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지원 못받은데다 코로나 겹쳐... 김정은 지배력 약해졌을 것

    볼턴 "김정은 체제, 생각보다 취약… 제재 강화하면 무너진다"

    대북 강경론자로 꼽히는 존 볼턴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대북 군사조치가 "적절한 방법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또 "북한 체제가 생각보다 취약한 상태"라며 대북제재를 더 강화하면 김정은 체제가 무너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미국이 북한 체제를 무너뜨리기 위해 미

    2020-06-26 송원근 기자
  • “김여정, 김정은보다 더 해” 북한 주민들 원성

    김정은의 권한대행 역할을 맡은 김여정의 정책을 두고 북한 주민들 사이에서 “김정은보다 더 심하다”며 원성이 자자하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소식통을 인용해 25일 보도했다.

    2020-06-26 전경웅 기자
  • '대북전단' 박상학 “이상한 SBS 기자… 아파트 비밀번호를 어떻게 알아냈나?”

    “박상학 대표가 자신을 찾아온 취재진을 폭행했다”는 SBS 주장에 자유북한운동연합이 반박문을 내놨다. 박 대표 자택이 있는 아파트 현관 비밀번호를 어떻게 알고 집 현관까지 찾아왔고, 신분 확인을 위해 명함을 달라는데 왜 거부했느냐는 것이다.

    2020-06-25 전경웅 기자
  • 정경두 국방의 대응이 궁금하다… 北 "도 넘은 실언, 매우 경박" 또 협박

    북한이 정경두 국방장관을 위협했다. 지난 24일 정 장관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출석해 “북한은 군사행동을 보류하는 게 아니라 완전히 철회해야 한다”고 말한 것을 문제 삼았다.

    2020-06-25 전경웅 기자
  • "같이 갑시다!(We go together!)"

    "한반도 평화, 함께 지킨다"… 韓美 국방, 北에 "도발 중단" 경고

    6·25전쟁 발발 70주년을 맞아 한미 국방장관이 25일 공동발표문을 내놨다. 두 국방장관은 “한미동맹은 동북아지역 안정의 핵심축(linchpin)”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힘들게 지킨 평화를 지키겠다”며 북한에 싱가포르합의와 남북군사합의 준수를 촉구했다.

    2020-06-25 전경웅 기자
  • "처음엔 김정은-트럼프 모두 만남 자체에 의미를 뒀다"

    "북한은 경제가 아니라, 정치적 안정을 원했다"… 볼턴, 회고록서 밝혀

    2018년 6월1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1시간 반 동안 김영철 당시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과 회동했다. 이 자리에는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통역만이 동석했다. 회담을 마친 트럼프 대통령은 김영철이 떠난 뒤 "12일 김정은 위원장

    2020-06-24 송원근 기자
  • 하여튼 못 믿을 인간

    김정은 "군사행동 보류하라" 해놓고… 원산서 北 전투기 집단훈련

    최근 북한 강원도 원산 갈마국제공항에서 미그 전투기들이 훈련 중인 모습이 위성에 포착됐다. 전투기 수가 평소보다 상당히 많았다는 점이 눈길을 끌었다.

    2020-06-24 전경웅 기자
  • 김정은 집권 후 처음, 이례적 화상회의

    北 '코로나 극심' 증거?… 김정은, 화상회의로 "대남 군사행동 보류" 지시

    북한이 대남 군사행동을 보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북한 측 비무장지대에서는 설치하던 확성기를 다시 철거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북한 선전매체들은 게재했던 대남 비방기사들을 삭제한 것으로 전해졌다.

    2020-06-24 전경웅 기자
  • 유엔 '2020 北인권결의안' 채택… '한일 납북자 문제' 첫 명시

    유엔 인권이사회가 북한인권결의안을 합의(consensus) 채택했다. 18년째를 맞은 올해 북한인권결의안에는 한국과 일본 납북자의 즉각 송환을 촉구하는 내용이 처음 포함됐다.

    2020-06-23 전경웅 기자
  • 영상 끝부분.... 미군이 던지는 놀라운 메시지

    [영상] "北, 확성기 재설치" 보도 나오자… 미군, 정밀폭격훈련 공개

    북한이 휴전선 비무장지대 일대에 대남확성기를 재설치 중이라는 소식이 22일부터 전해졌다. 국방부는 고민만 거듭하는 가운데 미군은 정밀폭격훈련 영상을 공개했다.

    2020-06-23 전경웅 기자
  • 누가?.... 대공요원들을 북한 꼬붕으로 만드나

    [단독] "북한이 삐라 보내면 정보사가 주워라"… 황당한 합참 ‘전단 수거지침’

    북한은 지난 22일 노동신문을 통해 대남전단 1200만 장의 인쇄를 끝냈고, 이를 날려 보낼 풍선 3000개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정부가 일선 군부대와 경찰서에 하달한 대남전단 수거 지침을 두고 경찰과 군 내부에서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 나왔다.

    2020-06-23 전경웅 기자
  • 박상학 "악마의 비위 거스른다고 표현의 자유 빼앗느냐"

    보냈다…자유북한운동연합, 대북전단 50만 장 살포

    “문재인 정권의 감시 속에서도 대북전단 50만 장 살포에 성공, 전단은 북쪽을 향해 잘 날아갔다”고 자유북한운동연합(대표 박상학)이 23일 알려왔다.

    2020-06-23 전경웅 기자
  • 北 개성공단 자산 파괴, NLL 도발 가능성... 핵실험 가능성은 낮아

    美 전문가 10명의 예측 "北 도발 확실시… 다만 시기와 강도의 문제”

    미국의 한반도전문가 10명에게 북한의 향후 도발 가능성을 물은 결과 8명이 “한국을 대상으로 저강도 도발은 계속하겠지만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와 같이 미국을 자극할 고강도 도발은 자제할 것”이라고 예측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전했다. 미국 중앙정보국(C

    2020-06-22 전경웅 기자
  • 靑, 보고 받고도 묵살했다... 의혹 잇달아

    "靑 '폭파' 알고 있었다" 이어지는 정황-진술… 文 '유감 표명' 연출이었나?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지난 18일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하기 전에 북한으로부터 김여정 담화와 관련한 메시지를 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날 나온 한국일보 보도에 따른 반박이었다. 군 당국 또한 며칠째 “북한의 특이동향은 아직 없다”는 말을 내놓았다.

    2020-06-19 전경웅 기자
  • 부동산 거래는 정부 허락받고... 대북사업은 마음껏 하라고??

    "정부 허락 없어도 북한과 공동사업"… 文정부, 이 와중에 '남북교류협력법' 개정 추진

    김연철 통일부장관이 지난 17일 사의를 밝혔다. “남북관계 악화에 대해 누군가는 책임져야 한다”는 것이 김 장관의 변이었다. 남북관계가 이처럼 험악한 와중에 통일부는 남북교류협력법 개정안 입법을 계속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20-06-18 전경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