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찰 `천안함 허위사실 유포' 본격수사

    서울중앙지검은 김태영 국방부 장관이 박선원 전 청와대 통일안보전략비서관을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소한 사건을 공안1부(이진한 부장검사)에 배당해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고 7일 밝혔다. 박 전 비서관은 지난달 22일 MBC 라디오 프로그램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

    2010-05-07
  • “곽노현 나와라” 反전교조 단일화 후보 이원희

    바른교육국민연합이 지난 3월부터 추진해온 반(反) 전교조 서울시 교육감 후보 단일화에 이원희 전 한국교총 회장이 선출됐다.6일 바른교육국민연합은 오후 2시부터 기독교연합회관에서 후보초청토론회 및 단일후보 선출대회를 진행했다. 이재교 변호사의 사회로 시작된 토론회에는 총

    2010-05-06 최유경
  • 부산 학부모 단체도 전교조 명단 공개

    '학교를 사랑하는 학부모 모임'(학사모) 부산·울산·경남협의회는 6일 학사모 부산지부 홈페이지(www.bshaksamo.com)를 통해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등 교원단체에 가입한 부산지역 교사 1만5044명의 명단을 이날 낮 12시부터 공개했다.공개된 내용은 교원

    2010-05-06 임유진
  • "김정일이 너네 할애비냐?"

     북한의 독재자 김정일의 중국방문에 대한 국내 언론매체들의 보도태도를 보면 황당한 느낌을 금할 수 없다. 김이 지난 3일부터 중국 방문일정을 시작한 이래 이 나라의 TV-라디오방송들은 연일 뉴스시간마다 그의 중국방문 관련 보도를 긴 시간 읊어대고, 일간 신문들은 연일

    2010-05-06 양동안
  • 다산콜센터 “어버이날 맞아 카네이션 달아드렸죠”

    다산콜센터 상담원들이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 뉴데일리 120다산콜센터 상담원들은 5월 8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콜센터로 초청해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또 7일에는 송파노인복지관으로 구두닦이 봉

    2010-05-06 최유경
  • 범보수, 서울시 교육감 단일화 후보 6일 ‘결정’

    바른교육국민연합의 반 전교조 교육감 후보가 6일 결정된다. 바른교육국민연합은 6일 서울 기독교연합회관에서 후보 단일화를 위한 선출대회를 갖고 후보 초청 토론회 및 회원투표 등을 거쳐 단일 후보가 확정된다. 바른교육국민연합의 단일화 과정에 참여하는 후보는, 김경회 전 서

    2010-05-06 최유경
  • <64> "조선은 일본의 속국이 된대요"

    2장 투쟁(鬪爭) (26)  오선희는 이른바 신여성(新女性)이다. 신여성이 다 그렇지는 않겠지만 오선희는 주관이 뚜렷했고 의사 전달이 분명했다.만민공동회 모임에서 여성 연사로 단에 올라 연설을 한 오선희인 것이다. 그러나 용모는 성품과는 달리 섬세했다. 몸매도 가늘고

    2010-05-06 불굴
  • 한전, 현장‧전문인력 120명 채용

    한국전력공사(KEPCO, 이하 한전)가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해외사업과 녹색경영을 위한 신규 인력을 채용하는 등 우리 사회 최대 현안인 일자리 창출에 적극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KEPCO New Vision 구현도(자료제공=한국전력) ⓒ 뉴데일리 한전은 강도 높은

    2010-05-06 김은주
  • '면접장' 들어갈 때, 인사 할까? 말까?

    상반기 공채에 돌입했던 많은 기업들이 5월을 맞아 본격적인 면접 준비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서류전형을 통과한 구직자들 역시 각종 취업사이트와 면접 관련 커뮤니티 등을 통해 면접 정보를 수집하느라 여념이 없다. 하지만 어디에서도 면접 중 특정 상황에 어떻게 대처하면 좋

    2010-05-06 김은주
  • `겉다르고 속다른' 30대 재일교포의 절도행각

    일본인 관광객 앞에서는 친절한 한국인으로, 한국인 앞에서는 일본에서 괴롭힘을 당한 재일교포로 행세하며 절도행각을 벌인 30대 남성이 쇠고랑을 찼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작년 9월 입국한 재일교포 하모(30)씨는 지난 3월부터 인터넷에서 '한류모임', '한일 문화교

    2010-05-06
  • 김국방, 박선원 前청와대 비서관 고소

    김태영 국방부 장관은 지난달 27일 천안함 침몰 원인과 관련해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박선원 전 청와대 통일안보전략비서관을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고 국방부 관계자가 6일 밝혔다. 이 관계자는 "박 전 비서관이 지난달 MBC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천안함 침몰

    2010-05-06
  • 한전, 10만 어린이 '이름표' 달기

    한국전력공사(KEPCO, 이하 한전)은 어린이날을 맞아 과천 서울랜드 등에서 '미아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한전은 이날 107개 사업소의 봉사단원 1천여명이 참여하여 어린이들이 많이 찾는 전국의 공원과 지역축제 행사를 찾아, 부모와 함께 나들이에 나선 어

    2010-05-05 김은주
  • <63> "선생님은 여학생들한테 가장 인기가 있지요"

    2장 투쟁(鬪爭) (25)  예상은 했지만 이곳에서 기다리고 있을줄은 몰랐다. 여인은 허신행의 외사촌 동생, 오목사의 딸 오선희였다.「어서오세요.」다가선 오선희의 흰 얼굴이 어둠속에 또렷하게 드러났다.「폐를 끼치게 되었소.」민망해진 내가 외면한 채 말했더니 오선희가 손

    2010-05-05 불굴
  • 16세 성매매 인기가수 전 씨, ‘존스쿨’간다

    미성년자를 성매수를 한 혐의로 수사를 받던 인기그룹의 멤버 전 모씨가 기소유예 처분과 함께 ‘존스쿨’행이 결정됐다. 전 씨는 성매수 사실은 시인했으나 미성년자인줄은 몰랐다고 주장했다.4일 검찰은 인터넷 채팅을 통해 미성년자와 성매매를 한 혐의(청소년성보호법 위반)로 수

    2010-05-05 최유경
  • 서울 노인 5명중 1명 홀로 산다…4년새 62%↑

    서울시내에서 자녀와 떨어져 홀로 사는 노인이 매년 급증하면서 65세 이상 5명 중 1명 정도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서울시가 25개 자치구를 통해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시내 65세 이상 노인은 2005년 73만1천349명에서 지난해 92만7천560명으로

    2010-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