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젊은이들 '화장실서 밥 먹는다' 왜?

    일본 젊은이들이 혼자 식사하는 모습을 남들에게 보여주기 싫어 학생식당에 가지 않고 화장실에서 밥을 먹는다는 보도가 나와 일본 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NHK 방송은 최근 호세이(法政)대학 학생 400명 중 9명이 화장실에서 식사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는 이 대학 오기

    2010-04-25
  • 교황 인증 콘돔? 황당 기획에 영국 발칵

    교황이 동성애자 결혼식에 축복을 내리고 ‘교황 인증 콘돔’을 출시한다? 영국 외교부 실무진이 교황 베네딕토 16세의 9월 영국 방문에 대비해 만든 이 같은 행사기획안이 포함된 것이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 텔레그래프 캡처&n

    2010-04-25 온종림
  • 북한 박두익 "北-브라질 16강 갈 것"

    북한의 축구영웅 박두익(74)씨가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축구대회에서 북한과 브라질이 16강에 진출할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고 브라질 일간 폴랴 데 상파울루가 2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1966년 잉글랜드 월드컵 8강 신화의 주인공인 박씨는 평양에

    2010-04-25
  • "일본 가리는건 중국 아닌 한국!" 美전문가

    "일본, 유의하라! 일본의 빛을 가리고 있는 것은 중국이 아니라 한국이야!" 지일(知日)파로 분류되는 미국의 동아시아 문제 전문가가 버락 오바마 미국 행정부에서 한미관계는 급속히 강화되고 있는데 반해 미일관계는 삐걱대고 있는 점을 대비시키면서 하토야마 유키오(鳩山

    2010-04-25
  • 美 항공보안당국, 이메일 한 통에 `화들짝'

    이메일 한 통 때문에 아프리카 감비아 출신 승객이 미국 뉴욕행 여객기에서 강제로 쫓겨나는 일이 벌어졌다. 24일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에 따르면 지난 21일 밤 나이지리아 아부자를 이륙한 델타항공 213편은 세네갈 다카르를 거쳐 뉴욕으로 비행하던 중 강한 기류

    2010-04-25
  • 中 관광열차, 24일 처음 북한에 들어가

    중국의 관광열차가 24일 핀란드 대학생 단체를 포함한 400명이 넘는 관광객들을 태우고 북한으로 들어갔다고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중국의 관광열차가 북한에 들어가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관광열차의 승객은 대부분이 중국인이지만 광둥(廣東)성 광저우

    2010-04-25
  • 美 소년단 성추행 피해자에 200억원 배상 결정

    미국 오리건주 법원 배심원단이 과거 보이스카우트 지도자로부터 성추행을 당한 피해자에게 미국 보이 스카우트 연맹이 1천850만달러(200억원 상당)를 지급하라고 명령했다. 전 보이스카우트 단원 케리 루이스를 대리해 소송을 진행한 변호인단은 오리건주 법원의 배심원단이

    2010-04-24
  • 우즈, 스쿠버다이빙도 하고 알바트로스도 하고...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복귀전이었던 마스터스 골프대회를 마친 소감을 자신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24일(한국시간) 밝혔다.우즈는 "솔직히 팬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몰랐다. 그러나 팬들은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편안하게 대해줬다"며 "

    2010-04-24
  • 벨기에 주교 “어린 소년 성추행했다”

    벨기에 주교가 어린이 성추행을 자백했다. 가톨릭의 고위 성직자가 직접 아동 성추행 사실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로저 반겔루위 주교 ⓒ 가디언 캡처영국 가디언은 23일(현지시간) 레오나드 대주교가 기자회견을 갖고 “베스트플란데렌 주(州)도인 브뤼헤의 주교인 로저 반

    2010-04-24 온종림
  • 中 “우리 부부의 이혼 축하해주세요”

    중국 젊은이들 사이에서 ‘이혼축하파티’를 여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중국 화상신보는 개혁 개방 이후 중국의 신세대들 사이에서 이혼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이혼을 하면서 친지와 친구들을 불러 축하연을 벌이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23일 전했다.중국 선양(瀋陽)에 사는 리(黎

    2010-04-24 박모금
  • 멕시코 국민영웅 오초아 은퇴식 "가정이 더 중요하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27회 우승하는 등 3년 동안 LPGA 랭킹 1위 자리를 지켜온 멕시코의 골프여제 로레나 오초아(28)가 23일 그녀의 말대로 박수 속에 "고개를 들고" 은퇴를 선언했다. 멕시코 국민의 자존심을 한껏 세워준 국민영웅으로, 또 깔

    2010-04-24
  • 보즈워스 "천안함 사태로 불확실성 직면"

    미국의 대북정책 특별대표인 스티븐 보즈워스는 23일(현지시간) 천안함 사태로 단기적인 불확실성에 직면해 있지만 다자간 개입정책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보즈워스 대표는 이날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뉴욕시립대 콜린 파월 정책연구센터가 주최한 `한국통일,

    2010-04-24
  • 클린턴 "北, 도발적 행동 삼가야"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은 23일 북한이 도발적인 행동을 해서는 안되며 핵 프로그램 중단을 위한 6자회담에도 복귀해야 한다고 말했다. 에스토니아를 방문중인 클린턴 장관은 이날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외무장관 회의에 참석해 북한의 천안함 공격 가능성이 제기되고

    2010-04-23
  • 서구에서 본 인기 세계지도자는? 반기문 5위

    버락 오바마 금(金), 달라이 라마 은(銀), 힐러리 클린턴 동(銅). 여론조사 기관인 해리스 인터렉티브가 프랑스24와 라디오 프랑스 앵테르나시오날(RFI)의 의뢰를 받아 23일 발표한 '가장 인기있는 지도자' 순서다. 서구 5개국 경제활동인구를 대상으로 한

    2010-04-23
  • 캠벨 "한반도 정세, 美해병 의의 커졌다"

    커트 캠벨 미국 국무부 동아태차관보가 주일미군 후텐마(普天間)비행장 이전과 관련, 일본 정부에 구체적이고 공식적인 안을 요구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23일 보도했다. 캠벨 국무차관보는 이 신문과 인터뷰에서 후텐마 이전과 관련, "일본 측은 지금까지 '아디디어'나 '구

    2010-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