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살 유아 등 2명 더 사망… IS 지도부 '개입설' 제기

    이스탄불 공항 테러 사망자 44명으로 늘어

    총 44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이스탄불 공항 테러와 관련해 테러조직 '대쉬(ISIS)'의 지도부가 개입됐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美CNN은 터키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지난 6월 28일(현지시간) 터키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자폭테러 사건에

    2016-07-01 노민호 기자
  • 현장 도착 구급대원 “상체 부분 흉기에 수십 차례 찔려”

    팔레스타인 10대, 가정집 침입 잠자던 13살 소녀 살해

    이스라엘 서안의 유대인 정착촌 ‘키랏 아르바’에서 10대 팔레스타인 청소년이 가정집에 침입, 잠자던 13살 소녀를 흉기로 살해하고, 이를 말리던 사람에게도 중상을 입혔다. ‘타임 오브 이스라엘’ 등 이스라엘 현지 언론들은 30일(현지시간) 오전 “유대인 정착촌에 대한

    2016-07-01 전경웅 기자
  • 유엔 인권이사회, 1일 회의서 공식 임명 예정

    유엔, 신임 北인권특별보고관 '퀸타나' 내정

    마르주키 다루스만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의 후임으로 아르헨티나 출신의 토마스 오헤야 퀸타나 前유엔 미안마인권 특별보고관이 내정됐다.'미국의 소리(VOA)' 방송은 유엔 인권이사회 의장인 최경림 제네바주재 한국대표부 대사가 지난 30일(현지시간) 각국 대표부에 서한을

    2016-07-01 노민호 기자
  • VOA에 보도자료 보내 “유엔 안보리 결의 준수 위해”

    나미비아 “北KOMID·만수대창작사와 거래 중단”

    북한의 외화벌이 터전 가운데 한 곳이던 아프리카 나미비아가 북한 당국과의 거래를 전면 중단한다고 지난 6월 30일(현지시간) 밝혔다.‘미국의 소리(VOA)’ 방송은 이날 나미비아 국제관계협력부로부터 받은 공식 보도자료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나미비아 국제관계협력부는

    2016-07-01 전경웅 기자
  • "美본토, ISIS로부터 안전하지 않다" '경고'

    CIA 국장 "美서 이스탄불식 테러 가능성"

    존 브레넌 미국 국가중앙정보국(CIA) 국장은 터키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자살 폭탄테러는 테러조직 '대쉬(ISIS)'의 소행으로 보인다며 미국 내에서도 이들에 의한 유사 공격이 발생할 수 있음을 지적했다.美'뉴욕 포스트'에 따르면 브레넌 국장은 29일

    2016-06-30 노민호 기자
  • 토니 블링큰 美국무부 부장관, CSIS 강연서 지적

    “트럼프 말대로 ‘고립주의’ 하면 한일 핵무장”

    “만약 미국에 의한 지역 내 안보가 보장되지 않는다면 한국, 일본과 같은 나라들은 핵무장을 추진할 것이다.”지난 29일(현지시간) 美워싱턴의 ‘전략국제문제연구소’가 주최한 강연회에서 토니 블링큰 美국무부 부장관이 한 이야기다. 토니 블링큰 美국무부 부장관은 이날 ‘NA

    2016-06-30 전경웅 기자
  • 후임자 쉬린 또한 시진핑 측근으로 알려져 있어

    中인터넷 독재자 '루웨이' 사임…후임은 '쉬린'

    중국의 '인터넷 차르'라고 불리는 루웨이(魯煒.56) 中'국가 인터넷 정보 판공실' 주임이 지난 29일 사임했다.중국의 관영 신화통신은 이날 루웨이 주임이 사임하고 쉬린(徐麟.53) 부주임이 그 자리를 대처한다고 보도했다. '국가 인터넷 정보 판공실'은 중국의 인터넷

    2016-06-30 노민호 기자
  • 美CBP “무비자 입국자 테러 연루 가능성 조사 위해”

    SNS서 ‘반미 활동 적극’…美무비자 입국 안될 수도

    계속되는 유럽 지역에서의 테러에 美정부가 외국인 출입국을 더욱 강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 가운데 하나는 ‘무비자 프로그램(VWP)’으로 입국하는 외국인에 대한 조치다. 미주 한국일보 등은 美현지언론들은 지난 29일(현지시간) “미국을 여행하는 외국인들의 출입국 카

    2016-06-30 전경웅 기자
  • 테러 성명 아직 안 나와…"ISIS 소행 가능성" 추정

    터키 이스탄불 공항 연쇄자폭테러…50여 명 사망

     터키 최대 국제공항인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공항에서 28일(현지시간) 3차례 자살 폭탄테러가 발생해 최소 50명이 사망했다.美'CNN' 및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쯤 아타튀르크 공항에서 연쇄 자폭테러가 발생해 17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정확

    2016-06-29 노민호 기자
  • 벨기에 브뤼셀, 영국 런던 찾아 양측 화해 권고

    美국무 "브렉시트 보복 안 돼" EU 자제 요청

    존 케리 美국무부 장관은 27일(현지시간) 영국의 유럽연합(이하 EU) 탈퇴 결정과 관련 EU를 향해 이성을 잃지 않고 보복적 대응을 취하지 말 것을 요청했다.英'가디언' 등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케리 장관은 이날 벨기에 브뤼셀과 영국을 방문한 뒤, EU 지도부와 만나

    2016-06-28 노민호 기자
  • 3국 정상들 ‘리스본 조약’ 50조 내세워 英 압박

    독일·프랑스·이탈리아 “英, 탈퇴신청서 제출하라”

    영국의 ‘브렉시트(Brexit, EU 탈퇴)’에 대한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의 공식 반응이 나왔다. ‘리스본 조약’ 가운데 50조를 언급하며, EU 탈퇴 신청서를 제출하기 전까지는 절대 협상을 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지난 27일(현지시간),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2016-06-28 전경웅 기자
  • 정부 "中, 최근 대북제재위에 제출한 것으로 안다"

    "중국, 안보리 대북제재 이행보고서 제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이하 안보리)가 지난 3월 채택한 대북제재 결의 2270호에 대한 이행보고서를 중국을 포함해 총 35개국이 제출한 것으로 집계됐다.27일(현지시간) '자유아시아방송(RFA)'은 유엔주재 스페인 대표부의 말을 인용해 지난 21일 중국이 이행보고서를 제

    2016-06-28 노민호 기자
  • 시진핑-푸틴 연쇄 회동 '美견제 다짐'

    英 브렉시트 혼란 속 중-러 '新밀월'

     영국의 유럽연합(이하 EU) 탈퇴 결정에 따른 영국 발(發) '신고립주의' 확산 우려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과 러시아는 밀월 관계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이는 현실화 된 '브렉시트(Brexit)'로 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과 영국이 주도했던

    2016-06-27 노민호 기자
  • 英현지진출 다국적 기업들, 철수 러시 조짐

    ‘브렉시트’ 후폭풍…‘런던 엑소더스’ 시작될까

    지난 24일(현지시간) ‘브렉시트(Brexit)’ 결정 이후 국제 증시와 환율 시장이 출렁인 뒤 닥친 첫 번째 후폭풍은 다국적 기업들의 영국 철수 검토다.‘파이낸셜 타임스’ 등 英언론들은 다국적 기업들이 더 이상 EU와 자유롭게 거래하기 어려운 영국을 떠나는 것을 검토

    2016-06-27 전경웅 기자
  • 청원위 위원장 "의회 민주주의 훼손하는 것"

    英 '브렉시트' 재투표 청원, 숨은 음모 있나?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결정을 두고 재투표를 요구하는 청원 서명자가 30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청원 조작' 가능성이 제시된 것으로 알려졌다.26일(현지시간) 英'가디언'은 '브렉시트(Brexit, 영국의 EU 탈퇴)' 국민투표 재투표 청원을 주관하는 '청원위

    2016-06-27 노민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