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日대지진> 잔해속 습득신고 현금만 수천만엔

    일본 대지진과 쓰나미 피해 지역의 잔해에서 발견돼 당국에 신고된 현금만 지금까지 수천만 엔에 이른다고 교도통신이 9일 보도했다. 이와테(岩手)현과 미야기(宮城)현 경찰에 따르면 최근 현금과 귀중품 습득신고가 매일 평균 수백건이나 된다. 구조대원들과 주민들

    2011-04-09 연합뉴스
  • '과연 배짱 푸틴총리' ..."WTO 규정 무시하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총리는 8일(현지시각) 러시아가 세계무역기구(WTO)에 회원국으로 정식가입할 때까지 WTO 규정을 무시하라고 지시했다.푸틴 총리의 이 같은 지시는 WTO 가입이 미뤄지고 있는 것에 대한 러시아 정부의 노골적인 불만 표현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푸틴

    2011-04-09 연합뉴스
  • 비자발급중단 1시간전, 美정부폐쇄 사태 모면

    미국 백악관과 의회의 민주-공화 양당이 8일 연방정부의 폐쇄 시한을 약 1시간 남겨두고 2011회계연도 예산안 협상에서 막판 극적인 합의를 도출했다. 이에 따라 1995년 이후 15년만에 연방정부가 폐쇄되는 사태는 피할 수 있게 됐다. 공화당 소속인 존 베이

    2011-04-09 연합뉴스
  • 中 '우유중독' 사망자 모두 영유아

    중국 간쑤성에서 발생한 '우유 중독' 사건으로 인한 희생자 3명이 모두 영유아라고 관영 신화통신이 9일 보도했다. 간쑤성 핑량(平凉)시 쿵둥(공<山+空>동<山+同>)구에서 최근 우유를 먹고 식중독 증세를 보인 환자 39명이 잇따라 발견돼 이

    2011-04-09 연합뉴스
  • 中 상하이 남성 스트레스 최고

    상하이(上海)에 사는 남성들이 중국에서 가장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영 신화통신은 최근 누리꾼들을 대상으로 인터넷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상하이의 남자들이 높은 집값 때문에 결혼하기가 어려워 큰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9일 보도했다. 최근

    2011-04-09 연합뉴스
  • “한 푼만 주세요” 인터넷 구걸행각 골머리

    중국 인터넷 쇼핑사이트 타오바오(淘宝)에 구걸 사이트가 성행하자 타오바오 측이 검색, 폐쇄에 나섰다.8일 상하이저널에 따르면, 최근 타오바오에는 '1위엔만 주세요' 또는 '0.01위엔만 주세요'라는 구걸 사이트들이 대거 등장했다.'구걸'이라는 단어로 검색한 결과 700

    2011-04-08 온종림 기자
  • 천재 교수 타오, 아이큐 230 ‘세계 기록’

    아이큐 210으로 세계적 천재 반열에 올랐던 우리나라 김웅용씨보다 더 높은 아이큐를 가진 중국계 교수가 주목을 받고 있다. 노컷뉴스에 따르면 루마니아 매체 리베르타티아 등 외신들은 7일 아이큐 230으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아이큐를 가진 것으로 알려진 테렌스 타오(36

    2011-04-08 박모금 기자
  • “中 우유는 만성 독약”…3명 사망, 40명 식중독

    멜라민 분유사건으로 유제품에 대한 불신이 뿌리 깊은 중국에서 우유를 마신 후 3명이 한꺼번에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8 란저우천바오(蘭州晨報)에 따르면 7일 간쑤성 핑량(平凉)시 쿵둥(공동)구에서 식중독 증세를 보인 환자 40명이 잇따라 발견돼 이 가운데 3명이 치료를

    2011-04-08 연합뉴스
  • "한국, 아시아서 국가 경쟁력 1위"

    한국의 경쟁력이 아시아 국가 가운데 최고라는 조사 결과가 중국에서 나왔다.8일 보아오(博鰲)포럼연구원이 처음 내 놓은 '2011년 아시아 경쟁력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조사 대상 아시아 35개국 가운데 종합 경쟁력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세부 항목별로는 특히 비

    2011-04-08 연합뉴스
  • USTR부대표 "지금이 한미FTA 통과시킬 시기"

    드미트리우스 마란티스 미국 무역대표부(USTR) 부대표는 7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조속한 미 의회 비준을 촉구했다.마란티스 부대표는 이날 한미 FTA를 주제로 열린 미 하원 세입위원회 무역소위 청문회에 제출한 서면 모두발언 및 청문회 답변을 통해 "많은 미국의

    2011-04-08 연합뉴스
  • 옷깃 스친 여자, 남자들이 마구잡이 뭇매

    중국 쓰촨성에 만취한 남성 4명이 지나가던 부녀자 4명을 막무가내로 폭행하는 동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다.7일 온바오닷컴에 따르면 4분 59초 가량의 동영상에는 남성 4명이 여성 4명을 실내로 끌고 들어와 주먹질과 발길질을 하는 등 2분 가량 부녀자를 폭행하고 있

    2011-04-08 온종림 기자
  • "브릭스 4국 GDP, 4년 후 美 추월"

    브라질, 러시아, 인도 및 중국의 이른바 브릭스 4국은 오는 2015년 국내총생산(GDP)이 합쳐서 미국을 추월하면서 전세계 GDP 증가분의 3분의 1가량을 차지할 것이라고 중국 사회과학원이 7일 전망했다.사회과학원이 이날 발간한 '브릭스의 사회-경제 개발 2011년'

    2011-04-08 연합뉴스
  • 미야기서 7.4 강진 100여명 부상…대규모 정전

    7일 밤 미야기(宮城)현 앞바다에서 발생한 규모 7.4의 강진으로 100여명이 부상하고 390여만 가구가 정전된 것으로 집계됐다.8일 NHK방송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동일본대지진 피해지인 도후쿠(東北)지방을 강타한 이번 지진으로 부상자는 오전 6시30분 현재 미야기현

    2011-04-08 연합뉴스
  • 골프명인들이 ‘51년 징크스’에 벌벌 떠는 까닭?

    올해 PGA투어의 월드골프챔피언십 악센투어 대회에서 우승하며 맹활약한 루크 도널드가 마스터스 우승 후보에서 제외될 운명에 처했다. 마스터스 대회 개막 전날 열리는 파3대회에서 우승한 선수는 그해 마스터스에서 우승한 전례가 없다는 징크스 때문이다. 도널드는 6일(한국시간

    2011-04-07 방민준 기자
  • '프리우스', 美서 100만대 판매 돌파

    일본 도요타의 '프리우스' 모델이 미국에서 100만대 판매기록을 수립, 하이브리카의 주축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도요타는 6일(현지시간) 최근 휘발유 가격 상승으로 미국시장에서 프리우스의 판매가 가파른 상승세를 타며 누적판매 100만대 판매기록을 세웠다고 발표했다.도요

    2011-04-07 전경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