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적 공존, 함께 그리는 미래’ 주제 '삼성호' 완공공연과 더불어 거대한 영상의 복합 퍼포먼스로 눈길전자·중공업·SDI 3사 공동… 친환경 전시 공간 마련

  • 오는 5월 12일부터 8월 12일까지 93일간 여수에서 개최되는 ‘2012 여수세계박람회’의 독립기업관에 지상 3층, 연면적 2,659.3㎡의 삼성관이 마련됐다.

    삼성은 26일 박람회장 내 삼성관을 5월 12일 개관하고 1일 총 15회 공연과 박람회 기간 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배 형태의 독특한 외관 디자인이 돋보이는 삼성관은 ‘창조적 공존, 함께 그리는 미래’를 주제로 '해구(海球)시대' 바다와의 호혜적 매개자로서의 삼성의 역할을 보여 준다.

    삼성은 이번 박람회의 주제인 '살아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에 맞춰 인류의 환경오염이 가져 올 암울한 미래를 모두 함께 극복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자연의 근원인 '빛·바람·물'로 구성된 화려한 공연을 통해 삼성관을 찾은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계획이다.

    삼성은 지구의 아름다움을 되찾기 위해 빛, 바람, 물의 결정체를 찾아가는 소녀의 여정을 거대한 영상과 공연이 어우러진 복합 퍼포먼스로 펼쳐 보인다.

  • 삼성관은 삼성전자와 삼성중공업, 삼성SDI 3사가 공동으로 참여했으며 공연에 등장하는 빛, 바람, 물은 각각 삼성SDI, 삼성전자, 삼성중공업을 상징한다.

    미래 지구와 환경을 위한 삼성전자, 삼성중공업, 삼성SDI의 다양한 노력들을 보여주는 파도 형태의 독특한 친환경 전시공간도 또 다른 볼거리다.

    삼성관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삼성전자 기업블로그(삼성투모로우, http://samsungtomorrow.com)와 웹사이트(www.samsungexpo2012.com)를 통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