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도 해외직구 열풍?… 인터넷 사용률 급증, 불법사업 급증 가능성
북한 지도층들의 인터넷 사용이 자유로워졌다는 주장이 미국 사이버 보안업체에서 나왔다. 그러나 북한 전문가들은 “인터넷 사용이 자유로워진 게 아니라 해킹 등 북한 정권의 불법적 행위가 증가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2021-02-26 전경웅 기자 -
한미훈련이 여성 권리와 뭔 상관?… 41개 여성단체 "한미연합훈련 반대" 성명
예비역 장성들이 지난 22일 “한미연합훈련을 실제 병력기동을 하는 훈련으로 정상화해야 한다”는 성명을 내놨다. 그러자 23일 41개 여성단체와 정의당 의원 등이 한미연합훈련 완전 중단을 요구하는 성명을 냈다.
2021-02-23 전경웅 기자 -
"슈퍼솔저" 의혹에... 군 당국, 의문투성이 해명
성지 '김일성 별장' 점령→ 美해군 동해 이동→ 中 활로… ‘수영귀순’ 끔찍한 시나리오
‘수퍼 솔져’ 논란이 일고 있는 ‘수영귀군’과 관련해 군이 조사결과를 공개했다. 군 당국은 “귀순자가 두꺼운 일체형 잠수복 안에 패딩점퍼와 솜바지를 입고 6시간 동안 물 위를 10킬로미터 가량 헤엄쳐 왔다”고 설명했다. 당국은 귀순자의 나이나 소속 등은 공개를 거부했다
2021-02-23 전경웅 기자 -
금명간 공개하겠습니다..... 에....
‘수영귀순=수퍼솔저’ 의혹 커지는데… 국방부, 두 달째 '어버버' 브리핑
지난 16일 동해안에서 발생한 ‘수영귀순’을 둘러싸고 세간에서 제기하는 의혹은 점점 늘고 있다. 하지만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는 엿새째 관련 내용을 속 시원히 밝히지 않고 있다. 국방부 출입기자들에 따르면, ‘겨울바다 6시간 헤엄’이 사실인지 판단할 수 있는 귀순자의 잠
2021-02-22 전경웅 기자 -
계좌 주인이 누구였을까?… “北 해커, 한국으로 1218억원 송금 시도했다”
미국 법무부가 최근 기소한 북한해커들이 과거 멕시코 국영은행에서 훔친 돈 1억1000만 달러(약 1218억원)를 한국 소재 은행계좌로 송금하려 한 사실이 드러났다. 북한해커들이 어느 은행의 누구 계좌로 보내려 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안보 전문가는 북한이 송금하려 한
2021-02-20 전경웅 기자 -
북한 비핵화 멀었는데... 종전선언 먼저 주장한 정의용
“김정은 만난 세계 모든 지도자, 비핵화 의지 확인”… 대한민국 외교장관이 "종전선언" 北 대변
“김정은을 만난 세계 모든 지도자들이 (김정은의) 비핵화 의지를 확인했다”고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주장했다. 그는 또 “북한의 종전선언 의지를 확인했다”면서 이것이 성사되지 못한 것이 미국 때문이라는 주장도 폈다. 3월 실시 예정인 한미연합훈련의 축소를 염두에 두고 미
2021-02-19 전경웅 기자 -
"특급 머저리" 北 완강하게 거부해도.... 틈만 나면 굽신굽신
"수영귀순, 사실이면 슈퍼솔저" 의혹 거센데… 이인영·추미애 ‘대북지원’ 또 주장
지난 16일 육군 22사단 담당 지역에서 발생한 ‘수영귀순’을 두고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아무리 잠수복을 입었어도 3~4도 수온의 겨울바다에서 6시간 동안 헤엄친다는 것, 그렇게 죽을 고비를 넘긴 뒤 한국에 와서는 외딴 곳만 찾아다닌 걸 보면 ‘귀순’이 맞는지 의문이
2021-02-19 전경웅 기자 -
엄청 더위 타시는 분인가봐
수온 4~5도, 냉탕보다 찬 바다를 6시간 헤엄?… "수영귀순" 발표에 싸늘한 의문
서욱 국방장관이 육군 22사단에서 발생한 ‘수영귀순’의 원인을 두고 “현장 경계병의 게으름 때문”이라는 말을 했다. 이에 북한전문가와 야당 의원들은 “전반적으로 해이해진 군 기강부터 바로 잡아야 한다”며 비판했다.
2021-02-19 송승근 기자 -
“키보드 든 은행 강도들”… 미국, 북한 정찰총국 해커 3명 기소
미국 법무부가 북한 정찰총국 소속 해커 3명을 기소했다고 17일(이하 현지시간) 밝혔다. 공소장에 따르면, 북한 해커들은 지난 수 년 사이에 전 세계 금융기관과 암호화폐 관련 업체 등에서 13억 달러(약 1조4360억원)의 돈을 탈취하려 했다.
2021-02-18 전경웅 기자 -
北 리설주, 13개월 만에 김정은 동행… 김정일 무덤 참배도
김정은이 김정일 생일에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하고 기념공연을 관람했다. 옆에는 1년 넘게 공식석상에서 나타나지 않았던 부인 리설주가 동행했다.김정은, 금수산궁전 참배 광명성절 당일 오후 늦게 진행한 듯<노동신문>은 17일 김정은이 김일성·김정일 동상에 꽃바구니
2021-02-17 송승근 기자 -
김정일 생일도 ‘돈벌이 기회’로…북한, ‘참배용 꽃’ 강매하며 폭리
김정은이 지난 16일 김정일 생일을 맞아 리설주와 함께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았다. 김정일 생일인 ‘광명성절’에는 모든 북한 주민과 기관·기업소가 ‘영생탑’이라 부르는 김일성·김정일 우상화 조형물 앞에 ‘김정일화(花)’를 바쳐야 한다. 그런데 올해는 노동당이 이 꽃을 강매
2021-02-17 전경웅 기자 -
2월 16일 北 광명성절… 김정은, 아직 참배 안했는데…
북한이 김정일의 79번째 생일(광명성절)을 맞이했다. 하지만, 아들인 김정은은 당일(16일) 오전까지도 참배를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북한의 도발 징후가 포착되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일고 있지만, 참배 소식이 당일이 아닌 다음 날 보도된 경우도
2021-02-16 송승근 기자 -
전작권 검증 연기해도 될텐데…"한미연합훈련 3월 실시 예정"
한미연합훈련이 3월 중순 열릴 전망이다. 하지만 이번에도 전시작전통제권(이하 전작권) 전환을 위한 2단계(FOC·완전운용능력) 검증은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우한코로나 확산이 여전해 훈련을 축소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어서 내실 있는 검증이 어렵다는 지적이다.
2021-02-15 송승근 기자 -
대북전단금지법 청문회 추진 美의원 “표현의 자유, 남북한서 위협당해”
내달 말 시행을 앞둔 ‘남북관계발전법 개정안’, 일명 ‘대북전단금지법’을 두고 미국 하원에서 2월 말 청문회가 열릴 예정이라고 한다. 이 청문회를 추진 중인 크리스 스미스 하원의원(공화·뉴저지)과 영 김 하원의원(공화·캘리포니아·한국명 김영옥)이 북한 주민들에게 보내는
2021-02-15 전경웅 기자 -
통일부 "北, 경제 후속 조치 주목해야… 대남·대외 부분은 관망세"
최근 북한의 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 대해 북한이 "경제 개선에 집중"한 것이란 평가를 통일부가 내놨다. 통일부는 북한이 "대남·대외부분은 관망·유보세를 유지한 것"이라며 경제 분야 후속 동향을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통일부는 지난 12일 출입기자단에게 <북한 당
2021-02-13 송원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