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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가 공부방 열어 女兒들에게...
창원지법 제4형사부(재판장 김경환 부장판사)는 23일 자신이 운영하는 공부방에 다니는 여자 아이들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경남의 모 교회 목사 B(38)씨에 대해 징역 3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재판부는 "공부방을 운영하는 목사로서 여자 아이들의 특
2011-06-23 연합뉴스 -
"태풍 '메아리' 지금 만나러 갑니다"
제 5호 태풍 '메아리'의 영향으로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예상된다.기상청은 메아리가 필리핀 마닐라 부근 해상에서 만들어진 뒤 현재 동중국해상을 향해 북서진 중이며, 25일께 진로를 틀어 빠르게 북동진해 26일부터 우리나라에 직·간접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라고 23일
2011-06-23 황소영 기자 -
인천, 국제 의료관광재단 설립
인천시는 지역 의료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한 '인천관광의료재단'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설립 허가를 받았다고 23일 밝혔다.재단에는 길병원, 인하대병원, 인천사랑병원 등 27개 의료기관을 포함해 시, 인천관광공사, 인천국제교류센터 등 총 38개 기관이 참여했다.시는 재단을
2011-06-23 안종현 기자 -
해외도피 박종한 전 보해저축은행장 체포
해외도피 중이던 박종한(57) 보해저축은행 전 행장이 검찰에 체포됐다.광주지검 특수부(김호경 부장검사)는 23일 수천억원대 불법 대출을 주도한 혐의(특정 경제범죄 가중 처벌법상 배임 등)로 박 전 행장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박 전 행장은 2008년 8월부터 이듬해 1
2011-06-23 연합뉴스 -
지하철 영아 유기범은 ´20살 가짜 서울대생´
'지하철보관함 영아유기' 비정한母 영장…"원치 않던 임신" 지하철역 물품보관함에 영아를 유기한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방배경찰서는 23일 자신이 낳은 영아를 숨지게 한 뒤 지하철역 물품보관함에 유기한 A씨(19·여)에 대해 영아치사유기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
2011-06-23 안종현 기자 -
“나는 네가 블로그에 썼던 글을 알고 있다”
기업이 입사 지원자의 과거 인터넷 게시물을 추적하는 ‘온라인 뒷조사’가 적법하다는 미 연방거래위원회(FTC) 결정과 관련, 이 같은 결정이 한국에도 조속한 시일 내에 시행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미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지난 21일(현지시간) 입사 지원자의 성향 파
2011-06-23 온종림 기자 -
서울동물원, "백두산 호랑이 구경오세요"
러시아정부가 수교 20주념을 기념해 기증한 시베리아호랑이 암수 한 쌍이 23일 일반에 공개됐다.이번에 공개된 호랑이는 지난해 7월 태어났으며 몸무게는 60~70Kg 정도로 건강한 상태다. 그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600㎞와 1000㎞ 떨어진 '펜자'와 '로스토프나도누'
2011-06-23 안종현 기자 -
서울 관문에 초대형 태극기 휘날린다
경부고속도로 양재나들목(IC) 인근에 초대형 태극기가 내걸린다.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6ㆍ25 한국전쟁 기념일을 맞아 경부고속도로 양재나들목 상행선 부근 녹지에 초대형 태극기를 게양한다고 23일 밝혔다.이 태극기는 40평짜리 아파트에 맞먹는 가로 13.5m, 세
2011-06-23 안종현 기자 -
항공기 조종사 음주 처벌 강화된다
앞으로 술을 마신 뒤 조종간을 잡는 항공기 조종사들은 형사 처벌을 받게된다. 또한 조종사, 승무원 등 항공 업종 종사자에 대한 혈중 알코올 농도 단속 기준치도 0.04%에서 0.03%로 엄격해진다. 국토해양부는 항공 종사자의 음주 단속 기준과 처벌을 대폭
2011-06-23 연합뉴스 -
"전자발찌도 소용없네"..이웃 성폭행 20대 구속
대구 중부경찰서는 23일 교도소 출소 후 8개월여 만에 전자발찌를 찬 채 이웃에 사는 여성을 또다시 성폭행한 혐의(특수강도강간 등)로 김모(27)씨를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공사현장 경비원인 김씨는 지난 21일 0시 20분께 자신의 주거지 인근인 대구 중구 모 다가구
2011-06-23 연합뉴스 -
탈영 16년6개월만에 재입대 병사, '특급전사'에 당당 합격
순간의 잘못 판단으로 탈영했다가 16년6개월만에 37세의 나이로 재입대한 병사가 특급전사 선발대회에서 당당하게 합격했다. 23일 육군에 따르면 탄약지원사령부의 7탄약창에 근무하는 이원춘(37) 일병은 지난 4월 치러진 부대 특급전사 선발대회에서 '특급전사' 타이틀을 따
2011-06-23 전경웅 기자 -
우리의 동식물 더 생동감 있게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동·식물 고유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더 깊이 알고 생물주권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공모전이 열린다.국립생물자원관은 23일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동식물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자생 동식물 세밀화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1-06-23 홍성인 기자 -
검찰, '상하이 스캔들' 前 총경 수사 착수
이화수 나라사랑실천운동 대표 등 13명이 지난 16일 변호사법 위반 및 직권남용 혐의로 강 전 총경을 고발한 사건에 대해 검찰이 22일 수사에 착수했다.검찰은 이 사건을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이명순)에 배당했다.이화수 대표 등은 강 전 총경이 2006년 7월부
2011-06-23 온종림 기자 -
주민투표 불법서명 신고했다고 불이익?
전 하남시 선거관리위원회 직원이 경기도선관위 위원장을 상대로 전보처분무효확인 소송을 제기했다.지난 2007년 9월 예정됐던 김황식 전 경기도 하남시장 1차 소환투표를 앞두고 부정서명 문제 등을 국민권익위원회 등에 신고했다 파면된 전 하남시 선관위 직원 박모(54)씨는
2011-06-23 온종림 기자 -
"거짓 주장 한명숙씨 사죄하라" 전 수사관 증언록 출간
“거짓 주장 한명숙氏 사죄하라” 前 정보부 수사관 증언록 출간 韓 前총리, 79년 크리스챤아카데미 사건은 “고문 조작” 金成昱 1. 1979년 한명숙 前총리가 연루됐던 크리스챤 아카데미 사건을 맡았던 전직 정보부 수사관의 증언록이 나왔다. 이번 주 출판된
2011-06-23 김성욱 객원논설위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