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0세이상 남성 10%가 성매매 경험

    우리나라 60세 이상 노인 남성 10명 중 1명은 성매매를 경험하고 있지만, 이 때문에 생길 수 있는 성병 전염에 대한 관심도는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톨릭의대 성빈센트병원 비뇨기과 최현섭ㆍ이승주 교수팀은 서울, 경기 등 6대 광역시도의 건강보험공단에서 운영하는

    2011-01-04 연합뉴스
  • 남편과 간통 의심女에 37회 경고 메시지 `무죄'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2부(이재영 부장판사)는 남편과 바람을 피운 것으로 의심되는 여성에게 반복적으로 불안감을 유발하는 메시지를 전송한 혐의(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기소된 배모 씨(여)에게 1심과 같이 무죄를 선고했다고 4일 밝혔다.재판

    2011-01-04 연합뉴스
  • 현금 5억3천만원 탈취 용의자 3명 검거

    구랍 31일 경북 구미에서 발생한 현금수송차 5억 탈취사건 용의자가 3일 모두 검거됐다.구미경찰서는 3일 이 같은 혐의로 동갑내기 사회 친구인 이모(28)씨와 김모(28)씨, 곽모(28)씨 등 3명을 유력한 용의자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용의자 가운데는 현금수송차 경비

    2011-01-03 연합뉴스
  • 열차 화장실 '뜨거운 연인' 탓에 운행 지연

     연말연시 휴가를 맞아 철도 이용객이 몰렸던 지난달 말 벨기에에서 한 연인의 '뜨거운' 애정행각 탓에 열차 운행이 지연된 사실이 드러났다.3일 일간지 '르 수아르'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밤 수도 브뤼셀을 떠나 남서부 몽스로 향하던 열차가 브뤼셀 남역을 출발한 직후

    2011-01-03 연합뉴스
  • <의학> "딸 낳으려면 쌀-과일 먹고 성관계를"

    섭생과 성관계 시점의 조절을 통해 태아 성별을 선택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3일 온라인매체 더치뉴스에 따르면 한 네덜란드 연구진이 최근 '생식 생의학 온라인' 웹사이트에 발표한 논문에서 임신을 원하는 여성이 과일과 채소, 쌀을 주로 섭취함으로써 딸을 낳

    2011-01-03 연합뉴스
  • 장성들 승용차 '별판' 떼고 지퍼군화 벗는다

    충남 계룡대와 일선 부대에 근무하는 장성들이 권위의식을 버리고 군개혁에 동참하려는 의지를 내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3일 군당국에 따르면 각 군 장성들은 장군 권위의 상징이었던 승용차 성(별)판을 떼어내고 장군용 전투화 대신 일반전투화로 갈아 신고 있다. 그간 승용차 번

    2011-01-03 연합뉴스
  • 파라오들의 영원한 안식처- 룩소르 서안

    WEST LUXOR 영원한 안식처 룩소르 서안죽은 파라오의 집 장제전나일 강 서안 곳곳에 산재해 있는 죽은 파라오의 집들

    2011-01-03 이태원 전 한진 사장
  • 카이스트 전정봉 교수, 8년간 가짜 학력

    카이스트 교수이자 한국마케팅학술연구소장으로 알려진 전정봉(63)씨가 지난 2002년부터 학력을 속여 온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3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허위학력을 내세워 여러 권의 책을 집필하고 라디오와 TV출연 등으로 이득을 챙긴 전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전

    2011-01-03 박모금 기자
  • 육군의 새해다짐 “전투형 부대로 변신하자”

    육군은 김상기 참모총장 주관으로 3일 오전, 계룡산 노적봉에서 ‘전투형 야전부대’를 재창출하겠다는 결의대회로 2011년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2011-01-03 전경웅 기자
  • 홍대 미화ㆍ경비원들 총장실 앞 점거농성

    민주노총 산하 전국공공서비스노동조합은 홍익대 청소ㆍ경비 노동자 140여명이 3일 오전 9시15분께 서울 마포구 홍익대 문헌관 6층 총장실 앞에서 무기한 점거 농성에 돌입했다고 밝혔다.농성자들은 "홍익대는 최근 용역업체 2곳에 최저임금에도 못 미치는 인건비가 책정된 용역

    2011-01-03 연합뉴스
  • 서해5도 학생은 모두 '서울대' 간다?

    올해부터 연평도 등 서해5도 지역 출신 학생들에게 대학입시에 특별 혜택이 주어진다.행정안전부는 이들 지역 학생들이 내년 대학입시부터 모집 정원 1% 내에서 정원외 입학으로 대학에 갈 수 있는 ‘서해 5도 지원 특별법 시행령'을 오는 28일부터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시

    2011-01-03 안종현 기자
  • 실종 日한류팬 제보자에 1천만원 `민간 포상금'

    1년 전 '한류 관광'을 위해 현해탄을 건넜다가 국내에서 행방불명된 일본인 여성을 함께 찾아보자며 한 민간기업이 포상금을 내걸었다.결혼정보회사 선우는 지난해 1월 강원 강릉시에서 실종된 일본인 다나하시 에리코(59.여)씨의 행방을 찾는 데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한 시민에

    2011-01-03 연합뉴스
  • ‘겨울철 화재 제1원인은 난방기기’

    서울시에서 지난 2년간 난방기기 사용 부주의로 일어난 화재가 총 206건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11명의 사상자와 8억2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일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소방재난본부는 3일 이같이 밝히고 올바른 난방기기 사용법과 안전 상식의 실천을 당부했다.난방기기로

    2011-01-03 안종현 기자
  • "자녀 한명 대학졸업까지 2억6천만원 지출"

    지난 2009년 기준 자녀 한 명에게 지출되는 총 양육비가 2억6천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사회연구원 김승권 선임연구위원은 최근 발행한 보건ㆍ복지 이슈 앤 포커스에 실은 '한국인의 자녀양육 책임한계와 양육비 지출 실태'에서 지난 2009년 기준으로 출생 후

    2011-01-03 연합뉴스
  • 김정일 시찰 ‘105 땅크사단'은 '악마의 부대'

    북한 김정일이 지난해 마지막 날인 31일 자신의 `선군혁명 영도'를 상징하는 탱크부대를 시찰하고 훈련 상황을 지켜봤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김정일이 한해를 마감하며 찾아간 인민군 '근위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은 6.25전쟁 당시 서울에 처음 입성한 전차부대. 뒤에

    2011-01-02 온종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