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티즌의 힘' 中 당국 진땀

    중국 당국이 인터넷 규제를 강화하고 있지만 날로 커져가는 네티즌의 힘을 막기에는 역부족으로 보인다. 16일 중국 푸젠(福建)성 푸저우(福州)시 마웨이(馬尾)지구 인민법원. 법원은 딸의 죽음이 억울하다고 호소하는 여성을 도울 목적으로 당국에 재조사를 요구

    2010-04-16
  • "평양 시내 반미 선전화 철거"

    북한 평양 시내 중심가에 걸려 있던 대형 반미 선전용 그림이 '인민 생활 향상'을 호소하는 선전화로 바뀌었다고 교도통신이 16일 평양발로 보도했다. 통신은 반미 선전화 철거가 "북한이 오바마 정권에 한국전쟁 휴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꾸기 위한 대화를 요구하고 있다

    2010-04-16
  • 최경주, 이번엔 첫라운드부터 -7 선두

    "우즈와 같이 경기를 하고 나니 많은 분들이 알아보시더군요. 인지도가 많이 올라갔어요"지난주 메이저대회 마스터스에서 선전을 펼쳤던 '탱크'최경주의 샷이 다시 불을 뿜었다.최경주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튼해드 아일랜드의 하버타운 골프장(파71.6천9

    2010-04-16
  • 美, 한국과 `BMD 협력' 거듭 시사

    미국은 15일 한국과 탄도미사일방어(BMD) 문제를 두고 협력이 이뤄지고 있음을 거듭 시사했다. 패트릭 오라일리 국방부 미사일방어국장은 지난 2월 발표한 탄도미사일방어 검토보고서와 관련한 하원 군사위원회 소위 청문회에 이날 출석, 미사일 방어와 관련한 국제적 협력

    2010-04-16
  • 美 "北행동, 6자회담 재개에 영향"

    필립 크롤리 미국 국무부 공보담당 차관보는 15일 천안함 침몰 사고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모른다면서도 북한이 연루됐을 경우 6자회담 재개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크롤리 차관보는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6자회담 재개논의는 천안함 침몰사고의 원인이 규명된

    2010-04-16
  • 美 "北, 단순한 회담복귀는 안돼"

    앨런 타우셔 미국 국무부 비확산.군축담당 차관은 14일 "우리는 북한에 대해 단순히 회담에 복귀하는 것만으로 충분하지 않다는 메시지를 계속 전달하고 있다"며 비핵화 이행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타우셔 차관은 이날 하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 출석, "북한이 미국과 제재

    2010-04-16
  • 美주요 방송, 천안함 인양 보도

    미국의 주요 언론은 15일 한국 서해에서 진행된 천안함 함미 인양 작업을 자체 홈페이지 등을 통해 주요 뉴스로 다뤘다. CNN방송은 홈페이지 `주요 기사(top stories)' 목록에 `침몰 선박, 바다에서 인양되다'라는 제목의 동영상 기사를 올렸다. 이

    2010-04-16
  • 칭하이지진 사망-실종자 1천명 육박

    중국 북서부 칭하이(靑海)성 위수(玉樹)장족자치주 위수현에서 14일 발생한 규모 7.1의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와 실종자가 15일 오후 현재 1천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위수현장족자치주 당국은 지금까지 사망자 617명, 실종자는 31

    2010-04-16
  • 日전방위상 "北, 핵-미사일 수출회사 설립"

    북한은 최근 이란에 미사일과 핵기술을 수출하는 업무를 담당하는 회사를 설립했다고 고이케 유리코(小池百合子) 전 일본 방위상이 15일 밝혔다. 고이케 전 방위상은 이날 독일 경제지 한델스블라트에 기고한 글에서 "북한내 정보원이 제공한 조선노동당 지도부의 내부 문서에

    2010-04-16
  • 일본 국립박물관에 조선 왕관-갑옷

    조선시대 임금이 썼던 왕관과 투구, 갑옷이 일본의 박물관에 소장된 것으로 확인됐다.시민단체 ’문화재 제자리찾기’(사무총장 혜문스님)와 조계종 중앙신도회는 지난 6일 일본의 도쿄국립박물관을 방문해 조선시대 임금의 관모인 익선관(翼善冠), 용봉문 투구와 갑옷 등이 소장된

    2010-04-15
  • 엠마왓슨 '할리우드 최고의 10대 스타'

    영화 '해리포터'의 히로인 엠마왓슨이 할리우드 최고의 10대 스타로 선정됐다.최근 미국 순위사이트 '톱 10 리스트'가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10대 할리우드 스타들 중 대중적인 인지도와 소득을 고려해 베스트 5위를 선정한 결과, 엠마왓슨이 당당히 1위에 이름을 올

    2010-04-15 김은주
  • 英 "매너남은 어디로? '신사'가 사라졌다"

    "Are you gentle?"'신사의 나라' 영국에 더 이상 매너 좋은 '젠틀맨'이 남아있지 않다는 조사 결과가 보고됐다.영국 익스프레드 등 외신들은 14일 "영국 인터넷 사이트 미스터그린이 성인남녀 3천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여성 응답자 5명 중 1명

    2010-04-15 김은주
  • 동방신기 '3인 체제' 팬들 절망…"씁쓸하다"

    지난 3일 일본에서의 공식 활동 중단을 선언한 인기 그룹 동방신기가 두 멤버가 빠진 형태로 새로운 그룹 활동에 나서는 것이 알려지면서 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가속화 되고 있다.일본에서 신 유닛 결성 후 활동에 나서는 동방신기 세 멤버 (왼쪽부터 시아준수, 믹키유천, 영웅

    2010-04-15 김은주
  • 꿈의 알바...펭귄 먹이 주고 月 1천만원

    여름방학 동안 해외에서 놀며 일하는 한 달 1000만 원짜리 꿈의 아르바이트가 등장해 화제다. 호주의 관광명소이자 환경보호구역인 필립아일랜드에서 천혜의 자연환경을 만끽하며 일을 할 수 있는 ‘펭귄 먹이주기 아르바이트’.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천국은 호주 빅토리아 관광청과

    2010-04-15 온종림
  • 애플, 아이패드 해외 출시 한 달 연기

    미국 애플사는 14일 태블릿PC 아이패드(iPad)의 미국 내 수요가 예상보다 많아 해외시장 출시를 5월말로 한 달 연기한다고 밝혔다. 애플은 이날 성명을 통해 "미국 내 (아이패드) 수요가 놀랄 만큼 많아 국제시장 출시를 한 달 연기하기로 했다"면서 "해외

    2010-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