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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벗은 동포와 함께" 외투 벗어놓고 강 건넌 로버트 朴
로버트 박씨의 입북을 도왔던 탈북자 1명이 27일 팍스코리아나 조성래 대표에게 박 씨가 입북 전 남기고 간 물품을 전달했다.박 씨가 남긴 물품은 미국에서 받은 선교사 자격증과 찬송가를 적은 종이 2장 중 한 장, 입북 당시 춥고 배고픈 북한 주민들과 함께 하겠다며 벗고
2009-12-28 온종림 -
연세대 명물 '굴다리' 역사 속으로
연세대학교와 신촌 번화가 사이를 가로막는 높이 10여m의 철롯둑(철로가 놓인 흙둑)과 '굴다리'가 철거된다. 서울 서대문구는 연세대 맞은편∼경의선 신촌역 사이의 500여m 철롯둑 구간을 철교로 대체해 유동 인구를 늘리고 상권을 활성화하는 계획안을 서울시에 제출했다
2009-12-28 -
“병원 입원 전 보증금 요구 못한다”
환자가 입원 전에 병원이 보증금을 요구하지 못하고 수술 부작용 및 위험성에 대한 의사의 설명 의무가 강화된다.공정거래위원회는 27일 “소비자 피해를 방지하고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입원약정서 표준약관과 수술동의서 표준약관을 각각 개정했다”
2009-12-27 최유경 -
걷기엔 ‘너무 불편한’ 한국
우리나라 일반인은 하루에 1∼2시간 정도 보행하는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평균적으로는 78.6분 동안 실외 보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는 27일 발표한 보행환경에 관한 국민의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보도 폭, 공사, 장애물 등으로 보행에 불편을 겪어본 경험
2009-12-27 온종림 -
때 아닌 '이수근' 논란, 간첩사건 연루?
27일 오전, 갑자기 '이수근'이라는 이름 석자가 포털사이트 검색순위 '상위'에 랭크돼 네티즌을 어리둥절하게 하는 일이 발생했다.전날 여의도 KBS 별관 공개홀에서 열린 '2009 KBS 연예대상'에서 '해피선데이-1박2일'의 이수근이 쇼오락 부문 우수상을 받긴 했지만
2009-12-27 조광형 -
“청소년 성매매 유혹만 해도 처벌”
내년 1월 1일부터 미성년자가 인터넷 채팅 등을 하다 성매수 제의를 받을 경우 이를 바로 신고할 수 있게 된다.보건복지가족부는 27일 인터넷상에서 아동·청소년 대상 성매수를 쉽게 신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유스키퍼(Youth Keeper)를 경찰청과 공동으
2009-12-27 온종림 -
“휴대전화 스팸신고 더 쉬워진다”
휴대전화 스팸신고가 더 쉬워진다.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은 ‘휴대전화 스팸 간편신고 서비스’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국내 단체표준으로 제정됐다고 밝혔다. 휴대전화 스팸 간편신고 서비스는 이용자가 휴대전화에서 스팸을 수신했을 때
2009-12-27 온종림 -
커플 취향별 데이트 명소는?
크리스마스, 재야의 종소리를 함께 듣기 위한 연인들이 번화가로 몰리면서 극장, 식당 모두 초만원이다. 연말 데이트 고민에 빠진 연인들을 위해 데이트코스를 모아 봤다.- 시크한 도시 남녀라면 '광화문-청계천-종로' '2009 서울 빛 축제' ⓒ 뉴데일리 먼저
2009-12-26 온종림 -
남한강에서 ‘4대강 살리기 성공’ 기원
라이트코리아, 자유개척청년단, 우리가바라는세상 등 시민단체는 27일 오전 11시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경기도 양수리 두물머리에서 ‘4대강 사업 성공기원’ 기자회견을 열고, 같은 날 오후 2시에는 경기도 여주 신륵사 앞 황포돛배 선착장에서 &ls
2009-12-26 온종림 -
2016년엔 비행기 타고 울릉도 간다
2016년이면 비행기를 타고 울릉도에 간다.국토해양부는 26일 “울릉도 공항 건설에 대한 연구 용역 결과, 공항건설이 타당하다는 결론을 얻었다”며 “내년 상반기 중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해 달라고 당국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2009-12-26 온종림 -
무릎 통증 환자들 '영화관이 무서워요'
직장인 하모씨(29세, 여)는 부쩍 추워진 요즘, 영화관을 가는 날이 더욱 많아졌다. 영화관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무덥거나 춥거나 날씨에 관계없이 쾌적한 실내에서 영화도 보고 맛있는 식사와 쇼핑까지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안씨는 영
2009-12-26 김성애 -
"전 살아야 해요, 엄마니까…"
‘풀빵 엄마’가 또 한번 전국을 울렸다. 25일 방송된 MBC 스페셜에서는 ‘2009 가장 슬픈 이야기’로 ‘풀빵엄마’ 싱글맘 최정미씨의 사연을 소개했다.위암 말기인 최정미씨의 사연은 지난 5월 휴먼타큐 ‘사랑’을 통해 알려졌다. 그녀는 어린 시절 소아마비를 앓아 한
2009-12-26 최유경 -
"김정일은 회개하라" 성탄새벽 두만강 건너
재미교포 출신의 북한 인권운동가 로버트 박(28)씨가 성탄절인 25일 북한 인권 개선을 촉구하기 위해 새벽 5시 경 북한 회령 당원리를 통하여 북한으로 들어갔다고 ‘자유와 생명 2009’ 관계자가 26일 밝혔다.‘자유와 생명 2009’는 전세계 북한 인권 및 탈북자 관
2009-12-26 온종림 -
"대수롭지 않다" ― 말·글 갈무리
"며칠 전부터 콧물이 나고 코가 막히는 걸 대수롭게 생각하고 그냥 두었더니 어제부터는 고열이 나는 게 더럭 겁이 나서 병원을 찾았습니다."종합병원 '신종플루' 검진센터를 찾은 환자의 말입니다. 여기에서 '대수롭게 생각하고…'는 그 환자가 말하고자 한 '가볍
2009-12-26 김충수 -
겨울방학 취업 성공 '스펙업' 대작전
대학생들은 두 달간의 방학이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점검하고 보완해 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성적뿐만 아니라 취업을 위해 중요시되는 봉사활동, 경력 등 스펙을 쌓기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겨울 방학을 알차게 보내야 2010년을 보다 밝게 시작할 수 있다. 학습
2009-12-26 이희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