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락시장 '최첨단' 공간으로 탈바꿈된다

    대한민국 대표 재래시장 가락시장이 '유비쿼터스 환경'이 갖춰진 현대식 건물로 탈바꿈한다.서울시농수산물공사는 5일 가락시장 시설현대화 1단계 사업의 설계를 완료하고 오는 4월 착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1-01-05 안종현 기자
  • 성범죄 이력 학원강사 채용 못한다

    앞으로 강사를 채용하는 학원원장들은 의무적으로 해당 강사의 성범죄 전력을 조회해야 한다.서울시교육청은 '서울시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규칙'을 개정해 이르면 이번 달부터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개정되는 규칙에 따르면 먼저 학원장이 강사를 채용할 때 관할

    2011-01-05 안종현 기자
  • 북한 여중생들, 마약 구하려 역전서 몸 팔아

    최근 북한에서 마약의 일종인 빙두(필로폰)를 흡입하는 청소년들이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다고 데일리NK가 5일 보도했다. 심지어 청소년들 사이에선 마약이 가장 인기 있는 '생일선물'로 각광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는 것. 데일리NK 북한 내부 소식통은

    2011-01-05 온종림 기자
  • 소망교회 담임목사 폭행 副목사 영장

    서울 강남경찰서는 4일 소망교회 김지철 담임목사를 때린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법상 공동상해)로 이 교회 최모(53) 전 부목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폭행에 가담한 조모(61.여) 부목사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일 오전 9시5분께 강남

    2011-01-04 연합뉴스
  • “밥도 굶는데” 북한 학교 결석률 20~30%

    2010년 12월 초 탈북한 후 중국에 머무르고 있는 탈북자 김모씨는 “최근 북한 인민학교와 고등중학교 학생들의 출석률이 90년대 후반 고난의 행군시기와 다를 바 없다”고 4일 열린북한방송에 전했다. 안 좋은 식량사정으로 인해 가정 형편이 힘들어서 학교에 정상적으로 다

    2011-01-04 온종림 기자
  • 조계종 "불교행사에 정치인 참석 배제"

    조계종 총무원이 앞으로 불교 행사에 정치인의 참석을 원칙적으로 배제한다는 종무행정 지침을 4일 전국 본사와 말사에 시달했다.총무원은 이날 배포한 '민족문화 수호를 위한 종무행정 지침'에서 "종단에서 시행하는 연등법회와 봉축 법요식 등 각종 행사에 정부 관계자 및 정치인

    2011-01-04 연합뉴스
  • 곽노현 본색? “학생들에게 노동인권교육을…”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올해부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노동인권 교육을 시키겠다는 입장을 밝혀 파문이 일고 있다.곽 교육감은 4일…

    2011-01-04 안종현 기자
  • ‘국새 사기’ 민홍규씨 징역 5년 구형

    전통방식 기술로 국새를 만든다며 사기 행각을 벌인 민홍규씨(56)가 징역 5년이 구형됐다.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단독 정한익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민씨에 대해 징역 5년을 구형하고 국새 제작과정에 발생한 부속물에 대한 몰수명령을 청구했다.민씨는 지난

    2011-01-04 온종림 기자
  • "우리는 천국 못가" 자식같은 소 파묻고 통곡

    구제역이 몰아친 경기도청은 현재 초상집 분위기다. 언론 보도에서도 침울한 표정을 사진과 글로 전달하고는 있지만, 현지 상황은 심각함이 극을 달하고 있다.4일 현재 경기도내에선 12개 시·군에서 14건이 발생했다. 소, 돼지 35만2752두를 살처분 했고, 3일부터 이틀

    2011-01-04 안종현 기자
  • `경찰의 꽃' 총경 승진예정자 82명 발표

    경찰청은 4일 총경 승진 예정자로 본청 홍보담당관실 홍보운영계장 김진홍 경정 등 82명을 선발해 발표했다.이번 인사는 개인별 업무성과 우수자를 상, 중, 하로 분류해 공개하고, 이의신청을 거친 최종 평가결과를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투명하고 공정하게 이뤄졌다고 경찰청은

    2011-01-04 연합뉴스
  • 친북카페 운영자, 발전소 설계도 북에 유출?

    친북 성향의 인터넷 카페를 운영한 혐의로 구속된 40대 남성이 국내에 건설 예정인 열병합발전소의 설계도를 입수해 자신의 개인 이메일함에 보관한 사실을 추가로 확인, 경찰은 이 설계도가 북한으로 넘어갔는지를 수사하고 있다.4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경기지방경찰청 등 수사기관

    2011-01-04 온종림 기자
  • 여성 11번째 계명 “외도하되 걸리지만 말라”

    불륜은 대개 남성의 전유물로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아내의 외도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어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4일 유코피아닷컴에 따르면 최근 미 맨체스터 메트로폴리탄대학 연구팀은 남성의 불륜은 20%, 여성도 15%가 넘는다는 충격적인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2011-01-04 온종림 기자
  • 70대 여성, 딸이 몰던 차량에 치어 숨져

    미국 LA에서 70대 재미 동포여성이 딸의 차에 치어 숨졌다. 라디오코리아는 4일 부에나 팍의 노인아파트 앞 도로변에서 올해 양분순씨(71)가 충돌사고를 내고 도로변으로 돌진한 딸의 차량에 치어 현장에서 숨졌다고 전했다. 양 씨는 외출을 하기 위해 노인아파트 앞에서 딸

    2011-01-04 온종림 기자
  • 롯데호텔, 전 직원에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선물

    롯데호텔이 전 직원에게 괴테의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선물해 화제다.4일 롯데호텔에 따르면 좌상봉 대표이사는 지난 3일 새해 첫 업무일에 특별 제작한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영문판을 4천500여 직원에게 선물했다.롯데그룹를 창업한 신격호 회장은 1940년대

    2011-01-04 박모금 기자
  • 해군, 北 기습상륙 가정 첫 워게임

    서북도서에 대한 북한군의 기습상륙 및 점령 상황을 가정하고 이를 격퇴시키는 워게임이 해군 주관으로 최초로 실시된다.4일 해군과 해병대에 따르면 오는 7~8일 해군대학 워게임실에서 북한군의 서북도서 상륙·점령을 방어하는 워게임이 실시된다. 북한군의 서…

    2011-01-04 전경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