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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손학규는 민주당서 잊혀졌나
정세균 민주당 대표는 23일 알렉산더 버시바우 주한 미국 대사의 예방을 받았다. 국회의장이 선출되고 여야 지도부가 바뀌면서 버시바우 대사가 인사차 찾은 것이다. 버시바우 대사는 정 대표 예방 전 김형오 국회의장과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를 먼저 찾았다.민주당으로선 버시바우
2008-07-23 최은석 -
정몽준 "당이 총리 하위기관이냐"
최고위원회의 운영방식에 항의하며 지난 21일에 이어 23일 회의에도 불참한 정몽준 최고위원은 "당이 총리실의 하위 기관이라는 말인지 상식에 맞지 않는 얘기"라고 일갈했다. 정 최고위원의 이같은 연이은 최고위원회의 불참은 지난 20일 고위당정회
2008-07-23 임유진 -
"버스비 안다,삼겹살 안먹어 몰라"
23일 열린 국회의 마지막 긴급현안질의는 한 마디로 '강만수의 굴욕'이었다.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은 여야 의원 모두에게 난타를 당했는데 특히 '삼겹살 1인분' 가격을 몰라 야당 의원으로 부터 질타를 받는 굴욕을 당해야 했다.민주당 송영길 의원은 시작부터 강 장관을 불
2008-07-23 최은석 -
청와대 "대북특사, 논의된바 없다"
청와대는 23일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가 이명박 대통령에게 대북 특사 파견을 건의키로 한 것과 관련해 "일체 논의된 바 없다"고 밝혔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아직 당으로부터 건의가 오지 않았으며 청와대 내부에서도 공식,
2008-07-23 이길호 -
차명진 "사이버 배설물 청소해야"
차명진 한나라당 대변인은 김경한 법무부 장관이 '사이버 인격 모독죄' 신설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것과 관련, "논란의 여지가 없다"며 환영의 의사를 표했다.차 대변인은 2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사이버 공간은 인격적 소화불량
2008-07-23 강필성 -
박희태 "조기 개헌논의 반대"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는 23일 "너무 빠르고 원칙없이 개헌논의가 시작되는 것을 반대한다"며 조기개헌론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차명진 한나라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박 대표는 '지금 우리 헌법은 오랜 경험과 논의를 거쳐 만들어진 것으로
2008-07-23 임유진 -
대북특사'훌륭한정치인'은 박근혜?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가 경색된 남북관계를 해결하기 위해 대북 특사를 이명박 대통령에게 건의할 예정인 가운데, 누가 특사 임무를 맡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차명진 대변인은 2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박 대표는 최근 꼬인 남
2008-07-23 강필성 -
민주 '창과 손 잡겠다지만…'
민주당이 타 야당과 공조를 통해 서울시의회 뇌물사건 관련, 김귀환 의장에게 돈을 받은 시의원 30명에 대해 주민소환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민노당은 주민소환에 긍정적인 반응이지만 자유선진당은 유보적 입장이라 난항이 예상된다.원혜영 원내대표는 23일 최고위원회의에서 &q
2008-07-23 최은석 -
"이명박, 영문까지 써 막자더니"
법무부의 '사이버 모욕죄'신설을 두고 민주당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정세균 대표는 23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김경한 법무부 장관이 '사이버 모욕죄' 검토를 발표했는데 이는 처벌지상주의의 극치"라고 비판했다. 정 대표는 "국민과의 소통을
2008-07-23 최은석 -
MB, 참모진에 '처칠평전' 깜짝선물
"결코, 결코, 결코 포기하지 말라(Never, Never, Never give up)" - 윈스턴 처칠 영국 전 총리, 1940년 2차 세계대전 중 독일의 런던 공습 당시 BBC방송을 통해이명박 대통령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청와대 행정
2008-07-23 이길호 -
정세균 "한승수, 답변태도 해도해도 너무한다"
"한승수 국무총리 답변 태도가 유감스럽다"정세균 민주당 대표는 23일 한승수 국무총리와 장관의 국회 답변 태도에 문제가 있다고 비판했다. 국회는 국무위원들을 불러 긴급현안질의를 진행 중인데 야당 의원 질의에 대한 국무위원들의 답변태도가 불성실하다는 것
2008-07-23 최은석 -
한나라, 최고·중진연석회의 부활
한나라당은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매주 수요일 정례적으로 당 지도부와 중진 의원들이 참석하는 최고위원·중진 연석회의를 부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참석대상은 최고위원 7명 및 원내대표, 정책위의장과 4선 이상 중진 의원 13명 등 모두 22명이다. 연석
2008-07-23 임유진 -
이명박, 일본인 사무총장 안만난 이유
방한 중인 마쓰우라 고이치로(松浦晃一郞) 유네스코(UNESCO) 사무총장이 이명박 대통령을 예방하지 못한 것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일본의 독도 도발로 인해 마쓰우라 총장의 예방 요청을 청와대가 거절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가 이어지면서 배경에 관심이 모아졌다.
2008-07-23 이길호 -
한나라, 재산세 과표동결화 추진
한나라당 최경환 수석정조위원장은 23일 재산세 부담을 덜기 위해 과세표준 적용률을 올해 50%수준에서 동결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현재 50%로 돼 있는 재산세 인상 상한선도 낮추기로 했다.최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올해 안에
2008-07-23 임유진 -
한나라 강승규, 김민석 고소
한나라당 강승규 의원은 22일 민주당 김민석 최고위원을 '출판물에의한명예훼손,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강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 최고위원이 공개 기자회견에서 (실명거론인들이) 돈을 받았다는 오해를 불러
2008-07-22 임유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