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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관리? 음주에 늦은 귀가 이혼사유”
배우자의 잦은 음주와 늦은 귀가도 이혼 사유가 될 수 있다는 법원의 판례가 나왔다. 서울가정법원 가사9단독 강규태 판사는 27일 한 남성이 제기한 “아내의 지나친 직장경력관리로 부부관계를 지속할 수 없다”며 아내를 상대로 제기한 이혼청구소송에서 승소 판결 했다고 밝혔다
2010-04-28 최유경 -
北, 해외 일꾼들에게 천안함 입단속
북한 당국이 4월 9일 모든 해외 체류 공작일군들에게 이번 천안호 침몰 사건과 북한과의 연관성에 대해 외국인들의 질문할 경우 반드시 ‘묵묵부답’으로 일관할 것에 대한 주문을 하였다고 열인북한방송이 28일 고위급 소식통 말을 인용해 전했다.이 소식통은 “만약 해외 일꾼들
2010-04-28 온종림 -
전재용·박상아, 세금 완납 ‘내 집 사수’
전두환 전 대통령의 둘째아들 전재용 박상아 부부 집에 체납됐던 세금이 최근 완납된 것으로 확인됐다.재미 블로거 안치용씨는 28일 자신의 블로그인 ‘시크릿 오브 코리아’에 ‘앗 집 날아갈라, 전재용·박상아 LA집 체납 세금 완납’이란 글에서 “지난 13일 전두환 전 대통
2010-04-28 최유경 -
"전교조는 제발저린 도둑격...법원은 '조폭판결'"
한나라당은 28일 전날 조전혁 의원의 교원명단공개에 대한 법원의 금지결정을 성토하며 "전교조 명단 공개는 국민의 알 권리"라고 맞섰다.정두언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조 의원이 정말 당당하고 떳떳한 입장에서 전교조 소속 교원 명단을
2010-04-28 임유진 -
중년층 85% "자녀와 따로 살고 싶다"
1955~1963년에 태어난 베이붐 세대의 부모 85%는 "자녀와 같이 살 계획이 없다"고 조사됐다. 서울시는 최근 발표한 '2009 서울 서베이' 내용 중 베이비붐 세대인 47∼55세 시민 8천993명의 설문 결과를 따로 뽑아 '서울 서베이를 통해 본 베이비붐 세대
2010-04-28 박모금 -
슬픔만 있는 분향소, 태극기 왜 없나
발길은 오늘도 이어진다.46명의 소중한 이름들 하나하나 가슴에 담으며 영전 앞에 고개 숙인다.그리고 저마다의 방식으로, 저마다의 가슴에 그들을 담는다.같은 해군 2함대에 근무하는 아들을 둔 한 어머니는 사고 이후 제대로 식사도 못했다고 했다. 잠도 못 이뤘다고 했다.그
2010-04-28 온종림 -
【'반대세의 비밀'중에서 - 5】
2008년 미쇠고기 수입반대 촛불시위의 성격에 대해 논란이 있다. 처음부터 좌성향 세력이 개입되었다는 주장도 있고, 처음에는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진 평화적 시민운동이었으나 뒤에 좌성향 세력이 개입하면서 폭력시위로 변질되었다는 입장도 있다. 생각컨대 5월 2일
2010-04-28 현대사상연구회 -
(1)일본은 조그만 왜국이라고?
일본이 섬나라인 것만은 틀림없다. 본토를 이루는 4개의 섬과, 이에 딸린 7000개를 헤아리는 부속 도서로 이루어져 있으니까. 하지만 일본은 결코 작은 나라가 아니다. 국토면적으로 따지면 약 37만 8000평방킬로미터에 달한다. 남북을 합친 한반도 전체 면적(약 22만
2010-04-28 조양욱 -
<57> 황제의 밀사
2장 투쟁(鬪爭) ⑲ 다가선 사내가 목례를 하더니 말을 잇는다.「저는 궁내부의 김모(某)라고 합니다. 이름을 밝히지 못함을 용서 해주십시오.」자신을 김 아무개라고 한 것을 용서 해달라니 나는 그냥 용건을 물었다.「그래, 무슨 일로 부르셨소?」「긴히 여쭐 말씀이 있으니
2010-04-28 불굴 -
美전문가들 “한국, 천안함 군사보복 안할 것”
천안함 침몰의 배후가 북한으로 밝혀져도 한국은 북한에 대해 군사적 보복에 나서지 않을 것이라고 미국의 전직 관리를 비롯한 한반도 전문가들이 주장했다. 자유아시아방송은 27일(현지 시간) 뉴욕에 있는 민간단체인 코리아소사이어티가 연 천암함 관련 토론회에 참석한 데이비드
2010-04-28 온종림 -
광화문광장 충무공 전시관 오늘 개관
서울시는 28일 광화문광장 지하에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생애와 업적을 전시한 기념관인 '충무공 이야기'를 개관했다. 세종대왕 기념관인 '세종 이야기' 바로 옆의 세종문화회관 지하 2층 2천13㎡ 부지에 조성돼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10
2010-04-28 -
행안부장관도 국가안전보장회의 참석
행정안전부는 행안부장관도 국가안전보장회의 위원으로 참여할 수 있게 한 국가안전보장회의 운영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28일 밝혔다. 국가안전보장회의는 국내 및 대외 정책이나 군사정책 등과 관련, 대통령에 자문하기 위해 설립된 헌법기관으로,
2010-04-28 -
"먹고 자는 것도 죄스러웠어요"
“자식을 잃었는데··· 이런 추모식이고 돈이고 다 소용없어요” “어느 누구도 그 부모님의 비통한 마음은 모를꺼예요” 27일 오후 5시 서울광장 분향소 추모사진전 앞에서 50대 여성이 46명의 천안함 용사들 사진을 하나하나 어루만지며 눈물을 흘렸다. 그녀의 아들인 조 하
2010-04-27 박모금 -
서울시민 50% “진보성향 교육감 지지”
서울시민 절반이 6월2일 서울시 교육감 선거에서 진보성향의 후보를 지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뉴데일리가 미디어 리서치에 의뢰, 지난 24, 25일 19세 이상 서울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들은 진보성향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시민들이 50.3%로 보
2010-04-27 온종림 -
천안함 추모열기, 언론사별로 다르네?
천안함 희생 장병들의 장례식이 지난 26일 해군장으로 엄수된 가운데 인터넷에서도 추모 열기가 계속되고 있으나 포털, 종합지, 인터넷 신문별로 상의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27일 현재 네이버, 네이트 등 주요 포털은 초기화면에 애도 문구를 게재, 별도 추모 코너를 운영 중
2010-04-27 최유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