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크 부대 무단이탈 하사 체포…현재 조사 중

    ‘비무장 탈영’ 아크 부대 하사 붙잡혀

    UAE에 파견된 훈련 교관단 ‘아크 부대’에서 비무장 탈영했던 하사가 현지 시각으로 13일 오전 8시 경 알 아인 시내 쇼핑몰에서 붙잡혔다.

    2012-02-13 전경웅 기자
  • [양원석 칼럼] 대심도터널 놓고 오락가락

    박원순 시장의 ‘말 바꾸기’와 ‘눈치보기’

    “기존 방재정책을 강화해 나가면서 지하 저류터널을 건설하겠다”(나경원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 지난해 10월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 당시)“대규모 예산이 필요한 하수관거(대규모 하수관) 증설은 하지 읺겠다. 대신 도시의 자연 배수 기능을 최대한 살려 서울을 ‘빗물 순환도

    2012-02-13 양원석 기자
  • [장진성 앨범] 암흑 빌딩가의 불빛 하나

    이 한장의 사진속에 북한이 있다

    이 한 장의 사진 속에 북한이 있다     작가의 뛰어난 관찰력이 만들어 내는 말 없는 한 장의 사진이 때로는 그 시대의 모든 걸 설명하기도 한다. 장진성       작가의 뛰어난 관찰력이 만들어 내는 말 없는 한 장의 사진이 때로는 그 시대의 모든 걸 설명하기도 한다

    2012-02-13 장진성 객원논설위원
  • <무서운 중학교 폭력서클‥조폭 `축소판'>

     청주에서 경찰에 적발된 중학교 폭력서클은 성인 폭력조직의 축소판이었다. 경찰 조사를 받고 일단 귀가조치된 청주 A중학교 3학년 김모(15)군은 같은 학년 `일진' 16명과 함께 `○○중 짱'이라는 폭력서클을 결성했다. 김군이 `싸움을 잘하는' 학생만 골라 만

    2012-02-13 연합뉴스
  • '구멍뚫린' 신형 전투화

     2010년 불량 논란 이후 지난해 말 새로 보급된 기능성 전투화가 훈련 중 가죽에 구멍이 뚫리는 등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12일 국방부에 따르면 최근 육군 1사단 신병교육대에 보급된 신형 전투화 750켤레 가운데 400켤레의 앞 코 가죽부분이 훈련

    2012-02-12 연합뉴스
  • <석방된 한국인들이 전한 피랍 29시간>

     지난 10일 오후 4시30분께 이집트 북동부 시나이반도.한국인 성지 순례 관광객 29명과 현지 한국인 가이드 1명을 태운 관광버스가 중부 캐서린 사원으로 향하던 중 3명의 한국인이 무장 부족민에게 납치당했다.부족민은 이 가운데 이민성(53) 목사와 장로 이정

    2012-02-12 연합뉴스
  • 밸런타인 男 "태블릿PC 줘" 女 "지갑 가져"

     남녀가 밸런타인데이(2월14일)에 주고받고 싶은 선물의 종류와 가격이 판이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12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최근 신세계몰을 통해 20∼40대 남녀 고객 820명을 대상으로 밸런타인데이 선물에 관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남성이 받고 싶은 선물로 31

    2012-02-12 연합뉴스
  • 외교부, 이집트 시나이반도 `여행제한'

    외교통상부는 11일 무장세력에 의해 한국인 3명이 피랍된 이집트 시나이반도에 대한 여행경보를 2단계(여행자제)에서 3단계(여행제한)로 상향조정했다.외교부 당국자는 "이집트 시나이반도에 머무는 국민은 긴급한 용무가 아닌 이상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고 이 지역에 대한 여행을

    2012-02-11 연합뉴스
  • <감기로 세 어린이 한꺼번에?‥직접사인 뭘까>

    교인 부부가 기도로 되살리겠다며 시신을 방치한 자녀 3명의 직접적 사인은 무엇일까.10살, 8살, 5살인 세 어린이는 11일 오전 9시 50분께 전남 보성군 보성읍의 모 교회 사택에서 나란히 누워 숨진 채 발견됐다.고모부가 이들 어린이를 발견했을 때 부모인 박모(43)

    2012-02-11 연합뉴스
  • 목사가 숨진 자녀 3명 살린다며 방치

    전남 보성에서 목사가 독감에 걸려 숨진 자녀 3명을 기도로 살린다며 수일 째 집 안에 방치하다 친척에 의해 발견됐다.이 목사는 외부와 연락을 끊고 방문을 걸어 잠근 채 열흘이 넘도록 자녀의 시신 옆에서 기도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사건 발생11일 오전 9시

    2012-02-11 연합뉴스
  • 檢, 김효재 前수석 주초 소환할 듯

    새누리당(전 한나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11일 사표가 수리된 김효재(60)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다음 주초 소환할 것으로 보인다.검찰 관계자는 이날 "(김 전 수석 쪽에서) 시간을 좀 달라고 해 현재 일정을 조율 중이다"라고 말했다.검찰

    2012-02-11 연합뉴스
  • SNS에 '김정은 암살설'…美 당국 "근거없다"

    북한의 김정은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 암살당했다는 소문이 트위터 등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전 세계로 확산하면서 미 정보당국이 사실무근이라며 진화에 나서는 등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11일 미국 CNN과 영국 BBC 등 서방 언론에 따르면 전날

    2012-02-11 연합뉴스
  • '후보자 매수'에 이어 아들 '병역의혹'까지

    고등학생ㆍ대학생 "곽노현 퇴진하라" 한목소리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의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점차 커지고 있다. 2010년 교육감 선거에서 상대후보를 매수해 벌금형을 선고받은 곽 교육감이 최근 아들의 병역비리 의혹마저도 불거지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지난 9일 전국 30개 대학 1000여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남북대학

    2012-02-11 김태민 기자
  • "또 찢어진 눈"…스타벅스 한국인 비하 논란

    미국 애틀랜타에서 스타벅스 종업원이 한국인 고객에게 인종비하적 행위를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애틀랜타 한인 매체들은 10일(현지시간) 애틀랜타에 거주하는 한국인 A씨의 페이스북과 인터뷰를 인용, A씨가 지난달 21일 저녁 애틀랜타 북쪽 알파레타의 노스포인트

    2012-02-11 연합뉴스
  • `유동인구 1위' 강남대로서 담배 못 피운다

    국내에서 하루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에서 이르면 6월부터 담배를 피울 수 없게 된다.서초구는 지하철 2호선 강남역 9번 출구에서 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 6번 출구까지 934m 대로변 구간을 보행 중 금연거리로 지정한다고 11일 밝혔다. 지하철 3호선

    2012-02-11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