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국제영화제' 주말 맞아 다양한 볼거리

    지난 12일 화려한 개막식으로 포문을 연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BIFAN·집행위원장 최용배)가 첫 주말을 맞아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BIFAN은 22일까지 진행된다.14일 정오부터 부천시청 1층 로비에서는 '빤따th틱 플리마켓'이 열

    2018-07-15 정호영 기자
  • "文, 최저임금 1만원 공약 폐기" 민노총 '강력투쟁'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노총·위원장 김명환)이 내년도 최저임금이 현행(7,530원)보다 10.9% 인상된 8,350원으로 책정된 데 대해 강하게 반발하며 향후 대(對)정부 투쟁에 나설 것을 예고했다.민노총은 14일 성명을 내고 "소득주도 성장, 최저임금 대폭 인상

    2018-07-15 정호영 기자
  • '차별하지 말라'는 퀴어 축제...자위도구는 왜 판매할까

    낮 최고기온이 33도를 넘어서는 등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린 14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국내 최대 성소수자 문화행사 '2018 퀴어문화축제'가 열렸다. 지난해 '사드반대'를 넘어 올해는 '병역거부' 문구까지 등장하며 더 큰 논란을 예고하고

    2018-07-14 임혜진 기자
  • 재계 “시급 8350원, 최악의 고용환경 외면한 결정”

    최저임금위원회가 14일 결정한 2019년 최저임금 8,350원을 놓고 재계에서는 우려가 쏟아지고 있다고 ‘한국경제’가 보도했다. 재계는 특히 최저임금위원회가 업종이나 기업규모 등을 고려하지 않고 2019년 최저임금을 10.9%나 인상한 것이 영세기업이나 소상공인을 외면

    2018-07-14 전경웅 기자
  • "차라리 죽으라 해라" 자영업자들 총투쟁

    2019년 최저임금(시급)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이 심리적 마지노선으로 여긴, 8,000원을 훨씬 상회하는 결정이 나오면서, 이미 동맹휴업을 결의한 전국 3만여 편의점주들의 집단 반발은 현실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편의점을 제외한 전국의 소상공인들도 '생존권 사수'를

    2018-07-13 양원석 기자
  • '탈북민 살해협박' 기자회견서 마이크 끈 국회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가 최근 익명의 살해 협박 메일을 받았다. 북한인권단체총연합은 메일의 발신자를 북한으로 보고, 이를 규탄하는 긴급 기자회견을 13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열었다. 그러나 이날, 정론관 측이 행사장의 마이크를 꺼버리는 바람에 기자회견은 어수선해

    2018-07-13 백요셉 기자
  • 자유총연맹 "교육부는 '자유민주주의' 표현 살려라"

    역사교과서 개정안 논란이 한창 일고 있는 가운데, 한국자유총연맹이 교육부 교육과정 개정안에 반대하는 공개 의견을 냈다. 한국자유총연맹(이하 연맹)은 12일 오후 연맹 본부 및 세종시지부 임직원들이 교육부를 방문,  '초등 사회과·중등 역사과 교육과정

    2018-07-13 임혜진 기자
  • [단독]北체제선전 영화, 돈까지 주고 틀어야 하나?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BIFAN)가 12일 개막했다. 22일까지 이어지는 BIFAN에서는 북한 영화 9편이 전 국민을 상대로 특별 상영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BIFAN 측이 국민 세금이 포함된 영화제 예산의 일부를 사실상 북한에 저작권료로 지불했다는

    2018-07-13 정호영 기자
  • 친북성향 작품 시상한 '판문점 선언' 공모전

    민간단체가 주도한 '4.27 판문점 선언 감상작 공모전' 수상작 가운데, '통일 한국은 핵 보유국가' 등의 부적절한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일부 수상작에는 “우리 사회 대부분 모순과 역사 왜곡이 미국과 매국노들의 국정농단에서 비롯됐음을 알게 됐다

    2018-07-13 양원석 기자
  • 건국절 논란? 1919년 임시정부 첫 대통령도 이승만이다!

    "하와이의 한 요양원, 이발비 5불 아끼던 백발의 노인은..."이승만 건국 대통령의 본관, 전북 전주(全州)시에서 대한민국 건국 7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강연이 열렸다.12일 오후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 모처의 한 중식당에서 '사단법인 이승만 건국대통령 기념사

    2018-07-13 임혜진 기자
  • '이승만 기념사업회' 호남에 첫 둥지

    전북 일대에 섭씨 35도가 넘나드는 '폭염경보'가 발령된 12일, 이승만 초대 대통령의 본관인 전북 전주(全州)시에서 그를 기리는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이날 오후 5시 전북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의 한 중식당에서 '사단법인 이승만 건국대통령 기념사업회' 전북 지회가

    2018-07-13 임혜진 기자
  • 서울시민 10명 중 8명, “동성애 축제 서울광장 개최는 부적절”

    14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개최되는 제19회 서울퀴어문화축제를 앞두고 서울시민 10명 중 8명이 퀴어축제에 부정적 입장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건강한 사회를 위한 국민연대'는 최근 여론조사기관 '공정'에 의뢰,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서울에 거주하는 만

    2018-07-12 정호영 기자
  • 조희연 "자사고·특목고 지정취소 전권 위임해달라"

    대법원이 12일 교육부 사전동의 없이 교육감이 자율형사립고를 지정 취소한 것은 위법이라고 판결한 가운데, 조희연 서울교육감이 "대법원 판결을 존중한다"면서도 "자사고·특목고 지정취소 및 고교 입학전형 전권을 위임해달라"고 주장해 논란이 예상된다.조 교육감은 이날 오후

    2018-07-12 정호영 기자
  • "최악 인신매매국" 美 발표에 북한 '발끈'

    미 국무부가 6월 28일 발표한 '2018년 인신매매 보고서'(2018 Trafficking in Persons Report; TIP)에서 북한을 '최악의 인신매매 국가'로 지정한데 대해 북한이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북한은 지난 6월 27일 미 하원 본회의를 통과한

    2018-07-12 백요셉 기자
  • 대법 "조희연 교육감, 자사고 지정취소는 위법"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이 시내 자율형 사립고 6곳에 내린 지정취소 처분은 교육감 재량권을 일탈·남용한 위법이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이 교육청의 자사고 지정취소를 직권취소한 교육부의 손을 들어주면서, '자사고 폐지'를 추진하고 있는 조희연 교육감의 행보에

    2018-07-12 정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