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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칼럼] 386 주사파 ‘얼간이들’의 끝나지 않은 혁명놀음
386(현 586) 주사파 세력의 탄생에 대해 다룬 책 「82들의 혁명놀음」의 한 대목을 소개하며 글을 시작하고자 한다. 책은 주사파의 대부로 알려졌던 ‘강철서신’ 김영환 씨의 과거에 대해 다루고 있다.<김영환은 한국 사회에서는 주사파들을 출생시킨 산파나 다름없는
2019-12-13 정경화 칼럼 -
탈북민 강제북송 대책, 미국 정치권과의 공조 절실하다
오늘 12월 10일은 세계 인권의 날이다. 최근 자유와 인권을 탄압하는 국가에 대한 미국의 대응이 이전과는 확연히 다른 강도와 속도로 이루어지고 있다. 불과 2주간인 지난 11월 27일과 12월 3일, 미국 상·하원과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을 대상으로 하는 ‘홍콩인권법’
2019-12-10 옥지원 자유민주연구원 책임연구원 칼럼 -
‘무모·무능’에 이어 ‘무지·무법’… 文 정부 외교·안보의 ‘민낯’
문재인 정부(현 정부)는 8월 22일 '일본이 우리나라를 화이트리스트에서 배제하는 등 협정을 유지하는 것이 우리의 국익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면서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의 종료를 발표했다. 그런데 현 정부는 2019년 11월 23일 0시를 기해 발효될
2019-11-29 이헌 변호사(한변 공동대표) 칼럼 -
“친중파, 부정·금권선거 덕에 42% 득표라도 한 것”
지난 24일 실시된 홍콩 구의회 선거는 71.2%(약 294만명)의 투표율을 기록, 영국 통치시절 포함 역대 선거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민주파가 389석, 친중파(건제파 建制派) 59석, 중립 4석을 기록했다. 2015년 선거 의석 분포 수는 민주파 126석,
2019-11-27 허동혁 칼럼 -
스파이... 내 나라를 위해 일하지 않는 사람들을 부르는 이름
국민 세금으로 부-권력 누리는 사람들이… 우리 국익을 위해 일하지 않는다
한 가지는 분명해진다. 대한민국 국민이 낸 세금 덕에 부와 권력을 한껏 누리는 사람들이 우리나라의 국익을 위해 일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대한민국이 아니라면 그들이 충성하고 있는 나라는 대체 어디일까, 북한? 중국? 일본? 미국? 대답해주길 바란다. 자기 나라에는 해만
2019-11-25 김규나 칼럼 -
석포제련소 목을 죄는 무차별 환경 규제
다음 국무총리에 경제통이 유력하다는 기사를 봤다. 올해 들어 정부가 만난 다양한 악재 중 하나가 ‘디플레’와 ‘저성장’이기에 당연한 처사라고 느낀다. 내년부터는 전략적으로 여러 산업의 혁신에 투자하고, 규제도 풀겠다고 한다.이낙연 현 총리는 공무원들에게 ‘적극행정’을
2019-11-22 노봉호 부산경제연구소 연구위원 -
중문대 이어 이공대서도 공성전…이번에는 후퇴
중국강제압송법 파동 관련, 지난 주 홍콩중문대학(香港中文大學, 중문대)에서 시작된 공성전이 지난 주말부터 홍콩이공대학(香港理工大學, 이하 이공대)으로 확산됐다. 이공대는 지난 8일 경찰이 구급차 진입을 방해해서 결국 사망한 쵸우츠록(周梓樂)이 재학하던 학교다. 16일
2019-11-19 허동혁 칼럼 -
홍콩은 8일부터 '전쟁' 수준의 시위가 계속되고 있다
[영상] 불화살까지 동원됐다… 홍콩경찰-시위대 격돌한 '중문대 공성전'
홍콩 중국강제압송법 파동이 일어난 지 5개월이 넘었다. 홍콩은 지난 8일부터 사실상 '전쟁' 수준의 시위가 계속되고 있다. 본지는 국내 인터넷 언론매체 중 유일하게 홍콩에 현지 소식통을 두고 현지 상황을 실시간으로 보도하고 있다. 본지는 8일부터 일어난 '홍콩
2019-11-16 허동혁 칼럼 -
영원한 꼰대… 람보 형님 화이팅
터미네이터와 람보. 시리즈마다 폭력이 난무하지만 오랜 세월 정겨움이 느껴지는 장수 액션영화 신작이 금년 11월에 맞춰 개봉했다. 람보는 1982년, 터미네이터는 1984년에 각각 장도의 길에 올랐으며 이번 최신편은 통산 람보가 5탄, 터미네이터가 6탄에 해당한다. 현
2019-11-12 양일국 칼럼 -
한국당을 미워하는 K형에게
며칠 새 가을이 더 깊어졌습니다. 저도 형처럼 가을이면 김현승 시인의 시를 떠올립니다. ‘가을에는 기도하게 하소서’라는 시인의 일갈처럼 가을은 겸허해져야 하는 계절입니다. 세상과 이웃, 자신 앞에서 더 겸허해질 때 더 깊어지고 성숙해질 수 있기 때문이겠지요. 그래서 많
2019-11-08 김기현 칼럼 -
"조국 보도 믿으면 개·돼지"라고 비아냥대던 교사들
인헌고 사태, 이제 어른들이 나설 차례다
"위기가 닥치면 누군 달아나고 누군 남지. 찰리는 자신의 장래를 위해 누구도 팔지 않았소. 그건 순결함이지. 그것은 용기야. 지도자들이 갖추어야 할 자질이고. 난 지금도 갈림길에 서 있소. 난 언제나 바른 길을 알았지. 하지만 그 길을 뿌리쳤어. 왜냐고? 그 길은 너무
2019-10-28 김규나 칼럼 -
홍콩 시위 원인 ‘찬통카이’ 배후에 중국 있나
‘중국강제압송법’이라 불리는 홍콩 ‘도주범조례’ 파동의 시발점이 된 찬통카이(陳同佳)가 23일 오전 석방됐다. 찬통카이는 대만 타이페이에서 발생한 홍콩 여성 살해사건의 용의자다. 찬은 홍콩에서 살인 혐의가 아니라 살해한 여자 친구의 지갑에 있던 카드와 현금을 무단사용,
2019-10-27 허동혁 칼럼 -
"공수처는 독재수사처"… 철회되어야 하는 5가지 이유
1. 검찰개혁에 대한 의문좌파들의 민낯을 여실히 보여준 조국 전 법무장관(이하 ‘조국’)의 전격 사퇴 후, 문재인 대통령과 집권세력은 지난 4월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날치기 지정한 검찰개혁 법안 중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법안을 우선 처리한다고 한다. 문
2019-10-24 이헌 변호사(한변 공동대표) 칼럼 -
좌파가 만들어낸 이 시대 최고의 위선… "조국스럽다"
가을이다. 하늘은 높아졌고, 대지는 추수를 향해 간다. 이 가을, 우리는 작은 희망을 추수했다. 국민의 분노가 두려워 임시방편으로 눈가림을 한 것인지, 또 다른 꿍꿍이가 있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조국’으로 대표되는 그들의 우상이 무너졌다. 아니, 쫓아냈다.민생과
2019-10-23 김기현 칼럼 -
홍콩 시위대 "스타벅스·쉐이크쉑 등 친중기업 점포 파괴할 것"
일명 ‘중국압송악법’이라 불리는 홍콩의 ‘도주범조례’ 파동이 4개월째로 접어들었지만, 지난 5일 복면금지법이 긴급발효된 이후 상황이 점점 악화되고 있다. 이번 주말 시위대는 홍콩 전역의 중국 및 친중기업 소유 점포의 파괴를 예고하고 나섰다.이들의 파괴 예고 대상에는 스
2019-10-11 허동혁 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