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리핀 정부 “협박, 심각하게 받아들인다” 대응 준비

    “IS, 미스 유니버스 대회 테러 모의”…두테르테, 전쟁?

    민간인들을 ‘방패’ 삼아 연합군의 공습을 피해보려 발악 중인 테러조직 ‘대쉬(ISIS)’가 조용해지자 이제는 추종세력들을 부추겨 서방 진영을 공격하려고 시도하고 있다. 최근 ‘대쉬(ISIS)’ 진영이 필리핀의 추종 세력을 향해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 폭탄 테러를 일으키

    2016-08-10 전경웅 기자
  • 터키-러 정상회담서 '우호협력' 강조한 두 정상

    터키-러시아 관계복원 선언…'진짜 화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손을 맞잡았다. 2015년 11월 터키 F-16C 전투기가 작전 중이던 러시아의 Su-24 공격기를 격추한 뒤 최악으로 치달았던 양국 관계가 해빙기를 맞은 것으로 보인다.터키 '아나둘루통신' 및 러

    2016-08-10 노민호 기자
  • 외교부 "단합된 대응 안 되는 상황 매우 유감"

    유엔 안보리 '대북 언론성명' 中 거부로 무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이하 안보리)가 북한의 최근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는 '언론성명' 채택을 추진했으나 상임이사국인 중국의 거부로 결국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미국의 소리(VOA)'는 유엔의 한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안보리에 상정된 안건에 대해 일정 기간 반대가 없

    2016-08-10 노민호 기자
  • 170명 사상…州변호사협회장 문상객·취재진 많아

    파키스탄 병원 자폭테러, IS·TTP "우리가 했다"

    파키스탄 남서부 발루치스탄州 퀘타에 위치한 한 병원에서 자폭테러가 발생해 최소 70명이 숨지고 100여 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英'로이터', 美'AP' 등 외신들에 따르면 8일(현지시간) 오전 파키스탄 정부가 운영하는 퀘타의 시빌 병원 응급실 입구에서 폭탄조끼를 착용

    2016-08-09 노민호 기자
  • BBC "테러 이후 '국민전선' 가입 문의 증가"

    '부르카' 착용 무슬림 피하는 파리 시민들

    "모든 무슬림이 테러리스트인 것은 아니다. 하지만 모든 테러리스트가 무슬림인 건 맞다." 이는 한 프랑스 시민의 말이다. 최근 테러조직 '대쉬(ISIS)'에 의한 테러가 빈번하면서, 프랑스 내에서도 무슬림과 비(非)무슬림 사회의 분열이 현실화 되고 있다고 한다.심지어

    2016-08-08 노민호 기자
  • 서울 개포동서 상암동 이전한 ‘서울 일본인 학교’와 대조

    고이케 도쿄지사 “한국학교 No!”…조총련도 아닌데

    지난 7월 31일 선거에서 당선된 고이케 유리코(小池百合子) 도쿄도 지사가 도쿄에 제2한국학교 부지 임대계획을 백지화하겠다는 뜻을 거듭 밝히고 있다. 이는 2010년 한국의 일본인 학교가 더 넓은 부지를 제공받아 서울 마포구 상암동으로 이전한 것과 대조되면서 논란을 일

    2016-08-08 전경웅 기자
  • 1817년 고카쿠 일왕 이후 200년 만의 ‘생전퇴위’

    日정부 ‘아키히토 일왕’ 생전 퇴위 수용하나?

    일본 아키히토(明仁) 일왕이 살아 있으면서 퇴위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이는 1817년 고카쿠 일왕 이후 200년 만의 일이다. ‘뉴시스’는 日NHK를 인용 “아베 신조 총리가 오는 8일 아키히토 일왕이 ‘생전 퇴위’ 의향을 밝히면 이를 수용한다는 입장을 밝힐 방침

    2016-08-08 전경웅 기자
  • 참전 용사 父에 막말 후폭풍… 지지 기반 이탈이 '원인'

    막 나가던 트럼프…공화당 지도부에 '항복'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트 트럼프가 자신을 비판한 폴 라이언 하원의장과 존 메케인 상원의원을 지역 경선에서 지지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지 사흘 만에 입장을 바꿔 지지를 선언했다. 잇단 '망언'으로 그의 지지 기반으로 꼽히던 참전 용사와 군인 가족의 표심이 흔들리는 등

    2016-08-06 강유화 기자
  • 이스라엘 사이버첩보 업체 ‘인트사이트’ 분석 결과 제보

    “대쉬(ISIS), 쿠웨이트·바레인 美공군기지 습격 모의”

    한동안 잠잠한가 싶던 테러조직 ‘대쉬(ISIS)’가 최근 세계 각국에 흩어져 있는 조직원, 추종자들과 함께 중동 지역의 美공군기지를 습격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타임 오브 이스라엘’이 사이버 첩보업체 ‘인트사이트’ 관계자를 인용해 지난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2016-08-05 전경웅 기자
  • 美정치전문지 ‘폴리티코’ 힐러리 ‘조각(組閣) 대상자’ 평가

    ‘페미니즘 본색’ 힐러리? “당선되면 장관 여자로…”

    美민주당 대선후보로 ‘말실수’를 연발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를 본선 초반부터 멀찌감치 떨어뜨리며 독주 중인 힐러리 클린턴 前국무장관. 한국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힐러리 클린턴은 ‘페미니스트’로도 유명하다. 2015년 북한을 갔다 휴전선을 통해 한국을 찾았던 ‘위

    2016-08-05 전경웅 기자
  • NHK "이지스함, PAC3 부대 통한 요격태세 강화"

    北 미사일 '파괴 명령', 日 패트리어트 부대 요격

    일본 정부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징후가 포착됐을 때에만 발령해 오던 '파괴조치 명령'을 상시화 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日'NHK'가 5일 보도했다.日'NHK'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북한이 사전 징후 포착이 어려운 이동식 발사대(TEL)를 사용해 탄도미사일 발사를 반

    2016-08-05 노민호 기자
  • 정세현 前통일부 장관은 ‘신화통신’과 인터뷰

    ‘사드’ 핑계 대며 미쳐 날뛰는 ‘지나(支那)’?

    2016년 1월 6일 제4차 핵실험을 한 북한. 이후로 지난 8월 3일까지 14차례 탄도 미사일 발사 시험을 했다. 북한이 쏜 미사일은 모두 ‘노동 미사일’ 아니면 ‘스커드 개량형’으로 한국 전역과 일본 일부 지역을 노린 것으로 판명됐다. 한국과 미국은 북한의 미사일

    2016-08-04 전경웅 기자
  • 韓외교부 "공식통보 없었다…사실확인도 어려워"

    터키 "귈렌 테러조직 韓에 10여 곳"…근거는?

    터키 정부가 쿠데타 배후로 지목한 재미 이슬람학자 펫훌라흐 귈렌 세력이 국내에도 존재한다고 말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연합뉴스'는 지난 2일 한 소식통을 인용해 이와 같은 소식을 전하며 터키 외교 당국이 최근 한국에서 운영되는 '펫훌라흐 테러조직'(이하 FETO)

    2016-08-04 노민호 기자
  • 유엔 안보리 통한 대북공조 난항 지적도 '솔솔'

    유엔 안보리 北미사일 대응회의, 규탄성명 불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이하 안보리)가 북한의 노동미사일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 2기 발사와 관련해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안보리 결의를 위반한 데 따른 대응 방안을 논의 했다. 하지만 규탄성명 채택까지는 다다르지 못했다.'미국의 소리(VOA)'에 따르면 3일(현지시간) 오후

    2016-08-04 노민호 기자
  • 美WSJ “美정부, 표식없는 수송기로 4억 달러 이송”

    ‘힐러리’는 미국판 ‘햇볕 창시자?’ 4억 달러 음모론

    2015년 7월 이란은 미국, 영국, 프랑스, 러시아, 중국, 독일과 ‘핵무기 개발 포기’를 합의했다. 대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들과 독일은 對이란 제재를 풀기로 했다. 일명 ‘이란 핵합의’가 이뤄진 것이다. 하지만 ‘이란 핵합의’의 배경을 놓고, 일각에서는

    2016-08-04 전경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