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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일가, 유럽에만 2조원대 비자금"
김정은 일가가 유럽에만 20억 달러(한화 2조3400억 원)의 비자금을 숨겨 놓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월간조선은 2015년 5월 이탈리아로 망명한 김명철 전 대성무역 로마 지사장을 미국과 이탈리아 정보기관이 신문(訊問)한 조서를 입수했다며 일부 내용을 공개했다.
2019-11-20 전경웅 기자 -
박상학 대표 화이팅!
김연철 통일-재미교포 간담회에 '살인마' 피켓 등장한 이유
미국을 방문 중인 김연철 통일부장관이 재미교포와 간담회에서 진땀을 흘렸다고 미주 한인매체 ‘하이 유에스 코리아’가 19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2019-11-20 전경웅 기자 -
대한민국, 어디로 가고 있나
"北, 한미동맹 파기 요구"… 美, 한미훈련 무기 연기
북한이 비핵화 대화 선결조건으로 내세우는 적대정책 철회가 사실은 주한미군뿐 아니라 동아시아지역 내 미군의 전략자산까지 철수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미국 안보전문가가 경고했다. 미 국방부는 적대정책 철회를 요구하는 북한의 주장을 반영한 듯, 올 연말로 예정됐던 한미 연합공중
2019-11-19 전경웅 기자 -
역시 北…한미훈련 연기되자 “인권결의안 철회해야 대화”
한미 국방장관은 지난 17일 태국 방콕에서 회담을 갖고 이달 말부터 실시할 예정이었던 한미연합공중훈련을 전격 연기한다고 밝혔다. 한미는 이번 결정으로 북한이 비핵화 협상 테이블에 나올 것을 기대했다. 그러나 북한 외무성은 이날 “유엔이 북한인권결의안을 채택한 배후에 미
2019-11-18 전경웅 기자 -
이런데도 훈련조정 언급한 정경두… '뒷통수 맞기' 전문?
한미비행훈련 비난해놓고… 김정은, 2년 만에 전투비행술 참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한 공군의 전투비행술 경기를 참관했다. 김정은 지시로 시작된 이 행사에 김정은은 지난해 불참했지만 2년 만에 참관을 재개했다. 이달 말로 예정된 한미연합공중훈련에 맞대응하는 차원으로 분석된다.16일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 등 북한 관영매체는
2019-11-16 송원근 기자 -
“北 미사일 중단 vs 한미훈련 중단, 바터 고려”… 김연철 월권 논란
김연철 통일부장관이 외신과 인터뷰에서 “북한이 미사일 시험을 중단하면 미국이 한국과 연합훈련을 중단하자는 제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다음주 방미해 미 정부 관계자 등과 한반도 문제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2019-11-15 전경웅 기자 -
北 “미국과 마주 앉을 수 있다”… 美 “트럼프, 미북합의 진전 의지 강하다”
북한이 14일 미국과 비핵화 협상 재개 가능성을 내비쳤다. 미 국무부는 “대통령에게는 지난해 싱가포르 미북 정상회담에서 있었던 합의를 진전시킬 의지가 있다”고 화답했다.
2019-11-15 전경웅 기자 -
이러면서 통일을 하시겠다고?
61개국 참여한 '北인권 공동 결의안'… 文정부만 '쏙' 빠졌다
유엔총회 제3위원회에서 14일(현지시간) 북한인권결의안을 표결 없는 합의 형태로 채택했다. 합의 형태로 결의안을 채택한 것은 4년째다. 한국은 2008년 이후 처음으로 여기에 불참했다. 결의안의 합의 채택은 표결이 아니고, 불참도 가능한 유엔의 의사결정 방식이다.
2019-11-15 전경웅 기자 -
김정은, 文정부의 '창의적 해법' 무시
北 “남측 낄 자리 없다… 금강산 관광시설 곧 철거"
북한이 “금강산 관광에 한국이 낄 자리는 없다”며 현대아산 소유 시설물을 곧 철거하겠다고 밝혔다. 북한은 “여러 차례 시설물 철거 통지를 했지만 한국 정부가 응답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2019-11-15 전경웅 기자 -
홍콩의 송환법 사태와 비슷... 유엔 북한인권사무소가 확인했어야
주한 외교관들 "北어민 추방은 文정부의 인권유린"
북한 어민 2명의 강제북송을 두고 주한 외교관들 사이에서는 “한국 정부의 인권유린”이라는 우려가 나왔다고 한다. 태영호 전 영국주재 북한 공사의 전언(傳言)이다.
2019-11-14 전경웅 기자 -
전방 병사들, 올 겨울부터 패딩 점퍼 입는다
국방부가 지난해 약속한 대로 전방과 격오지 부대 병사들에게 일상적으로 입을 수 있는 방한용 패딩 점퍼를 보급 중이다.
2019-11-13 전경웅 기자 -
마약·성매매 등 20대 범죄 급증에…北 "자본주의 문화 탓"
북한에서 최근 유흥비를 마련하려는 20대 청년들의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12일 보도했다.
2019-11-13 전경웅 기자 -
김정은도 오지랖
"주한미군 명분 사라졌다"… 北, 한미 방위비 협상에 간섭
북한이 선전매체를 앞세워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을 비난했다. 지난 8월 태영호 전 영국주재 북한 공사가 예측한 대로다.
2019-11-13 전경웅 기자 -
"자필로 귀순의향서까지 썼는데 돌려보냈다"
미국 GPS, 스마트폰, SD카드 발견… '16명 살해' 北 어선, 혹시 간첩선?
지난 7일 판문점을 통해 북송된 북한 어민들이 타고 온 배에서 노트북과 미국산 GPS 장비, 스마트폰과 SD카드 등이 발견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대공 용의점’ 의혹이 볼거졌지만, 공안 전문가와 탈북자단체 대표는 “북한 어선도 그런 장비를 쓸 수 있다”는 견해다.
2019-11-12 전경웅 기자 -
모스크바 비확산회의 열렸지만… 한·미 모두 피한 北
북한이 “미국에 대한 ‘기회의 창’은 매일 조금씩 닫히고 있다”면서 “올해 말까지 기다릴 것”이라고 밝혔다고 뉴시스, 매일경제 등이 보도했다.
2019-11-11 전경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