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카 폴리, 119체험교실 등 19가지 체험행사 펼쳐져‘인증샷 깜짝 이벤트’ 참여자 선착순 1,000명에게 기념품 증정
  • 전쟁기념관이 오는 5월 5일 제90회 어린이날 행사에서 19가지 체험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전쟁기념관은 “5월 5일 어린이날, ‘나라사랑 어린이 문화축제’를 열고, 실내외 전시실과 평화광장 곳곳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쟁 기념관은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특전사 장병들의 특공무술 시범, 국군의장행사, 연예병사 사인회 등과 함께 비보이와 힙합걸스 공연, 어린이 캐릭터 공연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 ▲ 지난해 펼쳐졌던 전쟁기념관 어린이날 행사 모습. 올해는 훨씬 더 많은 행사가 펼쳐질 계획이다.
    ▲ 지난해 펼쳐졌던 전쟁기념관 어린이날 행사 모습. 올해는 훨씬 더 많은 행사가 펼쳐질 계획이다.

    올해 전쟁기념관 어린이날 행사의 특징은 예년보다 체험행사가 크게 늘었다는 점이다. ‘폼클레이 태극기 만들기’ ‘전동총 사격·RC자동차·무선탱크 조종체험’ 고가사다리 소방차에 타 볼 수 있는 ‘119 체험교실’ ‘특전사 강하장비 착용체험’ 등 19가지 체험 이벤트와 공연이 하루 종일 펼쳐진다고.

    그 중 최근 아동들에게 인기 있는 ‘로보카 폴리 만들기’ ‘BOX-ART 만들기’ ‘도전! 전시실 탐험대’는 전쟁기념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 한 200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모든 체험 이벤트는 무료다. ‘로보카 폴리 만들기’에만 재료비 2,000원이 필요하다. ‘인증샷 깜짝 이벤트’에 참여한 어린이 1,000명에게는 선물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