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日, 주한 일본대사에 무토 마사토시 내정"

    일본 정부는 시게이에 도시노리(重家俊範) 현 주한 일본대사 후임에 무토 마사토시(武藤正敏.61) 주 쿠웨이트 대사를 내정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8일 보도했다. 무토 주한 일본대사 내정자는 호놀룰루 총영사와 주한 일본대사관 공사 등을 거쳐 2007년 10월부터 쿠웨이

    2010-06-08
  • 美의회, 전작권 전환 연기문제 첫 공론화

    오는 2012년 예정된 미군의 한국군에 대한 전시작전권(이하 전작권) 이양을 연기해야 한다는 주장이 한미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미 의회가 이 문제를 법안에 포함시켜 공론화하고 나섰다. 외교소식통과 미 의회에 따르면 상원 군사위는 지난 달 2

    2010-06-07
  • <월드컵> 프랑스팀 호화 숙소 비난 여론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개막이 임박한 가운데 프랑스 축구대표팀이 남아공의 초호화 호텔을 월드컵 기간에 머물 숙소로 정해 비난을 사고 있다. 프랑스 축구팀(별명 레블뢰)은 남아공의 인도양 해안도시 나이스나(Knysna)에 있는 5성급 페줄라 리조트 호텔 &

    2010-06-07
  • MBC-SBS 취재진, 남아공서 잇따라 강도피습

    MBC 'W' 프리랜서 PD 강도피해..SBS PD는 위기 모면(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김병규 기자 = 2010 남아공 월드컵을 취재하기 위해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 간 방송사 취재진이 잇따라 괴한에 습격당했다.   6일 MBC에 따르면 MBC TV 국제시사 프로그램 '

    2010-06-06
  • 토성 위성 타이탄서 생명징후 포착

    토성의 위성 타이탄(Titan)에서 원시 생명체의 징후를 발견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5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에 따르면 과학자들은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토성 탐사선 카시니호가 수집한 자료를 분석, 원시 생명체가 타이탄의 대기로 호흡하고 표면의 물

    2010-06-06
  • 뉴욕시 "동성커플 결혼식 잡아라"

    “동성커플 결혼식은 뉴욕에서 하세요.”뉴욕시가 동성 커플들의 결혼식 유치에 팔을 걷어부쳤다.시는 새로 제정한 법에 따라 지난 3일부터 동성 커플들이 결혼국에서 서약식을 치를 수 있게 했다.시는 결혼식을 올리기 위해 라스베이가스 등으로 떠나는 동성 커플들을 잡기 위해 막

    2010-06-06 온종림
  • ‘대리출석’ 유학생 2명 美서 추방 위기

    샌타모니카 칼리지에 다니던 한국인 유학생 2명이 강의에 출석하지 않은 채 자신들을 가르치던 강사에게 대리수강을 시키다 적발돼 모두 이민 당국에 체포됐다.LA한국일보는 “이 대학 1학년과 2학년에 재학 중인 20세와 21세의 남자 유학생이 강의 출석을 피하면서

    2010-06-06 온종림
  • 남아공서 한국인 사업가 강도피해

    외교통상부는 4일 오후 7시45분께(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중심상업지구 내 칼튼센터빌딩에서 한국인 사업가 명모(38)씨가 3인조 강도에게 여권과 1천500달러를 빼앗기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5일 밝혔다. 명씨는 사건당시 화장실을 가던 중 범인들에게

    2010-06-06
  • <상하이엑스포> 포스코 인기 '상한가'

    포스코가 상하이엑스포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중국인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6일 엑스포 한국기업연합관에 따르면 포스코는 지난달 26일부터 2주간 오지 어린이 초청 공연, 희망메시지 트리 운영 등을 진행하며 매일 평균 2만5천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

    2010-06-06
  • 美 "천안함 구체 대응수위 안보리서 논의"

    미국 국무부는 4일 천안함 사건과 관련한 유엔 안보리의 구체적 대응 수위는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며, 천안함 사건이 공식회부된 만큼 안보리내에서 결의안 또는 의장성명 여부 등이 논의될 것이라고 밝혔다. 필립 크롤리 국무부 공보담당차관보는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2010-06-05
  • 日 새총리 부인은 '주부 논객'?

    일본 간 나오토(菅直人.63) 신임 총리의 부인인 노부코(伸子.64) 여사가 남편에 못지않은 '논객'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고 마이니치신문과 산케이신문이 5일 소개했다. 오카야마(岡山) 출신인 노부코 여사는 쓰다주쿠(津田塾)대학과 와세다대를 동시에 졸업했다.

    2010-06-05
  • 살벌한 학교 “살 못빼면 벌금 내”

    중국의 한 예술학교에서 재학생들에게 강제로 다이어트를 시키는가 하면 살을 빼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벌금을 부과해 논란이 일고 있다고 온바오닷컴이 현지 언론을 인용, 5일 전했다.중국의 한 예술학교에서 살을 빼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벌금을 부과해 논란이 일고 있다 ⓒ&nbs

    2010-06-05 온종림
  • "텐안먼 잊지 않겠다" 홍콩 15만명 집회

    "오! 톈안먼(天安門)이여. 우리는 1989년 6월 4일을 잊을 수 없습니다. 중국의 민주주의를 요구한 톈안먼 민주화 운동은 반드시 재평가 받아야 합니다." 중국 톈안먼 사태 21주기를 맞아 4일 밤 홍콩섬 빅토리아공원에 운집한 15만명(주최 측 추산)의 홍콩시민

    2010-06-05
  • 러 외무 "중-러, 한반도 충돌 막을 것"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4일 중국을 방문해 고위급 외교안보라인과 잇따라 회동한 뒤 "러시아와 중국은 한반도 상황이 남북한 간에 대규모 충돌로 이어지도록 (내버려) 두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제츠(楊潔지<兼대신虎들어간簾>) 중국 외교부장의 초청으로

    2010-06-04
  • 르몽드, 경영난으로 매각 추진

    극심한 경영난을 겪어온 프랑스 유력 일간지 르몽드는 3일 새로운 주인을 찾아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신문은 기자들이 가진 지배 지분을 외부 투자자에게 매각하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발표했다. 르몽드의 발행인 에릭 포토리노는 이날 1면에 게재된 독자에 보내는 서

    2010-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