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女화장실 상습 몰카 음흉한 헬스트레이너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상습적으로 여자 화장실을 몰래 촬영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한모(24)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한씨는 지난달 18일 영등포구 당산동5가 모 아파트 상가 여자화장실에서 옆 칸에 들어온 A

    2012-02-10 연합뉴스
  • <중고생 등교패션…유행 따르면 100만원>

    중고교생이 등교할 때 유행을 좇아 옷을 입으려면 얼마가 들까. 노스페이스 패딩 점퍼 등 중·고등학생 사이에 유행하는 옷과 신발, 가방으로 등교 복장을 갖추려면 100만원은 족히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비싼 브랜드에 의존해 남에게서 인정받으려는 인식에서 벗어나려면 근본적으

    2012-02-10 연합뉴스
  • 박원순 "광화문·신월동 대심도 터널 검토"

    일본을 순방 중인 박원순 서울시장이 서울시내 일부 지역에 방재용 대심도 터널을 설치할 필요가 있다는 뜻을 밝혔다.박 시장은 10일 도쿄 시내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터널을) 부분적으로 안 할 수는 없다"며 "지금 당장 결정해야 할 부분은 광화문과 신월동

    2012-02-10 연합뉴스
  • 흑백논리 고수‥자기모순 오류 봉착

    공지영, '좌우협공'에 넉 다운? 트위터 중단

    인기 소설가에서 진보좌파 운동가(?)로의 변신을 꾀했던 공지영(50)이 '좌우협공'으로 생존의 기로에 처했다.공지영은 8일 밤 자신의 트위터에 "저도 당분간 트윗 접습니다. 잘 쉬고 새 소설 좀 쓰다가 돌아올게요"라는 글을 남긴 이후 9일부터 활동을 전면 중단한 상태.

    2012-02-09 조광형 기자
  • "청소년 게임규제는 교과부의 꼼수?"

    교육당국이 학교폭력 근절대책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 게임규제 방안이 시행도 되기 전에 역풍을 맞고 있다.‘쿨링오프’를 핵심으로 한 교과부 규제방안이 처음 나왔을 때만해도 반발은 크지 않았다. 게임업계의 격렬한 반대가 있었지만 어느정도 예견된 반응이란 점에서 파급

    2012-02-09 양원석 기자
  • 제주도 '7대 경관' 행정전화비 211억원

    제주도가 세계 7대 자연경관에 선정되려고 사용한 행정전화요금이 211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는 9일 오후 도의회에서 열린 문화관광위원회 현안보고에서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을 위한 투표비용으로 부과된 행정전화요금이 211억8천600만원이라고 밝혔다.도는

    2012-02-09 연합뉴스
  • 서울시, 지하철 되돌이운전 ‘스톱’

    앞으로 지하철이 역 승강장을 그대로 지나쳤다 되돌아오는 ‘역주행’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서울시는 승강장을 벗어난 지하철이 역주행하는 이른바 ‘지하철 되돌이운전’을 원천 차단하기 위한 ‘4대 근절대책’을 9일 발표했다.서울시는 그동안 지하철 직원과 기관사를 대상으

    2012-02-09 양원석 기자
  • 종편과 손 잡으면 다 나빠?

    "공지영, 내가 하면 로맨스‥남이 하면 불륜?"

    실제로 이 영화에는 TV조선과 대성 상생투자조합이 간접 투자사로 참여했다. 하지만 영화 '도가니'에 투자했던 소빅창투도 종편 MBN과 소빅글로벌콘텐츠투자조합을 결성했을 정도로, 투자자의 성향과 영화의 성격은 전혀 무관하다는 게 영화 관계자들의 논리다.이에 한 영화 프로

    2012-02-09 조광형 기자
  • 유회원 론스타코리아 前대표 징역 3년 확정

    2003년 외환은행을 인수한 론스타펀드가 외환카드를 합병하는 과정에서 `허위 감자설'을 유포해 주가를 조작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유회원(62) 전 론스타코리아 대표에게 유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전수안 대법관)는 9일 증권거래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유

    2012-02-09 연합뉴스
  • 김경준 '가짜편지' 쓴 신명 "총선 전 귀국"

    지난 2007년 대선 당시 'BBK 의혹'을 제기한 김경준(46ㆍ수감중) 씨 기획입국설의 근거가 됐던 '가짜편지'를 쓴 당사자인 신명(51) 씨가 총선에 영향을 주지 않는 시점을 골라 귀국해 검찰 조사를 받겠다는 뜻을 밝혔다.미국에 사는 신씨는 8일(현지시간) 연합뉴스

    2012-02-09 연합뉴스
  • [양원석 칼럼] 박원순식 인사에 대한 우려

    가벼운, 너무나 가벼운 박원순

    박원순 서울시장이 8일 과장급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복지와 보육, 상수도, 재해방지 등 그동안 인사에서 다소 소외됐던 경륜과 능력을 갖춘 현업부서 사무관들이 대거 발탁됐다.이번 인사를 놓고 박원순 시장의 의중이 반영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취임 첫날 시청 1층 민원

    2012-02-09 양원석 기자
  • 육군, ‘자격화에 기초한 교육훈련’ 시행 결과 발표

    이제 군대도 진급하려면 ‘스펙’ 쌓아야

    앞으로 육군 간부들은 진급하려면 ‘스펙’을 쌓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육군은 2011년 3월부터 ‘자격화에 기초한 교육훈련’을 시행하고 있다. 이 것이 진급에 필요한 ‘스펙’으로 돼 가고 있다는 것. 육군 각 학교에서 유격, 지뢰, 폭파 등을 배운 뒤 최고 수준에 도달

    2012-02-09 전경웅 기자
  • 야당 반대로 무산된 '통일 항아리'

    "통일항아리 개정안은 결코 무산돼서는 안 된다"

    "제 정성이 부족했습니다. 더 노력하겠습니다"류 장관은 8일 오후 나도균씨(41) 씨의 1인 시위 모습이 담긴 사진기사를 보고 "'통일 항아리' 깨뜨리지 마세요! 국회 앞 1인 시위 중인 나도균님, 제 정성이 모자랐습니다. 진심은 전달됐고 날씨가 추우니 이제 그만 들어

    2012-02-09 김태민 기자
  • 서울시, 과장급 승진인사 살펴보니...

    서울시는 박원순 시장 취임 이후 처음으로 사무관 18명에 대한 과장(서기관)급 승진인사를 확정, 발표했다.서민복지, 보육, 상수도 등 민생현장분야에서 가시적 성과로 능력을 인정받은 공무원들이 다수 포함돼 박원순 시장의 ‘현장 중시’ 인사원칙 반영된 첫 인사란 평가다.非

    2012-02-09 양원석 기자
  • 학교폭력 피해 학부모 "서울교육청에 폭발물 설치" 협박

    아들이 교사에게 폭행당한 사건을 제대로 처리해 주지 않은 데 불만을 품은 40대 가장이 곽노현 서울시교육감 집무실 옆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전화를 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서울 강서경찰서는 “서울시교육청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며 허위전화를 한 최씨(48)를 붙잡아

    2012-02-08 양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