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짧은 한마디로 업무지시, 일 몰려 쓰러지기 직전"

    서울시공무원노조, 박원순 "즉석행정" 비판

    서울시 직원 상당수가 노조원으로 가입해있는 서울시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21일 '신뢰받는 서울행정이 어려운 이유와 해법'이란 제목의 글을 올려 "시장이 행정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고 짧은 한마디로 업무지시를 시작해 하위직은 일이 몰려 쓰러지기 직전이 됐다"고 비난했다.

    2011-11-29 김태민 기자
  • [전경웅 칼럼] 목소리 드러낸 정치 판사들

    법복을 벗어라, 가면을 벗어라

    최은배, 이정렬, 두 부장판사는 소위 ‘진보성향’이다. 이들은 한미FTA 비준을 놓고 정권을 비난한 뒤 ‘정치중립성’을 놓고 자신들을 비판하는 사람들을 향해 ‘판사도 정치성향을 가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그들은 여태껏 자신들과 같은 이들이 고참 판검사들에게 ‘

    2011-11-29 전경웅 기자
  • 골프장 후폭풍..옹진군 "인천 떠날 것"

    인천시가 민간기업의 굴업도 골프장 건설계획을 사실상 불허하자 옹진군이 인천시를 떠나 경기도로 행정구역 변경을 추진하겠다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 조윤길 옹진군수는 29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단체 반대에 부닥쳐 굴업도 관광단지 개발계획에서 골프장을 제외

    2011-11-29 연합뉴스
  • 종로경찰서장 폭행범 등 2명 구속영장 청구

    종로서장 폭행범, '민족문제연구소'서도 활동

    경찰은 지난 26일 한미FTA반대 불법시위 현장에서 박건찬 종로경찰서장을 폭행한 혐의로 27일 자택에서 체포된 김 모(54)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2011-11-29 전경웅 기자
  • 광우병 괴담 주역들, 이번에도 또 선동

    CJD 소식에 광우병 괴담 또 등장

    '인간광우병’ 괴담이 또다시 확산하고 있다. 2008년 광우병 괴담이 유포될 때와 비슷한 방식이다.질병관리본부는 29일 감염 원인이 소(牛)와는 무관한 ‘의인성 크로이츠펠트야콥병(iCJD)’ 사망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확인하였다고 밝혔다. iCJD는 의학적 치료 과정에서

    2011-11-29 김태민 기자
  •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는?

    ‘물 수능’…수험생 ‘눈치작전’ 더 치열

    지난 10일 치러진 수능시험 채점 결과가 발표됐다. 영역별 만점자 비율이 크게 높아지는 등 지난해보다 쉬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2011-11-29 최종희 기자
  • 전 駐러 한국문화원장 횡령 혐의 기소

    서울중앙지검 외사부(이흥락 부장검사)는 29일 직원 인건비를 부풀려 청구하고 차액 수천만원을 횡령한 혐의(업무상 횡령)로 전 러시아 주재 한국문화원장 유모(53)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유씨는 2008년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러시아 주재 한국대사관

    2011-11-29 연합뉴스
  • ‘국군재정관리단령’ 제정령안 입법예고

    각 군 경리단 통합해 새 부대 만든다

    국방부는 29일 “각 군 및 국방부 직할부대‧기관마다 설치돼 있는 육‧해‧공군의 중앙경리조직을 통‧폐합하여 국군재정관리단을 창설키로 하고, 이를 위한 ‘국군재정관리단령’ 제정령안을 오는 30일 부로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2011-11-29 전경웅 기자
  • 檢, 최재원 SK부회장 주중 소환

    거액의 회삿돈 횡령 혐의가 있는 최재원(48) SK그룹 수석부회장이 이번 주중 검찰에 소환된다. SK그룹 총수 일가의 횡령 및 선물투자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이중희 부장검사)는 최 부회장을 피내사자 신분으로 주내 소환 조사한다는 방침을 정했다고

    2011-11-29 연합뉴스
  • 병무청,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수상

    병무청 ‘소통 노력’ 인정받았다

    병무청(청장 김영후)은 29일 (사)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후원하는 ‘2011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웹사이트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1-11-29 전경웅 기자
  • 출범 1주년 전철에서 민원에서 취업까지

    경기도 민원전철 1년, 서민 애환 달랬다!

    달리는 전철 안에서 민원을 상담해 주는 국내 최초의 달리는 민원실 ‘경기도 민원전철 365’가 29일 출범 1주년을 맞았다. 경기도 민원전철은 지난 1년 동안 3만6633건의 상담실적과 2만110건의 편의서비스 제공 등 총 5만6743건의 서비스 제공 실적을 기록했다.

    2011-11-29 안종현 기자
  • [김성욱 칼럼] 경창서장 폭행 물대포 때문?

    또 시작된 MBC 끔찍한 왜곡보도

    또 다시 시작된 MBC의 끔찍한 왜곡보도    “영하의 날씨에 물대포 진압으로 이미 감정이 격앙돼 있던 상황”?  金成昱       MBC 왜곡보도가 또 다시 시작됐다. 26일 종로 경찰서장 집단폭행 사건 관련, 경찰 측이 쏘지 않은 물대포를 쏘았다고 보도한 것. 언론

    2011-11-29 김성욱 객원논설위원
  • 국방부, 합동군사대학교 창설

    국방개혁의 시작, 합동군사대학교 생긴다

    국방개혁의 핵심 과제인 ‘합동성 강화’를 위한 교육기관 ‘합동군사대학교’가 문을 연다.

    2011-11-29 전경웅 기자
  • 아라뱃길 임시개통 한달..하루 860명 승선 '순항'

    서해와 한강을 잇는 최초의 뱃길 경인아라뱃길이 29일로 임시 개통 한 달을 맞았다. 아라뱃길 임시 개통일인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27일까지 2만5천806명이 유람선에 승선, 1일 평균 860명이 뱃길을 이용했다. 승선객 수는 개통 초반 하루 500명대에서 80

    2011-11-29 연합뉴스
  • 개(犬)의 기원, 중국 양쯔강 남부서 늑대 길들여

     사람이 늑대를 길들여 개라는 새로운 동물을 탄생시킨 지역은 지금까지 알려진 중동 지역이 아니라 동아시아 남부 지역으로 밝혀졌다고 사이언스 데일리가 28일 보도했다.스웨덴과 중국 과학자들은 전세계에서 채취한 수컷 개들의 DNA 속 Y 염색체를 분석한 결과 늑대가 최초로

    2011-11-29 김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