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향군인회, 북괴3대 권력세습-종북세력 규탄 대회“북한 붕괴 전에 우리사회 종북좌파 뿌리 뽑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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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재향군인회는 1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북괴3대 권력세습-종북세력 규탄 국민대회'를 갖고 “북한 붕괴에 앞서 우리 사회의 종북좌파세력을 뿌리째 뽑아버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세환 재향군인회장은 이날 대회사에서 “선열들이 피와 땀으로 일군 대한민국을 파괴하려는 세력이 바로 친북, 반미, 종북세력”이라며 “이들은 선열들이 이루어놓은 기적의 역사, 성공의 역사, 60년 근대사를 정의가 실패한 나라로 비하한다”고 비판했다.
또 개혁세력, 진보세력, 참교육으로 위장해 우리사회의 갈등과 분열을 부추기고 있다고 지적했다.박 회장은 “머지않아 중동 민주화의 열풍이 북한 땅에도 불어 닥쳐 김정일 3대 세습, 60년 독재체제가 와르르 무너져 내릴 것”이라며 “이를 위해 먼저 종북좌파세력을 뿌리째 뽑아버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북한 핵을 이기는 방법은 우리도 핵무기를 갖는 것”이라며 “우리가 핵무기를 가져야 북한 핵을 폐기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