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사업회 “국민 폭발적 호응...8월 15일까지”
  • 건국대통령 이승만박사 기념사업회가 지난해 말부터 시작한 ‘이승만 박사 기념관 및 동상건립을 위한 범국민 서명운동’을 대한민국 정부수립일인 8월15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최근 이기수 고려대 총장을 신임회장으로 영입한 기념사업회는 2일 “당초 서명운동을 3월 1일까지 마감하기로 했으나 국민들의 호응이 갈수록 커지면서 마감시한을 늘려 달라는 요구가 밀려 8월 15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념관 및 동상건립서명운동은 최근 폭발적인 호응 아래 3월 1일 현재 서명자가 30만명에 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념사업회는 “서명기간이 8월까지 연장되면 당초 계획했던 100만 국민 서명이 무난히 달성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