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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대기오염 사망률 10만명 당 207명… 세계 최고 수준"
북한에서 대기 오염으로 인한 사망률이 세계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과 비교할 때 10배 이상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세계보건기구(WHO)는 28일 '2019 세계보건통계'라는 보고서를 공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6년 북한의 대기 오염으로
2019-05-29 김철주 기자 -
우리나라는 누가 지키나?
일본 자위대, 대놓고… “항공모함 4척 확보” 선언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지난 28일 일본 국빈 방문 마지막 일정으로 日해상자위대 대형 호위함 ‘가가(かが)’함을 시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여기서 “일본이 동북아 지역을 위협으로부터 방어할 것”이라고 자위대를 추켜세웠고,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7척의 대형 호위함
2019-05-29 전경웅 기자 -
화웨이 최고급폰 중고가, 세계 곳곳서 며칠 새 80% 추락
화웨이 최고경영자 런정페이는는 여전히 “미국 없어도 우린 살 수 있다. 마지막에 승리하는 것은 우리”라고 호기를 부리고 있다. 그러나 해외 스마트폰 중고시장에서는 화웨이 제품 가격이 폭락, 화웨이의 패배를 점치는 분위기다.
2019-05-28 전경웅 기자 -
트럼프 "중국과 무역협상 타결, 아직 이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진전을 보이지 않는 미·중 무역협상과 관련 "미국은 아직 중국과 무역협상을 타결할 준비가 안 됐다"고 밝혔다. 협상 타결을 위해 양보하는 일 없이 장기전도 염두에 두고 있음을 시사했다는 분석이다.'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2019-05-28 김철주 기자 -
일본은 이러는데... 우리는?
나루히토 일왕, 첫 국빈으로 트럼프 부부 맞아
나루히토 일왕이 즉위 후 첫 국빈인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만났다. 일본 국민들이 일왕에게 가장 바라는 ‘국제사회와의 친선 강화’ 활동이었다.
2019-05-28 전경웅 기자 -
누구는 화환 하나만 달랑 보내는데
이런게 미국의 힘… 영웅은 외롭지 않았다
미국의 현충일 ‘메모리얼 데이’는 매년 5월 마지막 주 월요일이다. 지난 2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에서는 ‘메모리얼 데이’임을 실감케 하는 일이 일어나 눈길을 끌었다.
2019-05-28 전경웅 기자 -
아베 부담 덜어주려고... 자상하기도 하셔라
미일 무역협상…'참의원선거 이후'로 미뤄준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일본과 무역협상 타결 시한을 오는 7월까지 미룰 생각이라고 밝혔다. 7월 참의원선거를 앞둔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부담을 덜어주려는 배려라는 분석이다.일본을 국빈방문한 트럼프 대통령은 26일 오전 아베 총리와 골프 회동을 가진 후 트위터를
2019-05-27 김철주 기자 -
中 고위층 잇달아 방한… '화웨이 퇴출 방지' 압박용?
구글, 인텔, 퀄컴 등 세계 주요 IT기업이 중국 ‘화웨이’와 거래를 중단하고 있다. 미국의 ‘세컨더리 보이콧’ 가능성 때문이다. 그러나 한국에선 아직 ‘화웨이’와 거래를 중단한다는 기업은 나오지 않고 있다. 혹시 중국 공산당 눈치를 봐서일까.
2019-05-27 전경웅 기자 -
“北 불법환적 단속 위해… 캐나다, 해·공군 日 파견”
캐나다 공군과 해군이 북한의 불법환적 단속을 위해 일본에 초계기와 호위함, 보급함을 보낸다고 일본 외무성이 지난 24일 홈페이지에 밝혔다. 캐나다 초계기와 호위함, 보급함은 6월부터 일본 근해와 동지나해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2019-05-27 전경웅 기자 -
“대한민국 해체하는 文 정권 타도"… 재일교포들 '협의회' 결성
일본에서 재일교포들이 문재인 정권 타도를 목표로 하는 단체를 결성했다. 이 단체는 “문재인 정권의 본질은 북한이 주도하는 통일전선 방식으로 남북 연방제 통일을 하려는 세력”이라고 규정했다.
2019-05-27 전경웅 기자 -
"미중 무역전쟁 2035년까지 지속될 것"… 中 CCIEE, 정부 브리핑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이 적어도 2035년까지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중국 측에서 나왔다. 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장얀셍 중국국제경제교류센터(CCIEE) 수석연구원이 전날 정부 브리핑에서 "미·중 양국이 2035년까지 협상과 싸움을 반복할 것"이라고 말
2019-05-24 김철주 기자 -
'화웨이 봉쇄' 美 민주·공화 '초당적' 협조
미국정부의 화웨이에 대한 대대적 공세에 민주·공화당 등 정치권이 초당적 지원을 자처하고 나섰다. 23일(현지시간) 미국 상원에서는 5G 통신 네트워크 구축사업에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와 ZTE의 장비나 서비스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됐
2019-05-24 김철주 기자 -
美 요구에 동참… 국방부 "화웨이 전수 조사"
국방부가 통신망을 비롯한 보안 장비 가운데 화웨이 제품이 있는지 전수조사를 실시했다고 확인했다. 이번 조사는 미군 측의 ‘화웨이 퇴출 동참’ 요청에 따라 국방부가 주도했다. 화웨이 장비를 사용 중인 LG유플러스가 군에 무상보급한 '수신전용 휴대폰'은 현재 한 대도 남지
2019-05-24 전경웅 기자 -
고노 “한국, 징용 배상판결 심각성 몰라”… 강경화 “언행 신중하라”
외교부가 지난 23일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이 프랑스 파리에서 회담을 가졌다. 하지만 양국 관계 개선의 계기는 만들지 못했다.
2019-05-24 전경웅 기자 -
美 의회조사국 “文-트럼프 대북정책 중대한 차이 있다”
북한 비핵화 등 대북정책에서 한국과 미국 사이에 중대한 차이점이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CRS는 “수년 간 북한 문제와 관련해 긴밀히 공조해 왔던 한미 양국 협력이 트럼프-문재인 정부 하에서 일관성이 없고 예측할 수 없게 됐다”며 이 같이 지적했다.
2019-05-24 전경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