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랜서' 340만3천여명... 다단계 90만, 호스티스 14만명

    다단계 판매업 종사자가 90만명을 웃돌고, 호스티스(유흥접객원)를 직업으로 가진 사람이 14만명에 육박하며, 각종 이벤트의 `감초'가 된 행사도우미도 9만명을 훌쩍 넘어선 것으로 4일 파악됐다. 또 연예인 및 연예활동을 돕는 연예보조인이 7만명을 넘고 `퀵서비스' 및

    2011-01-04 연합뉴스
  • 국회 의원회관서 화재···재산피해 발생

    어제(3일) 저녁 7시 56분께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 회관 지하 1층에서 불이 나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국회 사무처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불은 지하 1층 문서세단실 내 문서파쇄기에서 일어나 약 8분만에 꺼졌다. 이날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환풍기 등 30만원

    2011-01-04 오창균 기자
  • 김문수 “신묘년, 도민을 무한섬길 것을 서약합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경기도청 모든 직원들이 4일 2011년 목표를 함께 발표하고 선서하는 이색 이벤트를 펼쳤다.김 지사와 최홍철 행정 1부지사, 방기성 행정 2부지사, 유연채 정무부지사, 도내 29개 실국장, 24개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장은 이날 오전 10시 경

    2011-01-04 안종현 기자
  • 곽노현 교육감, 사학재단에 칼날 들이대나?

    “연대 책임이라고요? 그러면 일선 학교에 비리가 터지면 교육감에게 가장 먼저 책임을 물어야 하는 것 아닙니까?”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새해부터 비리가 발생한 학교를 실명으로 인터넷에 공개키로 한 것과 관련, 사학 재단들의 불만 기류가 감지되고 있다.서울시교육청의 이번 특

    2011-01-04 안종현 기자
  • 뚝섬 명소 '자벌레' 100만명 다녀갔다

    뚝섬의 문화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는 전망문화콤플레스 '자벌레'에 지난해 100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4일 이 같이 밝히고 이달 말까지 'RGB 사진전'을 열어 시민들에게 좀더 가…

    2011-01-04 안종현 기자
  • 강원 모 국립대 교수, 성추행 의혹에 `사직서'

    강원도 춘천의 한 국립대학교 교수가 여학생 성추행 의혹으로 최근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4일 확인됐다. 학교 관계자는 지난해 12월께 이 학교 학부생 A씨가 교내 상담센터에 자연과학대학 소속 K 교수로부터 수차례에 걸쳐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당했다고 신고해 진상조사를 실

    2011-01-04 연합뉴스
  • 소망교회 김지철 목사, 부목사들에게 폭행당해

    소망교회 김지철 담임목사가 부목사들에게 폭행을 당해 병원 신세를 지고 있다.4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2일 오전 9시5분께 강남구 신사동 소망교회 담임목사실에서 김 목사가 조모(61.여) 부목사와 최모(53) 전 부목사에게 맞아 눈 주위 뼈가 부러졌다.김 목사 측의

    2011-01-04 연합뉴스
  • 세상의 통념을 깨는 `독창적인' 지혜들

    미국의 국제전문지 포린폴리시(FP)는 신년호(1/2월호)에서 세상에서 가장 위험스러운 통념을 깨는 `독창적인' 지혜들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조지프 나이 하버드대 교수를 비롯한 각계 전문가들이 FP에 제시한 다소 엉뚱한듯한 새로운 지혜의 주요 내용을 요약했다.▲ 경제는

    2011-01-04 연합뉴스
  • 탈북자 지원 '24시간 콜센터' 생긴다

    북한이탈주민(탈북자) 지원을 위한 '24시간 콜센터'가 운영될 예정이다.4일 통일부와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재단)에 따르면 재단은 탈북자들의 고민을 상담하고 문제 해결을 돕는 '24시간 콜센터'를 설치, 운영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재단은 기존 탈북자 전문상담사와 거주지보

    2011-01-04 연합뉴스
  • 60세이상 남성 10%가 성매매 경험

    우리나라 60세 이상 노인 남성 10명 중 1명은 성매매를 경험하고 있지만, 이 때문에 생길 수 있는 성병 전염에 대한 관심도는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톨릭의대 성빈센트병원 비뇨기과 최현섭ㆍ이승주 교수팀은 서울, 경기 등 6대 광역시도의 건강보험공단에서 운영하는

    2011-01-04 연합뉴스
  • 남편과 간통 의심女에 37회 경고 메시지 `무죄'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2부(이재영 부장판사)는 남편과 바람을 피운 것으로 의심되는 여성에게 반복적으로 불안감을 유발하는 메시지를 전송한 혐의(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기소된 배모 씨(여)에게 1심과 같이 무죄를 선고했다고 4일 밝혔다.재판

    2011-01-04 연합뉴스
  • 현금 5억3천만원 탈취 용의자 3명 검거

    구랍 31일 경북 구미에서 발생한 현금수송차 5억 탈취사건 용의자가 3일 모두 검거됐다.구미경찰서는 3일 이 같은 혐의로 동갑내기 사회 친구인 이모(28)씨와 김모(28)씨, 곽모(28)씨 등 3명을 유력한 용의자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용의자 가운데는 현금수송차 경비

    2011-01-03 연합뉴스
  • 열차 화장실 '뜨거운 연인' 탓에 운행 지연

     연말연시 휴가를 맞아 철도 이용객이 몰렸던 지난달 말 벨기에에서 한 연인의 '뜨거운' 애정행각 탓에 열차 운행이 지연된 사실이 드러났다.3일 일간지 '르 수아르'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밤 수도 브뤼셀을 떠나 남서부 몽스로 향하던 열차가 브뤼셀 남역을 출발한 직후

    2011-01-03 연합뉴스
  • <의학> "딸 낳으려면 쌀-과일 먹고 성관계를"

    섭생과 성관계 시점의 조절을 통해 태아 성별을 선택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3일 온라인매체 더치뉴스에 따르면 한 네덜란드 연구진이 최근 '생식 생의학 온라인' 웹사이트에 발표한 논문에서 임신을 원하는 여성이 과일과 채소, 쌀을 주로 섭취함으로써 딸을 낳

    2011-01-03 연합뉴스
  • 장성들 승용차 '별판' 떼고 지퍼군화 벗는다

    충남 계룡대와 일선 부대에 근무하는 장성들이 권위의식을 버리고 군개혁에 동참하려는 의지를 내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3일 군당국에 따르면 각 군 장성들은 장군 권위의 상징이었던 승용차 성(별)판을 떼어내고 장군용 전투화 대신 일반전투화로 갈아 신고 있다. 그간 승용차 번

    2011-01-03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