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코 원전 수주로 본 文정부 오류 3가지

    탈원전·소주성·집값 폭등에 경제 기반 붕괴 … 尹, 2년 넘게 극복 안간힘

    원전 생태계를 파괴한 탈(脫)원전, 폭망(폭삭 망함)한 소주성(소득주도성장), 폭등한 집값, 나랏빚 1000조원 달성….문재인 정부 5년의 경제를 요약하면 이렇다. 잘 돌아가던 시장 경제 시스템이 무너졌고, 시급히 해결해야 할 연금 개혁이나 임금체계 개편 등의 노동개혁

    2024-07-21 김보라 기자
  • 최태원 회장 측 "2심 치명적 오류… 6共 지원도 사실 아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최근의 이혼소송 논란과 관련해 정면돌파를 택했다. 재판부 판단과 관련해 치명적인 오류가 발견됐다고 주장하고 나섰다.그간 최 회장 측이 ‘6공 비자금 300억원 유입’ 등을 인정한 재판부 판단에 이의를 제기해왔으나 구체적 판결 내용의 오류 문제를

    2024-06-17 이가영 기자
  • 용산 신동아아파트, 최고 50층·1840가구 한강변 대단지로

    서울 서빙고동 신동아아파트가 최고 50층, 1840가구 규모의 한강변 대단지 아파트로 재건축된다.12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시는 전날 '용산구 서빙고동 241-21번지 일대 신동아아파트'에 대한 신속통합기획안을 마련해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공개된 정비계획안은 신통

    2024-06-12 강세영 기자
  • 세계는 지금 '국가 명운 건' 자원개발 전쟁③

    현금 뿌리기보다 '미래 寶庫'에 투자, 國富키우는게 국가 지도자 역할

    동해 앞바다에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제시된 140억 배럴의 석유·가스를 두고 정부와 야당이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가운데 국가 명운을 걸고 '산유국의 꿈'에 도전해야 한다는 목소리에 힘이 실린다.야당이 포퓰리즘 정책을 앞세우기 보단 미래의 보고를 찾는 길에 동참하는 것이

    2024-06-09 장소희 기자
  • 국토부 장관 "종부세·재초환·임대차 2법 폐지해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9일 종합부동산세(종부세)와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재초환), 임대차 2법(계약갱신 청구권 및 전월세 상한제)을 폐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보였다. 박상우 장관은 이날 오전 방송에 출연해 "종부세는 부동산 수익이 많이 나는 것을 막기 위한 징벌적

    2024-06-09 임준환 기자
  • [N-포커스]

    이재명·조국 석유개발 어깃장놓듯 공격… 국가 미래寶庫마저 정쟁 대상 삼나

    우리나라 동해 앞바다 석유·가스 매장 소식에 재계와 산업계는 들뜬 분위기 속에서도 한발짝 물러서 사업 추진 추이를 관망하는 분위기다.매장이 확인된다면 둘도 없는 경제 활성화 호재가 되겠지만, 야당이 이를 정쟁의 소재로 삼으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경계감을 드러낸 것이다.

    2024-06-05 안종현 기자
  • [N-포커스]

    이명박 이어 尹이 다시 불붙인 자원개발, '미지의 세계'지만 가야할 길

    포스코 그룹이 지난 2000년 뛰어든 미얀마 가스전은 2004년 첫 가스전을 발견했지만, 가스 생산은 2013년 6월에야 이뤄졌다. 진출부터 생산까지 13년에 걸친 지난한 추진 과정 속에서 사업 철수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끊이질 않았다.당시 이명박 대통령은 중국에서 열린

    2024-06-04 안종현 기자
  • [N-경제포커스]

    '폭주'하면서… 野, 국가 생존 가늠 'K칩스법'은 나몰라라

    반도체 패권을 향한 주요국들의 대규모 지원이 쏟아지는 가운데 K-반도체 육성을 위한 정책은 표류하고 있어 경제계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정부와 여당은 21대 국회에서 끝내 폐기된 K-칩스법을 재추진할 계획이지만, 포퓰리즘을 앞세운 야당의 정쟁유발에 막혀 장담하기 어려운

    2024-06-03 안종현 기자
  • 애사심에 SK하이닉스 10년 보유했는데… 민주당發 금투세 폭탄에 3억 토해낼 판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 여부가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국내 대표 대기업인 SK하이닉스 주식을 1만원이 안 되던 시절 매입, 10여년 넘게 보유해 24배의 수익률을 기록 중인 이 회사 직원의 사례가 직장인들 사이에 조명 받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의 의지대로 금

    2024-05-29 김민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