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혜훈 "이재오는 사실관계 알고 얘기해라"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캠프의 이혜훈 대변인이 연일 이명박 전 서울시장 캠프의 이재오 최고위원에 맹공을 퍼붓고 있다. 이 대변인은 "이 최고위원이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는 불만을 쏟아냈다.이 최고위원의 8일 기자간담회 당시 발언이 발단이 됐다.

    2007-07-09 최은석
  • 이측 "일방적 고소취하는 부적절"

    검찰의 정치공작 개입을 우려한 한나라당 지도부의 고소고발 취하 권유에 이명박 전 서울시장 캠프는 난색을 표했다. 캠프가 고소당사자가 아니라는 점에서 결정권이 없으며, 정치적 사유와 무관한 고소인(이 전 시장의 처남 김재정씨)측에 취하를 권유할 명분이 없다는 이유에서다.

    2007-07-09 이길호
  • 천정배·문국현, 범여권내 세력화 노려

    천정배 의원과 문국현 유한킴벌리 사장이 9일 “새로운 비전과 정책 중심의 사회적 통합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함께 하고 정치적 행보 등에서 연대하기로 합의했다. 범여권 대선주자로 개혁을 내세운 천 의원과 시민사회세력의 대표주로

    2007-07-09 정경준
  • 전방위로 이명박'엄호'하는 이재오

    9일 한나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당 지도부 외에 이명박 전 서울시장 측 인사가 참석한 듯한 풍경이 연출됐다. 이 전 시장 친인척의 부동산 관련 자료 정부 유출 의혹을 제기하며 국무총리실을 항의 방문하는 등 바쁘게 움직이고 있는 이 전 시장 캠프 좌장격인 이재오 최고위원이

    2007-07-09 송수연
  • 박측 "이명박,궁지몰려 당에 SOS"

    한나라당 지도부가 이명박 전 서울시장 진영에 고소취하를 요구하자 박근혜 전 대표 진영은 이 전 시장 캠프가 "궁지에 몰리자 당에 SOS를 친 것"이란 반응을 보였다. 박 전 대표 캠프는 이 전 시장 캠프 스스로가 문제를 더 키웠다고 지적한다.박 전 대

    2007-07-09 최은석
  • 이명박을 위한 훈수?

    국민일보 9일자 오피니언면에 이 신문 백화종 편집인이 쓴 칼럼입니다. 네티즌의 사색과 토론을 기대하며 소개합니다.“법에서는 유죄의 혐의가 있더라도 증거가 없으면 판사가 무죄선고를 해야 한다. 그러나 정치에서는 증거가 없더라도 혐의나 의혹만으로 유권자들은 유죄

    2007-07-09
  • 원희룡 "빅2 심각 변동시, 스몰3 단일화 가능"

    뉴라이트진영인 자유주의연대와 자유네티즌협의회 폴리젠이 운영하는 웹진인 뉴라이트폴리젠은 6일 한나라당의 대선후보 중 한 사람인 원희룡 의원과 그의 의원실에서 만남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원 후보는 필요하다면 스몰3(원희룡 고진화 홍준표) 세후보의 단일화

    2007-07-09 강필성
  • '대선주자X파일'국정원 유출가능성 정말없나

    동아일보 9일 사설입니다. 네티즌의 사색과 토론을 기대하며 소개합니다.한나라당이 이명박, 박근혜 두 대선 경선 후보와 관련된 정체불명 자료의 생산 및 유통의 배후로 국가정보원을 거론하면서 공세를 펴고 있다. 당 공작정치저지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6일 국정원을 방문해 &l

    2007-07-09
  • 강재섭, 이재오 면전서 '맹비난'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가 이재오 최고위원을 옆에 두고 이명박 전 서울시장 캠프를 강하게 질타했다. 이유는 이 전 시장 캠프의 총리실 항의방문 때문이다. 지난 6일 이 최고위원을 비롯, 이 전 시장 캠프 소속 11명의 의원들이 한덕수 국무총리를 항의 방문했고 이 과정에서

    2007-07-09 최은석
  • 강재섭"검찰에 운명맡긴 정신나간…"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는 9일 이명박 전 서울시장 측을 향해 “검찰에 운명을 맡겨버리는 해괴망측한 행동을 하고 있다. 정신 나간 사람들이 모여 있는 캠프 같다”고 맹비난하며 고소·고발 취하를 촉구했다. 이 전 시장의 처남 김재정

    2007-07-09 송수연
  • '한 방'의 추억…범여권이 웃고있다

    동아일보 9일자 오피니언면에 자유주의연대 대표인 신지호 서강대 겸임교수가 쓴 시론입니다. 네티즌의 사색과 토론을 기대하며 소개합니다. 범여권이 달라졌다. 절망의 늪에 빠져 내년 총선 이후의 생계 걱정을 하던 사람들의 입가에 회심의 미소가 돌기 시작했다. 한번

    2007-07-09
  • 이측"이명박 고사작전 중단하라"

    한나라당 유력 대선주자인 이명박 전 서울시장 진영이 대 정권투쟁의 강도를 높이고 있다. 이 전 시장측은 검찰 특수부 수사가 대선정국에 미칠 영향에 예의주시하면서, 검증논란과 관련한 일련의 사태에는 정권차원의 '이명박 고사작전'이라며 반발했다.이 전 시장측 장광근 대변인

    2007-07-09 이길호
  • 검찰 손에 넘겨진 한나라당 후보의 운명

    조선일보 9일 사설입니다. 네티즌의 사색과 토론을 기대하며 소개합니다.대검이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측이 관련된 3건의 고소·수사의뢰 사건 수사를 서울중앙지검 특수부에 맡겼다. 이 후보측의 고소가 검찰을 불러들였다고도 할 수 있다. 수사 대상은 이 후보 처남이

    2007-07-09
  • 한 지도부 "이측, 고소 취하하라"

    '검찰이 개입하면 이명박 박근혜 다 죽는다'한나라당이 2002년 대선의 악몽이 되살아날까 노심초사하고 있다.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부동산 투기 의혹 등을 둘러싼 '검증'공방이 결국 고소·고발로 번지고 검찰이 사건을 특수부에 배정하자 한나라당은 잔뜩 긴장하고

    2007-07-09 최은석
  • 이명박 47.9% VS 박근혜 42.3%

    한나라당 대의원을 상대로 한 조사에서 이명박 후보가 47.9%, 박근혜 후보가 42.3%의 지지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 1.9%P(이 42.4%, 박 40.5%)까지 좁혀졌던 대의원 지지율은 검증공방에도 불구하고 이번 조사에선 5.6%P로 오차범위 이상

    2007-07-09 정경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