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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혁명, 3·1운동 연결"…文정부 잘못된 역사인식
"3·1운동이 촛불혁명으로 이어졌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은 잘못됐다."26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3·1운동과 현대문명:한미 민간동맹의 기원' 토론회에서 발표자로 나선 조성환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 교수는 "3·1운동은 미국 기독교계와 교류한 당시
2019-02-26 김현지 기자 -
'남의 잔치상에 재뿌리겠다'는 민노총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27일 예정된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장 앞에서 '분단적폐 자유한국당 규탄' 긴급 기자회견을 가진다. 특정정당의 전당대회에 특정단체가 기자회견을 열고 규탄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한국당 측은 "남의 잔칫상에 재 뿌리겠다는 심보"라며
2019-02-26 신세인 기자 -
우파 전대협 "문재인 퇴진" 3.1절 촛불 집회
'촛불혁명시민운동본부(이하 혁명본부)'가 주최하는 문재인 대통령 탄핵집회가 오는 3월1일 오후 5시부터 광화문광장 교보문고 건물 앞에서 열린다. 이번 집회는 다음날까지 진행되는 밤샘집회로 진행될 예정이다.혁명본부는 지난해 문 대통령의 외교·안보·경제실정을 풍자한 '문재
2019-02-26 강유화 기자 -
양승태 "검찰 공소장, 무에서 유 창조" 맹비판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검찰이 조물주가 무에서 유를 창조하듯 공소장을 만들어냈다”고 비판했다.양 전 대법원장은 2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박남천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보석심문기일에 출석해 “검찰은 법원의 자체조사에도 불구하고 영민한 목표의식에 불타는 수십 명의
2019-02-26 김동우 기자 -
"친일청산" 文 발언에… 네티즌들 "친북청산" 요구
·유관순 1등급 훈장
2019-02-26 데스크 기자 -
세금 7450만원 받아 썼는데… 이해찬 "용역 결과 비공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세금이 투입된 연구 결과 보고서를 비공개해 논란이 일었다. 비공개 보고서 중 한 건은 표절 의혹이 불거지자 이 대표가 관련 예산 전액을 국회에 반납한 것으로 드러났다.26일 시민단체 '세금도둑잡아라'에 따르면, 이 대표는 2012~16년 4년
2019-02-26 오승영 기자 -
"원전 찬성" 70% 넘는데도…'탈원전' 고집하는 文
정부의 '탈원전'정책에 반대하는 국민여론이 높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국민 10명 중 7명 이상이 원전 이용에 찬성하는 견해를 나타내는가 하면, 학계에서도 에너지 불안정성 등 탈원전 정책의 부작용을 우려하고 나섰다. 정부가 탈원전정책의 '폐기'까지 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
2019-02-26 권양현 기자 -
'사드' 30명, '광우병' 13명 등 4378명 특별사면
법무부가 26일 3·1절 100주년을 맞이해 특별사면 대상자 총 4378명을 발표했다. 이번 특사는 문재인 정부 출범 후 두 번째로, 세월호 및 제주 해군기지 건설, 쌍용자동차 파업 관련 사건 등 7개 시국집회 사건 관련자 107명이 포함됐다. 박상기 법무부장
2019-02-26 전성무 기자 -
"김태우, 공익신고자 맞다"…박은정 권익위원장의 '소신'
박은정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이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민간인 사찰 의혹’을 제기한 김태우 전 검찰 수사관에 대해 "공익신고자가 맞다"고 했다. "사법부의 판단이 내려지지 않아 김 전 수사관을 공익신고자로 볼 수 없다"는 청와대의 입장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주장이다.26일
2019-02-26 김동우 기자 -
"광복 후 3년간 이승만 투쟁은 독립운동의 정수"
"1945년 8월 이후 3년간의 이승만의 투쟁이야말로 독립운동의 정수다."25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3·1운동 100주년 기념 학술대회'에서 발표자로 나선 이영훈 서울대 명예교수(이승만학당 교장)는 "문재인 정부가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에서 이
2019-02-25 전명석 기자 -
'애국팔이 보수' 깨는 유튜브 채널 'BTA' 등장
이른바 '좌파 비판' 논평 일색인 보수우파 유튜브 시장에 참신한 아이디어와 재미로 무장한 신개념 우파 유튜브 채널이 등장했다.'유튜버 BTA(비티에이 - BEST THE ABOVE)'가 그 주인공이다. BTA는 심광석 전 '뉴스타운' 편집국장과 박종희 프로듀서가 뭉쳐
2019-02-25 조광형 기자 -
"좌파 정권이 유아교육 살해”… 한유총 3만명 '함성'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이 국가관리회계시스템(에듀파인) 도입을 거부하며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한유총은 “최근 유아교육 정책이 ‘사립유치원 말살’에 목적을 두고 있다”며 유은혜 교육부의 '불통' 행태를 비난했다.상·하의 검은 옷 입고…빨간색·노란색 피켓 들고한유총은
2019-02-25 두은지 기자 -
"유관순 넋 위로"…日 여성 봉사단에 '좋아요'
일본인 여성 3명이 유관순 열사와 관련한 진실을 깨닫고 반성의 의미로 매주 화요일 유관순기념관에서 봉사활동을 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네티즌들을 가슴 따뜻하게 만들었다.'빅터뉴스'가 지난 24일 하루 동안 네이버에 쏟아진 기사들을 워드미터로 분석한 결과, 세계일보의 "'한
2019-02-25 데스크 기자 -
가장 분노한 기사… 시흥동 식당 '묻지마 폭행'
서울 금천구 시흥동에서 한 남성이 식당 여주인을 '묻지마 폭행'한 가운데, 사건 당시 CCTV 영상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빅터뉴스가 25일 현재(오후 4시) 기준 하루간 쏟아진 네이버 뉴스들을 워드미터로 분석한 결과, 국민일보의 <"손님이 얼굴 걷
2019-02-25 데스크 기자 -
"전직 경찰, 버닝썬 지시 받고 경찰에 돈 뿌렸다"
폭행 및 마약 유통 의혹을 받고 있는 서울 강남 유명 클럽 '버닝썬' 공동대표 이모(46)씨가 지난해 영업정지를 피하기 위해 전직 경찰관을 통해 강남경찰서 측에 금품을 건넨 정황이 확인된 것으로 전해졌다. 소문으로 나돌던 버닝썬과 경찰의 유착 의혹이 일정 부분 사실로
2019-02-25 조광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