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11일 11시… 6.25 참전 22개국, 부산 유엔군묘지 향해 1분간 묵념

    11일 오전 11시, 세계 22개국에서는 부산 소재 유엔기념공원을 향해 1분 동안 묵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6.25전쟁 당시 유엔군 전몰장병을 추념하는 ‘턴 투워드 부산’ 행사였다. 이날 ‘턴 투워드 부산’ 행사에는 정세균 총리 등 정부 주요인사들이 참석했다. 문재인

    2020-11-11 전경웅 기자
  • [오늘의 날씨] 출근길 '쌀쌀'… 서울 3도, 전국 5도 이하

    수요일인 11일, 전국이 맑겠다.이날 전국은 중부 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기압골이나 기타 요인에 의한 강수는 예보되지 않았다.이날은 또 밤사이 복사냉각에 의해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5도 이하의 분포를 보이면서 쌀쌀하겠다. 반면 낮 동안에는 일사에

    2020-11-11 박찬제 기자
  • "전세대란 임대차 3법 때문 아냐" 김현미에… "정책 실패 인정 싫어 무식한 척"

    김현미 국토부 장관의 "최근 전세의 어려움은 임대차 3법 때문이 아니다"라는 발언에 대해 거센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전셋값이 너무 올라 집을 구하지 못하고 있다는 국민들의 원성이 쏟아지는 데도 정책 실패를 인정하기 싫어하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는 지적이다.김현미 장관은

    2020-11-10 노경민 기자
  • '선고'만 남은 정경심 재판… 실형 여부 가를 '최대 변수'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아내 정경심(58) 씨의 자녀입시‧사모펀드 등 비리 관련 1심 재판이 지난 5일 결심공판을 끝으로 1년여 만에 마무리 수순에 접어들었다. 이제 남은 것은 내달 23일 선고 뿐이다. 마지막까지 법원이 판단을 유보한 '압수수색을 통해 수집한 증거들의

    2020-11-10 박아름 기자
  • '예방률 90%' 코로나 백신 소식에도… 전문가들, 회의적인 이유는?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개발 중인 우한코로나(코로나19) 백신의 예방률이 90% 이상이라는 중간 결과가 나왔다. 방역당국과 전문가들은 "고무적인 결과"라면서도 안정성과 유통문제를 지적하며 '코로나 완전 종식'까지는 갈 길이 멀다고 내다봤다.화이자

    2020-11-10 박찬제 기자
  • 일주일에 한두 번 쓴다더니… 정경희 "유은혜, 관사 한 번도 안 썼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세종시의 장관 관사를 2년여간 김모 파견 연구사에게 사용하게 해 특혜 논란이 인 가운데, 유 부총리가 관사를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았다는 추가 의혹이 제기됐다.정경희 국민의힘 의원은 10일 오전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유 부총리는 관

    2020-11-10 신영경 기자
  • 신규 확진 사흘째 100명대… "2~3주 뒤 수도권 1.5단계 격상 가능성"

    국내 신규 우한코로나(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사흘 연속 100명대를 기록했다. 기존 집단감염을 통한 확진자가 계속 증가하는데다 단체시설 등에서 새로운 감염 사례가 확인되고 있다. 방역당국은 우한코로나 억제 속도보다 확산속도가 빠르다며 현재 추세라면 2~3주 뒤 수도권

    2020-11-10 노경민 기자
  • 13일부터 후보자 심사 시작

    공수처장후보에 판사 출신만 추천한 與… 김명수 사법부와 코드 맞추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초대 수장후보군이 갖춰졌다. 판사 출신 4명과 검사 출신 법조인 7명 등 총 11명이다. 여당은 판사 출신을 추천한 반면, 야당은 검사 출신을 추천해 여야의 시각차가 뚜렷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지명을 받을 최종 후보 2명은 추천위원 7명

    2020-11-10 김동우 기자
  • "의대생 86% 미응시" 올해 국시 종료… 의료공백 내년 현실화한다

    지난 9월 시작한 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이 전체 의대생 86%가 참여하지 않은 채 10일 마무리된다.의료계에 따르면, 올해 의사국시 실기시험은 지난 9월8일부터 약 두 달간 분산실시됐다. 응시 대상자 3172명 가운데 446명만 응시했다. 원래대로라면 의대생들은 실기시

    2020-11-10 신영경 기자
  • "적대정치 끝은 킬링필드 파국"… 황상무 앵커, KBS에 사직서

    KBS의 간판 앵커로 활약했던 황상무(56) 전 앵커가 지난 9일 KBS에 퇴사 의사를 밝히며 동료 선·후배들에게 마지막 고언(苦言)을 남겼다.지난 2년여간 벼랑 끝에 매달린 채 백척간두의 삶을 살아왔다고 밝힌 그는 "손을 놓는 순간 머리가 깨져 죽을지도 모르지만, 이

    2020-11-10 조광형 기자
  • "실패한 사업" 지적에도 강행… 서울시, 세금 35억 투입해 '제로배달' 띄우기

    서울시가 행정사무감사에서 낮은 이용률 등의 문제로 개선사항이 많다고 지적받은 '제로배달 유니온'에 또 다시 세금을 투입해 논란이다. 근본적인 문제점 개선 없이 시민들의 '혈세'를 투입해 실패한 사업을 되살리려 한다는 지적이다.서울시는 오는 11~17일 일주일간 '제로배

    2020-11-10 박찬제 기자
  • [오늘의 날씨] 출근길 추위 여전… 전국 아침 대부분 5도 이하

    화요일인 10일, 전국이 맑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아침까지 구름 많겠다.이날 전국은 서해 중부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기압골에 의한 강수도 예보됐다. 경기남부와 충청, 전북에는 곳에 따라 새벽 동안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일부

    2020-11-10 박찬제 기자
  • "기생충 박멸해주세요"… 원전 수사 대전지검 앞에 또 '윤석열 화환'

    "검찰 주인은 국민이다"… 특활비 현장조사 날, 윤석열이 외쳤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신임 차장검사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 "검찰의 주인은 국민이라는 것을 늘 명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 총장은 검찰개혁 방향과 관련해서도 "공정한 검찰과 국민의 검찰이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가 후배 검사들에게 국민의 검사가 돼야 한

    2020-11-09 노경민 기자
  • 2차 돌봄 파업 예고한 노조… "교육부 소극적 대응이 갈등 키웠다"

    "반복되는 파업 사태와 이렇다 할 대책을 내놓지 못하는 교육당국의 무능함에 학부모만 괴롭습니다."초등돌봄교실 지자체 이관 문제를 두고 교육계 당사자들의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파업 사태를 막지 못한 교육당국에 대한 비판이 커졌다. 돌봄 파업은 예상 가능

    2020-11-09 신영경 기자
  • '삼성준법감시위' 참여연대 인사 추천한 박영수 특검… 삼성 추천인사엔 '몽니'

    박영수 특검이 삼성 준법감시위원회를 감시할 전문심리위원단에 참여연대 출신 홍순탁 회계사를 추천했다. 홍 회계사는 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 실행위원과 금융연대 위원으로서 줄곧 삼성에 대한 비판적 기조를 견지해 온 인물. 전문심리위 구성 자체를 반대하던 특검이 대놓고 '삼성

    2020-11-09 박아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