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J찬가에 매몰된 불쌍한 정세균

    점잖게 생긴 신사모습을 띤 민주당 대표 정세균 의원- 과거에는 젠틀맨 이란 소리를 듣던 정 대표가 갑자기 어느 날부터 무엇에 홀린 듯 흥분하며 험악한 인상을 쓰기 시작했다. 그리고 대한민국 민주자유정부 이명박 대통령을 독재자라고 억지소리하면서 반정부 투쟁한다고 야단법석

    2009-07-15 양영태
  • '천성관 청문회'를보며

    이명박 대통령이 지명하는 고위 공직자는 왜 이렇게 많은 경우 번번이 돈 때문에 구설수에 오르는가? 천성관 검찰총장 내정자도 예외 없이 그것 때문에 국회 청문회에서 곤욕을 치르고 있으니 말이다. 이명박 대통령이, 말썽이 일 줄 알고서도 유독 부자만 일부러 골라서 지명했다

    2009-07-14 류근일
  • 산악인 고미영의 죽음

    히말라야의 한 높은 봉오리, 해발 8126m의 낭가파르바트 등정에 성공한 여류 등산가 고미영 씨가 악천후 때문에 하산 길에 추락, 사망하였다는 소식은 많은 한국인들의 가슴에 큰 슬픔을 안겨주었습니다. 그는 이런 비극적 종말을 예감하고서 떠난 산행이었으리라고 믿습니다.

    2009-07-14 김동길
  • 김정일을 '진보'라니 소통 막힌다

    경향신문의 '소통' 시리즈가 화제가 되고 있는 모양이다. 우리 사회에서 왜 소통이 잘 안 되느냐 하는 대목이 특히 관심을 끈다. 실은 필자에게도 질문서가 왔길래 답신을 해준 바 있다. 필자는 우리 사회의 소통 부재의 가장 큰 이유로 "김정일을 '진보'라고 보는 일부

    2009-07-14 류근일
  • '정계복귀'DJ,'돌변'정세균…'MB타도'?

    김대중 전 대통령은 퇴임과 더불어 정계를 떠난 지 7년 만에 완전히 정계에 복귀(?)했다. 86세의 나이에 말이다. 요즘 일간지에는 DJ를 대상으로 한 전단 광고가 연일 등장하고 신문의 지면과 칼럼, 대담 등에 DJ의 이름이 뻔질나게 거론되고 있다. 그는 노무현 전 대

    2009-07-14 김대중
  • 비정규직보호법의 가면

    얼마 전 필자가 사는 아파트 부녀회에서 경비원의 월급을 올려주는 문제를 논의했다. 이를 전해 들은 경비원들은 놀랍게도 "월급을 올리지 말아 달라"는 요구를 해왔다. 월급이 높아지면 젊고 힘센 구직자들이 몰려올 것이니 그저 낮은 월급을 유지시켜 나이 든 우리들이 쫓겨나지

    2009-07-13 김영봉
  • 대북지원금으로 핵무장?

    일전에 이명박 대통령이 폴란드를 방문 중 유럽의 유력한 뉴스 전문채널인 <유로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진실로 폭탄선언을 하였습니다. “지난 10년간 막대한 돈을 지원했으나 그 돈이 북한 개방을 돕는데 사용되지 않고 핵무장에 이용됐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고 당당하게 말문을

    2009-07-13 김동길
  • 盧장례식중 생긴 이상한 일

    지난 5월23일 향리인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의 한 야산 절벽에서 투신자살(投身自殺)로 그의 생을 마무리한 전 대통령 고 노무현(盧武鉉) 씨의 ‘49재(齋)’를 겸한 ‘안장식(安葬式)’이 11일 향리 사저(私邸) 인근의 묘역(墓域)에서 거행되었다. 그리고 그의 ‘

    2009-07-12 이동복
  • 참으로 가엾은 사람

    김정일의 초라한 모습이 최근의 신문 1면에 크게 실린 것을 보았습니다. 병색이 짙은데다 머리카락까지 빠지고 안색이 말이 아니었습니다. 의사가 아니라도 그 얼굴을 보면 중병의 뒤끝이라 기력이 많이 쇠약해진 한 노인의 모습이라 할 것입니다. 그 1면 오른쪽에는 왕관을 쓴

    2009-07-12 김동길
  • 민주당, 우리 식구인가?

    어떻게 그런 반응이 생기는지 정말 알 수 없다. 국정원이 이번 사이버 테러의 배후에, 아직 증거는 못 잡았지만 북한이 있는 것 같다는 정황 설명을 내놓자 민주당은 그것을 "구시대적 사이버 북풍 공작"의 냄새가 난다는 듯이 반응했다. 국정원으로서는 북한 배후 의혹이라는

    2009-07-12 류근일
  • MB·昌연대설과 민주당의 고립

    이명박 대통령과 이회창 자유선진당 총재 간의 연대설(連帶說)이 모락모락 피어오르고 있다. 5·16 쿠데타 때 쿠데타 소식을 접한 당시 대통령은 "올 게 왔다"는 말을 입에 올렸다는 소문으로 한동안 구설(口舌)에 시달렸다. 쿠데타를 용인한 게 아니냐는 시비에 휘말린 것이

    2009-07-11 강천석
  • 북 사이버테러 자위조치 취해야

    북한정권이 자행한 것으로 확인된, 한국 국방부 및 국정원 등에 대한 사이버 테러는 안보 사령탑에 대한 공격으로서 선전포고 사유에 해당한다. 李明博 정부는 자위적 대응조치를 취해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북한의 공격은 계속될 것이고 남한의 좌익들은 정부가 근거도 없이

    2009-07-11 조갑제
  • 노숙정치의 독재송

    오늘은 하루종일 이리 뛰고 저리 뛰었습니다. 겨우 지금 집에 왔습니다. 행사도 두 가지나 있었고 오랜만에 TV토론에 나갔습니다. 전에는 밤 12시에 생방송을 했는데 요즘은 8시 녹화를 한다고 하네요. 그런데 패널 가운데 한 분이 1시간이나 늦는 바람에 결국

    2009-07-11 전여옥
  • 미친개를 그대로 두고

    오늘 대한민국 땅에서, 김정일이라는 인간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은 북의 노동당 서기를 지냈고 여러 해 김일성대학의 총장으로 있으면서, 그 당시 학생이던 그를 지도한 경험이 있는 황장엽 씨일 것입니다. 황장엽 씨만큼 김정일의 사람됨을 잘 아는 인사는 아마 북한 땅에도 없을

    2009-07-11 김동길
  • 무엇이 갈라놓는가요?

    국토의 분단은 제2차 세계대전에 승리한 연합군이 한 짓이었고, 특히 38선을 그은 것은 미군 참모부의 어떤 장교였다고 들었습니다. 38선은 한국전쟁이 터지던 1956년까지 겨레의 재앙을 상징하는 숫자였습니다. 자유를 찾아 맨손으로 38선을 넘어온 사람들을 “3·8 따라

    2009-07-10 김동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