 채택… 북핵·인권문제 해결 강조

    美공화당 "北, 김씨 일가 노예국가…中역할 하라"

    美공화당이 '2016 공화당 정강'에서 북한을 '김씨 일가의 노예국가(Kim family's slave state)'로 지정하고 중국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조했다. 美공화당은 18일(현지시간) 오하이오州 클리블랜드에서 열린 전당대회 첫 날 이와 같은 내용이 담긴 새 정강

    2016-07-19 노민호 기자
  • 4명 부상…목격자 "'신은 위대하다' 외쳐"

    獨열차서 10대 아프간 난민 무차별 도끼 공격

    독일의 한 열차 안에서 아프가니스탄 출신 10대 난민이 도끼와 흉기를 휘둘러 승객 4명이 부상당했다.英'BBC', 英'가디언'등 외신들은 19일(현지시간) 오후 9시쯤 독일 트로이흐틀링겐에서 뷔르츠부르크로 향하던 통근 열차 안에서 17세의 아프간계 소년이 도끼와 흉기로

    2016-07-19 노민호 기자
  • 클리블랜드 당국, 전대 앞두고 경계 강화

    美공화당 전당대회 개막…트럼프 공식 선출

    도널드 트럼프가 18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전당대회를 통해 美공화당의 대선 후보가 된다.美'ABC'방송 등 외신들에 따르면 美공화당은 이번 전당대회를 통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후보와 그가 러닝메이트로 지명한 마이크 펜스 부통령 후보를 공식 지명한다

    2016-07-18 노민호 기자
  • 군인 6000명, 판사 2745명 체포…‘피의 숙청’ 조짐 커져

    터키 에르도안 ‘피바람’ 예고…기획 쿠데타, 사실?

    지난 15일(현지시간) 불과 6시간 만에 진압된 터키 쿠데타를 둘러싸고, 국제사회의 우려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에르도안 대통령이 ‘피의 숙청’을 예고하고 있어서다. 일각에서는 “에르도안이 쿠데타를 기획했다”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다. 美뉴욕타임스(NYT)와 월스트리트

    2016-07-18 전경웅 기자
  • RFA, 현지 소식통 인용…독일 정부는 ‘침묵’

    독일, 北신임대사 거부…“걔는 간첩이잖아?”

    최근 독일 정부가 신임 북한대사에 대한 ‘아그레망(주재국 정부가 신임 외교관을 받아들이겠다는 뜻을 표하는 것)’을 거절한 이유를 놓고 궁금증이 일고 있다. ‘자유아시아방송(RFA)’은 지난 15일 독일 현지 외교소식통을 인용해 “독일 정부가 신임 북한대사에 대한 ‘아그

    2016-07-16 전경웅 기자
  • 美AP 등 "에르도안, 쿠데타 배후로 '페툴라 귤렌' 지목"

    터키 쿠데타, '무슬림 근본주의' 에르도안이 원인?

    터키 군부가 15일(현지시간) 탱크와 헬기를 앞세워 쿠데타를 일으켰으나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프랑스의 'AFP' 등 외신들은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쿠데타 발생 6시간 만인 16일(현지시간) 오전 4시쯤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국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고

    2016-07-16 노민호 기자
  • 日교도통신 "법 개정, 결론 내려면 몇 년 소요"

    일왕 "생전 양위 의향"…日왕실, 바뀌나?

    아키히토(明仁) 일왕이 메이지유신 이후 처음으로 생전 양위(讓位) 의사를 밝힌 가운데 日왕실 제도의 기본법인 '황실전범(皇室典範. 이하 전범)' 개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日'NHK'등 현지 언론들은 82세에 접어든 아키히토 일왕이 건강상의 이유로 생전 양위

    2016-07-15 노민호 기자
  • 외교부 "한국인 피해 여부 확인 중"

    프랑스 니스서 '트럭 돌진' 테러…"최소 70명 사망"

    프랑스 남부 해안도시 니스에서 열린 혁명 기념일 행사 진행 중 트럭이 군중을 향해 돌진해 최소 70명이 숨졌다.프랑스 'AFP'은 14일(현지시간) 오후 니스의 시내 중심가인 앙글레街에서 열린 '프랑스 대혁명 기념일(Bastille Day)' 행사 진행 중, 트럭 한

    2016-07-15 노민호 기자
  • "EU 잔류파 탈퇴파 두루 기용"… '국론 통합' 의지

    메이 英총리 취임, 통합내각 출범 눈길

    '철의 여인' 마가렛 대처 이후 두 번째 여성 영국 총리에 취임한 테리사 메이가 유럽연합(EU) 잔류파와 탈퇴파를 두루 기용하며 '통합내각'을 출범시켰다.英'BBC'등 외신들은 13일(현지시간) 메이 총리가 버킹엄궁에서 엘리자베스 2세를 알연한 뒤 제76대 英총리로 공

    2016-07-14 노민호 기자
  • 재단 관계자 “北 군사력 정보 집중적으로 수집 중”

    美우파 시민단체 “北 불법무기거래 상시 감시” 추진

    2016년 초부터 시작된 북한의 도발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와 미국, 한국, 일본 등 국제사회의 대북제재가 강화되고 있다. 하지만 북한이 아프리카와 중동 지역에 판매하는 ‘재래식 무기’와 이를 통한 외화 수입 문제는 여전히 남아 있다. 미국의 한 우파 시민단체 겸 씽크탱

    2016-07-14 전경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