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차반’의 어원

    애완견을 데리고 산책을 하는 파리지앵의 모습은 낭만적으로 보입니다. 한데, 얼마 전 KBS는 파리市가 개 배설물로 골치를 앓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하루 16톤의 개 배설물이 쏟아져 보행하는데 지장이 있을 정도라네요. 개 배설물을 치우지 않다 적발되면 우리 돈 30여만

    2010-05-03 김충수
  • 현충원서 5·3동의대 21주기 추도식

    부산경찰청은 3일 대전 국립현충원서 5·3동의대 사건 21주기를 맞아 추도식을 거행했다.이날 추도식에는 서병수 국회기획재정위원장과 한나라당 이인기, 전여옥, 장제원 의원 등이 참석했다. 또 최동문 경위의 유자녀로 작년 12월 경찰관으로 특채돼 중앙경찰학교에서 교육 중인

    2010-05-03 최유경
  • 공부 못 하는 초중고 선수 전국대회 못나간다

    국어, 영어, 수학 등 주요 과목의 기말고사 성적이 전교생 평균과 비교해 초등생 50%, 중학생 40%, 고교생 30% 수준에 미달하는 학생 운동선수는 시도 및 전국 단위 경기대회의 출전이 제한된다. 학교운동부에 속하거나 대한체육회 경기단체에 등록한 학생 선수들

    2010-05-03
  • “천안함 응징, 복수의 空中어뢰를 쏘자”

    순국한 46명의 한(恨)을 국민들의 힘으로 풀어주자. 천안함을 침몰시킨, 우리 형제며 아들들을 서해에 묻히게 한 ‘수중 어뢰’를 ‘공중 어뢰’로 응징하자는 국민들의 뜻이 이어지고 있다.

    2010-05-03 온종림
  • 필리핀 원정도박..부유층-회사원-주부까지 망라

    3일 경찰에 적발된 필리핀 원정 도박사범에는 학원장과 공인회계사, 병원 이사장, 고소득 자영업자 등 부유층은 물론 회사원과 가정주부까지 망라, 도박에 빠진 기성세대의 현주소를 적나라하게 보여줬다. 적발된 도박 행위자와 알선책 37명을 살펴보면 학원장 2명, 공인

    2010-05-03
  • '젊은이의 우상' 비보이들의 신종 병역기피 수법

    2001년 8월 서울 강동구의 한 신경정신과 병원. 청바지 차림의 한 20대 남자가 초췌한 표정으로 의사 앞에 앉았다. 함께 온 어머니는 아들이 오래전부터 앓던 우울증이 최근 너무 심해져 환청ㆍ환각에 시달리고 아무도 만날 수 없는 지경이 됐다고 호소했다.

    2010-05-03
  • <61> 박영효가 나를 죽인다고?

    2장 투쟁(鬪爭) (23) 기석(奇石)은 나를 진심으로 따랐지만 여전히 이시다 주우로(石田十郎)와 접촉하고 있다. 지금은 기석이 미국 공사관의 정식 통역이 되어있었기 때문에 둘이 무슨 일로 만나는지는 깊게 생각하지 않았다.제중원의 입원실을 숙소로 삼은 지 이틀

    2010-05-03 불굴
  • 맞벌이 여성은'슈퍼우먼'?

    맞벌이 부부 사이에서 남성의 가사활동 참여는 여성의 절반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맞벌이 여성은 가사와 직장 일을 모두 해내야하는 ‘슈퍼우먼’ 증후군에 시달린다.한국여성정책연구원은 지난해 11~12월 만 19~69세의 남성 1014명, 여성 993명 등 2007명

    2010-05-03 박모금
  • 美 “천안함 북한 어뢰공격 가능성 99%”

    미국 정부 고위관계자가 천안함 침몰 원인과 관련, “지금까지 나온 증거와 정황으로 판단할 때 어뢰 공격일 가능성이 99% 이상 확실(certain)하다”고 말했다고 2일 서울신문이 보도했다. 천안함과 북한의 관련성에 대해 미국 정부 관계자가 직접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

    2010-05-03 온종림
  • 서울대 정치학-외교학과 통합 확정

    2011학년도부터 서울대 정치학과와 외교학과가 `정치ㆍ외교학부'로 통합된다고 서울대가 2일 밝혔다. 서울대 교무처는 지난달 29일 열린 평의원회 본회의에서 두 학과의 통합안이 승인됐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두 학과는 2011학년도부터 각 학과 정원을 합친

    2010-05-02
  • 북한 소행 명백한것도 '우리 군-어민 탓'

    천안함 사태로 다시 논란이 된 한겨레며 경향신문의 보도는 고 박왕자씨의 금강산 피살사건에서도 마찬가지였다. 공정언론시민연대의 당시 일간지 모니터링을 보면 故 박왕자씨 사망에 대해 북한측의 책임을 거론한 비율은 조선일보 100% -> 중앙일보 73% -> 동아일보 59%

    2010-05-02 온종림
  • MBC-한겨레, 진실 추적보다 北 감싸기?

    천안함 침몰이라는 중대한 국가 안보 위기 상황에서 우리 언론매체들이 의혹 제기, 초점 흐리기, 피해자에 대한 책임추궁, 가해자에 대한 결과적 옹호 등의 비상식적인 보도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2010-05-02 온종림
  • "성폭행 위협 피하려다 다쳤다면 강간치상"

    범인이 모텔 방안에 없어 직접적인 성폭행 위협을 받지 않은 상태였다 하더라도 피해자가 탈출하다 상해를 입었다면 강간치상죄가 성립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이번 판결은 강간과 치상의 인과관계에 따라 강간치상이나 강간치사죄 적용 범위를 넓힌 기존 대법원 판결보다 그 범위

    2010-05-02
  • 링스헬기 실종자 홍승우 대위 시신 발견

    지난달 15일 전남 진도 해상에서 추락한 링스헬기 실종자 홍승우(25) 대위의 시신이 2일 발견됐다. 해군 3함대는 이날 오전 11시13분께 헬기 동체가 발견된 지점(진도군 독거도 동남쪽 약 10㎞) 인근 해저 37m 지점에서 조종석과 함께 안전벨트를 매고 있던

    2010-05-02
  • “교실은 정정당당한 선생님을 원한다”

    “우리 교육현장에는 열정과 능력을 가진 정정당당한 교사들이 필요하다.”김영숙 서울시 교육감 예비후보는 2일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전교조 명단 공개와 관련, “교육현장에 적합한 능력을 가졌다면 정정당당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전교조의 명단 비공개를 비판했다.김영숙 전

    2010-05-02 온종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