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포커스]

    이재명·조국 석유개발 어깃장놓듯 공격… 국가 미래寶庫마저 정쟁 대상 삼나

    우리나라 동해 앞바다 석유·가스 매장 소식에 재계와 산업계는 들뜬 분위기 속에서도 한발짝 물러서 사업 추진 추이를 관망하는 분위기다.매장이 확인된다면 둘도 없는 경제 활성화 호재가 되겠지만, 야당이 이를 정쟁의 소재로 삼으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경계감을 드러낸 것이다.

    2024-06-05 안종현 기자
  • [N-포커스]

    이명박 이어 尹이 다시 불붙인 자원개발, '미지의 세계'지만 가야할 길

    포스코 그룹이 지난 2000년 뛰어든 미얀마 가스전은 2004년 첫 가스전을 발견했지만, 가스 생산은 2013년 6월에야 이뤄졌다. 진출부터 생산까지 13년에 걸친 지난한 추진 과정 속에서 사업 철수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끊이질 않았다.당시 이명박 대통령은 중국에서 열린

    2024-06-04 안종현 기자
  • [N-경제포커스]

    '폭주'하면서… 野, 국가 생존 가늠 'K칩스법'은 나몰라라

    반도체 패권을 향한 주요국들의 대규모 지원이 쏟아지는 가운데 K-반도체 육성을 위한 정책은 표류하고 있어 경제계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정부와 여당은 21대 국회에서 끝내 폐기된 K-칩스법을 재추진할 계획이지만, 포퓰리즘을 앞세운 야당의 정쟁유발에 막혀 장담하기 어려운

    2024-06-03 안종현 기자
  • 애사심에 SK하이닉스 10년 보유했는데… 민주당發 금투세 폭탄에 3억 토해낼 판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 여부가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국내 대표 대기업인 SK하이닉스 주식을 1만원이 안 되던 시절 매입, 10여년 넘게 보유해 24배의 수익률을 기록 중인 이 회사 직원의 사례가 직장인들 사이에 조명 받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의 의지대로 금

    2024-05-29 김민아 기자
  • '상속세 수술' 쏘아 올린 尹, 세계 최고의 징벌적 세금 줄어들까[N-포커스]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이중과세와 서민 증세 논란이 일고 있는 상속세 손질을 시사해 정부의 향후 대응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사실상 세계 최고 수준인 우리나라의 상속세율이 하향 조정되는 계기가 마련될지 주목된다.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4번째

    2024-01-18 임정환 기자
  • '태영건설 워크아웃' 곳곳서 후폭풍...평창터널 등 대형 사업장 표류 우려

    오세훈 서울시장의 복귀와 함께 다시 탄력을 받던 서울 평창터널 사업이 또다시 좌초 위기를 맞았다. 민간투자 방식으로 진행되는 해당 사업의 주관사가 다름 아닌 태영건설이기 때문인데 태영이 주관하거나 관여된 다른 대형 사업들에도 제동이 걸리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2024-01-15 이바름 기자
  • 폴란드 국빈방문 중인 尹… 국내 집중호우에 '범정부 총력대응' 지시

    폴란드를 국빈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국내 집중호우 관련 보고를 받고 현지에서 범정부적 총력대응을 지시했다.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이날 오전 폴란드 바르샤바 현지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윤 대통령이 이같이 지시했다고 밝혔다. 윤 대

    2023-07-13 폴란드 바르샤뱌=전성무 기자
  • 김용 측 "검찰이 유동규에 놀아나" vs 유동규 "재판 보면 다 알게 돼"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 관련자들로부터 '불법 대선 자금'을 받은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 측이 "검찰이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에 놀아났다"며 혐의를 강하게 부인했다. 반면 유 전 본부장은 "최소한 뭐에 회유되지는 않는다"는 입장을

    2022-10-22 서영준 기자
  • 국가부채, DJ 85조→ 盧 165조→ MB 180조→ 朴 170조→ 文 408,000,000,000,000원

    문재인정부 5년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국가채무로 인해 우리나라의 '재정건전성'이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다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윤석열정부는 출범 직후부터 국가 '재정 정상화'를 최우선 과제 중 하나로 놓고 강력한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21일 기획재정부

    2022-06-21 강성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