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찰무마·자녀 입시비리 혐의' 조국 1심 재판, 내달 2일 마무리

    자녀의 입시비리, 감찰 무마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1심 변론이 다음달 2일 마무리된다.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1부(마성영 김정곤 장용범 부장판사)는 다음달 2일 뇌물수수, 위계공무집행방해, 업무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2022-11-27 서영준 기자
  • '금품 제공 혐의' 조영달 전 서울교육감 후보 구속… "증거인멸 우려 현저"

    6·1 서울시교육감 선거 과정에서 선거운동원 등에게 불법으로 금품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 조영달 전 서울시교육감 후보가 구속됐다.26일 서울중앙지법 김정민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선거 과정에서의 지위 및 관계에 따른 공동 피의자들 사이에 증거 인멸의 염려가 현저한 것으로

    2022-11-27 어윤수 기자
  • 복지부 "실내 마스크 해제, 겨울철 재유행 끝나면 적극 검토"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이번 겨울철 재유행이 안전하게 넘어간다면 실내마스크를 벗는 것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조 장관은 25일 오후 YTN '뉴스Q'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개량백신 접종률은 4.9%로 저조한 데 대해서는 "백신효과

    2022-11-26 송원근 기자
  • "대내적 변혁 달성한 이승만과 장개석… 식민주의·공산주의 극복한 건국 지도자"

    "이승만과 장개석은 식민주의자들에 맞서 대내정치적 변혁을 추구한 공통점이 있다.""두 지도자는 탈식민주의를 동아시아에서 실현하고자 했던 상징적 인물들이다.""두 지도자에 대한 금기정치가 공산주의자들, 그리고 서방 일부에 의해서도 전개됐다는 것도 공통된다.""이승만 기념

    2022-11-26 송원근 기자
  • 김은혜 홍보수석이 '영화배우?'… YTN 황당 '자막 오타' 논란

    이달 초 YTN의 불공정·편파보도를 바로잡겠다며 출범한 'YTN방송노동조합 불공정보도감시단'이 두 번째 성명을 내고, 최근 보도된 YTN 기사들의 문제점을 지적했다.감시단은 25일 <하다 하다 이젠 '거짓말' 첼리스트까지 감싸나!>라는 제목의 성명에서 "더불

    2022-11-25 조광형 기자
  • "천화동인1호 지분 428억… 이재명 선거비용·노후자금까지 염두에 둔 것"

    남욱 변호사가 천화동인 1호에 당시 성남시장이었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지분도 있는 것으로 알았다는 진술에 이어, 그 용도가 대통령선거와 이후 노후자금까지 염두에 두고 있었다는 취지로 증언하고 나섰다. 이 대표는 지난해 9월 대장동 특혜의혹이 불거지자 "단군 이래

    2022-11-25 진선우 기자
  • '대북송금 관여' 쌍방울 中 현지법인 직원, 검찰 조사… 혐의 일부 시인

    쌍방울그룹의 대북송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송금에 직접 관여한 쌍방울 직원을 불러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25일 동아일보에 따르면, 수원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김영남)는 지난 17일 외환거래법 위반 등 혐의로 쌍방울 중국법인에서 근무했던 직원 A씨를 체포해 대북송금

    2022-11-25 서영준 기자
  • 남욱, 김태년 측에 2억 전달 재차 주장… "정영학이 돈 돌려받으려 하기도"

    남욱 변호사(천화동인 4호 소유주)가 대장동 개발사업 초기에 김만배 씨를 대장동 사업에 참여시킨 점과 김씨를 통해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의원 측에 2억원을 전달한 것이 모두 이재명 대표를 설득하기 위해서였다고 진술했다.2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이준철 부장판사)

    2022-11-25 진선우 기자
  • "명목은 '한국기업 간담회', 실제론 北 인사와 저녁식사… 이화영-김성태-안부수 참석"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2019년 1월 중국 선양 출장에서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 안부수 아태평화교류협회장, 송명철 조선아태위 부실장 등과 만나 저녁 자리를 가진 사실이 경기도 공식 문서로 확인됐다는 보도가 나왔다.25일 CBS 노컷뉴스 보도에 따르면 '남

    2022-11-25 어윤수 기자
  • 與 "MBC, 라스베이거스 부동산 투자로 105억 날려… '묻지마 투자' 심각"

    MBC가 미국 라스베이거스 부동산에 105억원을 투자했다 전액을 날리는 등 이른바 '묻지마 투자'로 큰돈을 잃었다는 주장이 정치권에서 제기됐다.국민의힘 공정미디어소위는 25일 '시민단체의 방문진 국민감사 청구, MBC 부실경영에 대한 책임 물어야'라는 제목의 성명에서

    2022-11-25 조광형 기자
  • '불법 대선자금 의혹' 김용 재산 6억 동결… "유죄 확정 땐 국고 몰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선용 불법 선거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재산 6억여 원이 동결됐다. 김 전 부원장이 재판 중 임의로 재산을 처분하지 못하도록 법원이 '기소 전 추징보전'을 결정한 것이다. 이로써 김 전 부원장의

    2022-11-25 안선진 기자
  • 대규모 거리응원, 안전사고는 '0'건… 경찰 적극통제에 시민들도 협조

    24일 밤 월드컵 거리응원이 벌어진 서울 광화문광장에는 당초 예상인원의 3배가 넘는 2만6000여명의 시민이 몰려들었지만 우려했던 안전사고는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지난달 29일 이태원 사고 직후 치러지는 행사인 만큼 경찰의 적극적인 인파관리와 시민들이

    2022-11-25 서영준 기자
  • "MBC, 부실경영으로 거액 투자손실 반복"… 공언련, 국민감사 청구

    MBC를 상대로 '시청거부·광고중단 국민운동'을 전개 중인 '공정언론국민연대(상임위원장 최철호, 이하 '공언련')'가 "경영진의 오판과 소극적인 문책 등으로 MBC에 수백억원 규모의 투자손실이 이어지고 있다"며 MBC에 대한 '국민감사'를 청구해 주목된다.지난 24일

    2022-11-25 조광형 기자
  • "이재명은 김만배가, 정진상·김용은 최윤길이 설득 맡았다"… 남욱 법정진술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가 대장동사업에 참여하게 된 것은 2012년 당시 성남시장이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설득하기 위한 차원이었고, 이 과정에서 이 대표의 측근인 정진상 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을 대상으로 한 로비가 필요했다는 남욱 변호사의 증언이 나

    2022-11-25 진선우 기자
  • "천화동인1호 428억… 정진상·김용·유동규에 주기로 했다" 김만배도 시인

    대장동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로부터 천화동인1호 몫인 428억원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최측근들에게 나눠 주겠다고 말한 것이 맞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25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씨는 검찰 조사에서 천화동인

    2022-11-25 어윤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