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인솔자·워터파크 관계자 입건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사고 경위 조사
  • ▲ 경찰. ⓒ뉴데일리 DB
    ▲ 경찰. ⓒ뉴데일리 DB
    경기 고양시의 한 워터파크에서 7세 여자아이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일산서부경찰서는 워터파크 관계자와 태권도장 인솔자 등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앞서 지난 11일 낮 12시 18분께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의 한 워터파크 파도풀에서 7세 A양이 물에 엎드린 채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는 심정지 상태였던 A양에게 심폐소생술을 하며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A양은 치료 중 숨졌다.

    A양은 태권도장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워터파크를 찾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A양은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워터파크 관계자와 태권도장 인솔자 등을 상대로 안전관리 수칙 준수 여부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