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방선거 참패한 대만 민진당, 차기 총통 선거도 '불안'

    지난 24일 실시된 대만 지방선거에서 집권 민주진보당(이하 민진당)이 참패했다. 美CNN은 이번 대만의 지방 선거 결과가 중국과의 양안관계 뿐만 아니라 미중관계에도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내다봤다.

    2018-11-26 김철주 기자
  • 일본도 ‘우주군’ 잰걸음… 美주도 '비밀훈련'에 첫 참석

    미국이 2020년까지 우주군을 창설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일본도 이를 따라가느라 잰걸음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日아사히 신문은 25일 “자위대 장병들이 미군 주도의 우주훈련에 참가했다”고 보도했다. 日아사히 신문은 지난 10월 9일부터 19일까지 美공군이 앨라배마州 맥스

    2018-11-26 전경웅 기자
  • 영국, 내년 3월 '브렉시트' EU와 공식 합의

    영국이 2년 넘게 끌어온 EU 탈퇴(브렉시트)를 공식 결정했다. AP통신 등 외신들은 영국과 유럽연합(EU) 27개국 정상들이 25일 오전 9시 30분(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브렉시트 합의문에 서명했다고 보도했다.

    2018-11-26 박영근 기자
  • “한미훈련 축소, 김정은 北내부선전에 이용될 것”

    제임스 매티스 美국방장관이 “북한 비핵화를 위한 외교적 노력을 돕기 위해 내년 한미연합 독수리 훈련의 규모를 축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두고 한국 군사전문가들이 “한미연합훈련을 축소하면 김정은이 자신의 치적이라며 내부 선전용으로 악용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2018-11-23 백요셉 기자
  • IAEA 사무총장 "영변 핵시설 가동… 사찰 필요"

    IAEA(국제원자력에너지기구)가 "북한이 주요 핵시설인 영변 원자로의 가동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현지 사찰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마노 유키아 IAEA 사무총장은 22일(현지 시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성명을 직접 발표했

    2018-11-23 김철주 기자
  • 美우주군 실현 땐 핵무기 무력화… '군사 독존' 시대 열려

    국내외 언론들은 중국과 러시아가 지난 몇 년 사이에 실시한 궤도상 인공위성 요격 실험만을 보도하고 있다. 그러나 대기권 내에서 우주의 인공위성을 처음 요격한 나라는 미국이다.

    2018-11-23 전경웅 기자
  • 끓는 냄비에 직원 얼굴 박은 여성은 韓人? 日서 '음모론'

    한 기업에서 벌어진 사장의 가혹행위가 뒤늦게 알려지면서 일본 열도가 발칵 뒤집혔다. 가해자는 20대 여성, 피해자도 20대 남성이라는 점 때문에 일본인들이 더욱 주목하는 모양새다.

    2018-11-23 전경웅 기자
  • 트럼프 '우주군' 박차… 공중발사 레이저 현실로

    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 해안경비대에 이어 우주군을 창설하는 미국. 미국의 우주군은 어떤 형태가 될까. 美우주군을 견제할 수 있는 나라는 있을까. 그 대답은 트럼프 정부 들어 다시 발탁된 마이클 그리핀 美국방부 연구개발 담당 차관을 들여다보면 찾을 수 있을 것이다

    2018-11-22 전경웅 기자
  • 엄격한 미국… "북한 돈세탁 혐의" 미쓰비시 수사중

    미국 검찰이 지난해부터 일본 최대 금융사인 미쓰비시UFJ금융그룹에 대해 북한 돈세탁 금지 규정을 어긴 혐의로 조사해오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21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2018-11-22 김철주 기자
  • "佛 추락사 하이난 회장… 사실은 中 공산당이 암살"

    AFP통신은 현재 미국에 망명을 신청한 궈원구이 前정취안 홀딩스 회장이 20일(현지시간) 뉴욕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같이 주장했다고 전했다. 기자회견에는 트럼프 정부의 초대 수석전략가였던 스티브 배넌 브라이트바트 설립자도 함께 했다고 한다.

    2018-11-22 김철주 기자
  • 매티스 “내년 한미연합 독수리 훈련 규모 축소”

    제임스 매티스 美국방장관이 2019년 실시할 한미연합 ‘독수리 훈련(FE)’도 규모를 축소하겠다고 밝혔다. CNN 등 美언론들에 따르면, 매티스 美국방장관은 21일(현지시간) 국방부 기자 간담회에서 “내년 봄 실시할 한미연합훈련이 북핵외교를 저해하지 않는 규모가 될 것

    2018-11-22 백요셉 기자
  • 폼페이오 “2차 美北 정상회담 내년 초 기대”

    마이크 폼페이오 美국무장관이 2차 美北정상회담이 2019년 초에 열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북한과는 대화가 잘 돼가고 있지만 시간이 오래 걸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2018-11-22 전경웅 기자
  • 미국 제재 러시아 선박, 부산 용호부두 입항

    미국의 독자 대북제재 대상에 포함된 러시아 화물선이 다시 부산에 입항했다. 이번에는 용호 부두에 입항했다. ‘자유아시아방송(RFA)’은 20일 러시아 화물선 ‘세바스토폴’ 호가 이날 오후 3시 40분 무렵 부산항에 입항했다고 보도했다.

    2018-11-21 전경웅 기자
  • APEC공동선언 채택불발 두고 미·중 '입씨름'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가 출범한 이래 25년 만에 최초로 정상회의 공동선언이 나오지 못한 것을 두고 중국과 미국 간의 비난이 계속되고 있다.

    2018-11-21 백요셉 기자
  • 온두라스 난민들에 "돌아가라" 멕시코 반대 시위

    일방적으로 미국에 가겠다고 통보한 온두라스 난민 행렬 ‘카라반’이 미국 캘리포니아와 멕시코 국경 도시 티후아나에 도착했다. 하지만 이들을 반긴 것은 미국 정부가 만든 장벽과 티후아나 시민들의 반대 시위였다.

    2018-11-20 김철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