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 고객 중 추첨해 VIP 티켓 2명·갤러리 티켓 500명 제공대회 현장서 K3·레이·각종 골프용품 등 경품 이벤트도 진행
  • ▲ ⓒ2011년도 우승자인 정연주 프로.
    ▲ ⓒ2011년도 우승자인 정연주 프로.

    기아자동차는 9일 국내 최고 권위의 ‘한국여자오픈’ 골프대회 우승 트로피 애칭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19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http://www.kia.co.kr)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당첨자는 오는 20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선정된 고객 2명에게는 대회 전일 입장이 가능한 ‘VIP 티켓’을, 응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는 하루 갤러리 티켓(1인 2매)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회 현장에서는 갤러리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출시를 앞두고 있는 ‘K3’(1대)와 ‘레이’(1대), 각종 골프용품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해외 유명 골프대회에는 트로피의 형상, 대회의 의미, 역사, 인물 등과 관련된 우승 트로피 애칭이 있지만 지금까지 국내 골프대회 우승 트로피에는 특별한 애칭이 없었다.

    기아차는 국내 최초로 한국여자오픈의 우승 트로피 애칭 공모를 통해 더욱 친근한 골프 대회로 만들고 대회의 역사와 전통을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기아자동차 제26회 한국여자오픈’ 골프대회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CC에서 약 140여명의 골퍼가 참가하는 가운데 4라운드 대회로 열린다. 기아차는 올해부터 오는 2014년까지 3년간 한국여자오픈을 공동 개최한다.

    “한국여자오픈 우승 트로피 애칭 공모를 통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골프대회를 더욱 친근하게 만들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골프팬들에게 기아차 브랜드를 더 친근하게 인식시켜 나갈 계획이다.”
    - 기아차 관계자

    기아차는 올해 ‘기아차 고객 초청 골프대회’, ‘K7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통해 고객과 함께하는 골프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지난해부터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와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자동차부문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며 다양한 골프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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