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긴급진단-'美, 이란 공격' 파장 어디까지

    호르무즈 장기 봉쇄 땐 '스테그플레이션 악몽' … '반도체 착시' 韓, 더 타격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의 수도 테헤란을 폭격했다. 이에 맞서 이란은 UAE와 카타르 등 중동 곳곳의 미군 기지에 대한 반격에 들어갔다. 중동 전쟁이 전면전으로 펼쳐져 러시아와 중국까지 직간접적으로 개입할 경우 국제 안보와 경제에 후폭풍을 몰고 올 것으로 예상된다.&nb

    2026-02-28 최신혜기자 김진희기자 김동우 기자
  • 취재수첩

    태극기 러브콜과 치맥 회동 … K반도체 '인재 유출' 경보음

    최근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가 SNS에 태극기 이모티콘을 달고 “한국에 있다면 테슬라로 오라”고 올린 구인글은, 한 장의 채용 공고를 ‘국가 단위’로 확장시킨 공개 캠페인에 가까웠다.여기에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의 ‘치맥’이 겹친다. 무대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

    2026-02-19 이나리 기자
  • 쿠팡 사태 한미 파열음 고조

    "韓, 범정부 차원서 쿠팡 공격" … 美 쿠팡 투자사 3곳, 李 정부 상대 추가 소송

    쿠팡 정보 유출 사태에 따른 한국과 미국의 파열음이 정부와 민간 전반에 걸쳐 확산일로를 걷고 있다. 이번에는 쿠팡의 미국 투자자들이 개인정보 유출 사건에 대한 이재명 정부의 대응에 정면으로 문제를 제기하면서 소송을 제기하고 나섰다. 12일 관련 업계과 외신에

    2026-02-12 김진희 기자
  • [취재수첩] '빽햄 사태' 1년 … '무혐의' 더본코리아, 잃은 게 더 많았다

    ‘백햄 사태’로 인해 더본코리아와 백종원 대표가 초유의 경영 혁신에 나선지 1년이 지났다. 섶에 누워 쓸개를 맛보며 경영 정상화에 집중해온 시간이다.숱하게 지목돼온 이른바 ‘억까’ 의혹들은 무혐의로 벗어나고 있지만 경영 성과 지표가 하락세로 접어들며 내·외적인 피해가

    2026-02-01 조현우 기자
  • MS 10% 폭락에 시총 3570억 달러 증발 … 美 증시 사상 두 번째 규모

    마이크로소프트(MS)의 실적에 대한 실망감으로 회사의 주가가 약 10% 급락하면서 하루 만에 시가총액 3574억 달러(약 512조원)가 증발했다. 이는 미국 증시 역사상 두 번째로 큰 하루 시총 감소 규모다.29일(현지시각) 뉴욕증시에서 MS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026-01-30 정혜영 기자
  • 비트코인 8.4만 달러 붕괴 … "7만 달러까지 추락할 수도"

    기관 투자자들이 위험 회피 차원에서 암호화폐 자산을 대규모 처분하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8만4000달러 선을 이탈한 데 이어, 향후 7만 달러까지 추가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는 29일(현지시각) 이 같은 관측을 보도했다.30일 오전

    2026-01-30 정혜영 기자
  • 데스크칼럼

    부동산 버블보다 무서운 '거품 증시'의 함정

    ‘돈이 쓰레기가 되고 있다’최근 자산가격이 급등하면서 자산시장에 올라타지 못한 서민들 사이에서는 이런 한탄이 흘러나오고 있다.‘오천피’ ‘천스닥’ 등 주식은 물론 부동산, 금, 은 등 온갖 자산가격이 오르면서 열심히 일해 번 돈의 가치가 추락해 서민들의 호주머니가 비어

    2026-01-26 김능현 증권부장
  • 데스크칼럼

    "정부 이기는 시장 없다"는 대통령 … IMF 환란과 금융위기는 왜 왔나

    "시장을 이기는 정부도 없지만 정부를 이기는 시장도 없다."이재명 대통령의 이 한마디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연장 불가 방침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맥락은 부동산이었지만, 이 문장이 던지는 파장은 부동산에만 머물지 않는다. 한국 경제를 바라보는 대통령의 시장

    2026-01-26 정훈규 금융부장
  • 취재수첩

    대통령의 '세제 폭탄', 그리고 부동산판 '참새 소탕작전'

    "재연장하는 법 개정을 또 하겠지라고 생각했다면 오산.""비정상적인 버티기가 이익이 돼선 안된다.""버티는 게 이익이 되도록 방치할 만큼 정책당국이 어리석지는 않다."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5일 하루에만 세차례 부동산 세제 관련 발언들을 쏟아내며 다주택자를 향한 압박

    2026-01-26 박정환 기자
  • 취재수첩

    약가인하로 생존달렸다면서 방향성 없는 투쟁만 되풀이할건가

    미국의 손자병법 연구자이자 경영 컨설턴트인 게리 가글리아디는 손자의 사상을 현대 경영 언어로 재구성해 "전략 없는 전술은 패배에 앞선 소음일 뿐"이라고 말했다. 이는 행동의 많고 적음이 성패를 가르는 것이 아니라 그 행동이 무엇을 목표로 하고, 어디를 향하느냐가 먼저

    2026-01-25 성재용 기자
  • 데스크 칼럼

    '영업이익 150조' 삼성전자 … 현 정부가 감당할 그릇 될런지는

    2000년대 초 일본과 유럽의 쟁쟁한 경쟁자를 물리치고 메모리 왕좌에 오른 삼성전자의 시선은 중국과 베트남으로 향했다. 당시 삼성이 거둬들인 막대한 이익은 가전·스마트폰 생산기지를 중국에 이어 베트남으로 옮기는 결단으로 이어졌고, 이는 '신의 한수'로 남았다. 글로벌

    2026-01-21 안종현 산업1부장
  • 취재수첩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의 이중 자화상 … 경영인상 두 달 만에 대국민 사과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두 개의 초상화를 가지고 있었다. 대외적으로는 한동안 ‘모범 전문경영인’이라는 이미지가 표면적으로 유지돼 왔지만, 농협 내부의 조명 아래 비친 얼굴은 훨씬 더 거칠고 어두웠다. 상훈과 국제 임명으로 박수를 받던 순간 뒤편에서 비자금 의혹과 특혜성

    2026-01-14 신희강 기자
  • 장동혁·이준석 손잡았다 … '대장동·통일교·공천 뇌물' 공동 특검 추진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이 더불어민주당을 둘러싼 각종 부패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당은 대장동 범죄 수익 환수 방치 의혹, 민주당 공천 뇌물 의혹, 통일교 정치자금 수수 의혹을 이른바 '3대 부패 거악'으로 규정하고 공동 특검 추진을 공식화했다.장동혁 국민의

    2026-01-13 김상진 기자
  • 취재수첩

    초유의 '사장 대대행' … 수렁에 빠진 LH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선임을 둘러싼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 당장 이달 중순 추가 주택공급대책 발표를 앞둔 상황에서 핵심역할을 할 사장직도 공석인데 어제 부사장의 사의표명으로 '대행의 대행' 체제라는 초유의 사태를 맞았다. 이 과정에서 사장후보로 추천된 3명의

    2026-01-07 박정환 기자
  • 취재수첩

    "부패한 이너서클" 질타 후 동행 … 금융과 정부, 뿌리치기 어려운 이용가치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에서 노인에게 바다는 두 얼굴이다. 생계를 책임지는 터전이자 끝없이 싸워야 하는 적이다. 떠나고 싶지만 떠날 수 없고, 다시는 나가지 않겠다고 다짐해도 결국 배를 띄운다. 인간과 운명의 관계처럼 가장 단순하면서도 가장 피할 수 없는 동

    2026-01-06 신희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