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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티지 "北정권, 한국 원하는 쪽으로 교체될 것"
리처드 아미티지 전 미국 국무부 부장관은 29일 "북한이 정권교체를 앞둔 상황에서 여러 예측이 나오고 있지만 그 결과는 한국이 원하는 방향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아미티지 전 부장관은 이날 중앙일보와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공동주최로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
2011-04-29 연합뉴스 -
“금강산 관광 참 좋은데…” 北 특구신설 주권 행사키로
북한이 금강산지구에 금강산 국제관광특구를 독자적으로 신설해 주권을 행사키로 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9일 보도했다.북한 최고인민회의는 이날 이런 내용을 담은 정령을 발표했다.또 이번 조치로 지난 2002년 현대그룹과 합의 아래 만들었던 '조선주의인민공화국 금강산관광지구를
2011-04-29 연합뉴스 -
"카터 방북 별무성과..北불변 입증"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의 방북은 특별한 성과가 없었으며, 오히려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핵무기 포기 의지가 없으며 진정성있는 태도로 한국, 미국과 협상할 의지가 없다는 점을 재확인시키는 계기였다고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들이 평가했다.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한국
2011-04-29 연합뉴스 -
"北, 세계최악 인권.종교 탄압 정권"
미국의 독립적 정부기구인 국제종교자유위원회(USCIRF)는 29일 북한을 비롯한 14개국을 `종교자유탄압 특별관심국(CPC)'으로 지정할 것을 국무부에 권고했다.북한은 2001년부터 2009년까지 CPC로 연속 지정됐으며, 지난해는 국무부가 별도의 발표를 하지 않아 지
2011-04-29 연합뉴스 -
“카터, 이제 양심선언 해야 한다”
“누구를 위한 방북인가? 김정일을 위해서인가 아니면 북한 주민을 위해서인가.” 뉴라이트전국연합은 28일 논평을 내고 “카터는 북한을 돕는다고 북한 주민을 돕는 것이 아님을 깨달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국연합은 “카터의 행동은 북한 주민을 위한 인도주의가 아니고, 김
2011-04-28 온종림 기자 -
수전 솔티 "카터, 김정일 대변인 역할 부끄러워"
북한자유주간 참석차 방한한 수전 솔티 북한자유연합 대표와 미국대표단은 28일 성명을 내 "미국의 전직 대통령이 김정일 정권의 대변인 역할을 하면서 한국전쟁을 연장하는 일에 동참하고 있음에 부끄러움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들은 성명에서 "북한의 굶주림은 북한 주민의 인권
2011-04-28 연합뉴스 -
"北구류장 수감자 넘쳐 복도까지 꽉 차"
(서울=연합뉴스) 북한에 정치범수용소 이외에도 국가안전보위부·인민보안부 구류장, 집결소, 교화소, 교양소 등 최소 480여 곳의 구금시설이 존재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북한인권정보센터 내 '북한인권기록보존소'는 최근 'NKDB 통합 인권DB'에 담긴 북한 인권
2011-04-27 연합뉴스 -
켐핀스키 "북과 합의한 대북사업 No"
켐핀스키 "北과 합의한 대북사업 없다" 세계 곳곳에 약 70개 호텔을 운영하는 켐핀스키가 북한과 합의한 사업이 없다고 밝혔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27일 보도했다. RFA는 켐핀스키에 이메일로 대북사업을 문의한 결과 "북한에서의 어떤 사업도 합의된 바 없고
2011-04-27 황소영 기자 -
'북한인권법 통과 촉구' 촛불집회
26일 저녁 서울역 광장에서 탈북 군인들의 모임인 '북한인민해방전선'이 북한인권법 통과를 촉구하고 종북 세력을 규탄하는 촛불집회를 열었다. 제8회 북한 자유주간을 맞아 열린 이번 촛불집회 행사는 수잔 솔티 북한자유연합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와 탈북자 등 100여명이 참석
2011-04-27 추진혁 기자 -
北, 금강산관광 독자 추진 `한시 조치' 시사
북한의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리종혁 부위원장이 현대그룹의 금강산 관광 독점권 효력 취소 결정과 관련해 "시설을 비워놓으면 다 망가져 금강산 관광을 우리 쪽에서라도 시작해보자고 한 것"이라며 "물론 남측이 시작할 때까지다"라고 밝혔다. 이는 `북측 지역을 통한 금강산
2011-04-26 연합뉴스 -
"北 정치범수용소, 이런 정도인줄은?"
북한의 인권 개선을 촉구하는 '북한자유주간' 연례행사가 곳곳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지하철 서울시청역에서 열리고 있는 ‘탈북자들이 직접 그린 그림으로 보는 북한 정치범수용소 전시회’가 서울 시민들에게 충격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2011년을 북한 자유의 해로 만들자’
2011-04-25 방민준 기자 -
"北에 자유 올 날 머지않아" 북한자유주간 개막
제8회 북한자유주간 개막식이 25일 오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수전 솔티 북한자유연합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와 탈북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솔티 대표는 "북한에 자유가 올 날이 머지않았다. 지금이야말로 북한의 자유와 인권을 위해 행동해
2011-04-25 연합뉴스 -
"美, 한반도 전술핵 재도입 요청에 난색"
전술 핵무기을 재도입하자는 한국의 의견에 대해 미국 정부가 난색을 표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2011-04-24 전경웅 기자 -
김문수가 앨빈 토플러에 묻는다, “북한 어떻게 될까요?”
미국을 방문 중인 김문수 경기지사가 세계적인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와 대담을 갖는다.경기도 투자유치단에 따르면 김 지사는 방미 마지막 날인 22일 오후 5시(현지 시각)부터 1시간 30분동안 LA 옥스포드호텔에서 토플러와 '통일한국의 미래'를 주제로 환담을 나누게 된다.
2011-04-22 안종현 기자 -
로버트박 "국제사회, 北집단학살 즉각 개입해야"
미국의 북한인권 운동가인 로버트 박은 21일 북한에서 자행되고 있는 비인간적인 범죄를 중단시키기 위해 국제사회가 즉각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씨는 이날 `북한의 집단학살을 언제 중단시킬 것인가'라는 제목으로 워싱턴포스트(WP)에 기고한 글에서 "전세계가
2011-04-22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