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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돌고 돈다더니
진나라 망친 내시 조고와… 대한민국 망치는 文 비서, 조국
10월3일 광화문에서 열렸던 국민 대항쟁에 삭발한 까까머리로 참여했던 필자는 요즘 시국을 보면서 조고와 갈라파고스를 떠올리게 된다.조고는 중국 대륙에서 최초의 통일제국 진(秦)나라를 건설했던 진시황의 환관이다. 쉬운 말로 내시다. 조고는 말년의 시황제 곁에서 호가호위했
2019-10-10 김기현 칼럼 -
“홍콩 복면금지법, 시위대 자극해 더 탄압하려는 수단”
일명 ‘중국압송악법’이라 불리는 홍콩의 ‘도주범조례’ 파동 관련, 캐리 람 행정장관은 4일 오후 복면금지법을 5일부터 긴급 발효한다고 발표했다. 복면금지법은 시위에서 얼굴을 가리는 물체를 착용한 시위자에게 금고 1년 혹은 벌금 2만5000홍콩달러(한화 약 380만 원)
2019-10-05 허동혁 칼럼 -
이런 사람이 대한민국 법무장관
가명으로 '레닌 혁명' 선동… 조국 사노맹 논문 찾았다
조국 법무부장관이 과거 '사노맹'(남한사회주의노동자동맹)에서 활동할 때 가명으로 논문을 올려 '레닌 혁명'을 선동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유동열 '미래한국' 편집위원이자 자유민주연구원 원장은 4일 '미래한국'에 다음과 같은 글을 통해 조 장관의 사노맹 시절 행
2019-10-04 데스크 기자 -
[청년칼럼] 이승만의 '독립정신'은 이 시대의 필독서
1910년 제국주의 지배 아래 조선은 무너졌다. 썩어 문드러진 윗물을 보면 식민 지배는 이미 예정되어 있었다. 시대의 변화를 무시했던 왕실과 조정 때문에 일어난 일이다. 조선의 노비 근성은 대한제국의 왕실에도 깊이 배어있었다. 왕은 러시아 공사관으로 몸을 피했
2019-10-01 남하민 칼럼 -
홍콩 사태, 대만 내 친중파 몰락 원인 돼
일명 ‘중국압송악법’으로 불리는 홍콩의 ‘도주범조례’ 파동 관련, 29일 ‘전 세계 반전체주의 대행진’ 이라는 이름으로 23개국 65개 도시에서 홍콩시위를 지지하는 행진이 동시에 개최됐다. 홍콩 사태 영향으로 국민당 총통 한궈위 후보 지지율 계속 하락 이 중 대만 타이
2019-10-01 허동혁 칼럼 -
검찰은 겁박, 대중은 선동
헌법 위에 앉은 '사회주의자 장관'과 그 지지자들
"'웨스트 윙(The West Wing)'을 보면서 자유롭고 개방적인, 역동적인 리더십을 부러워하고 있다"며 참여정부의 대통령이 추천했던 드라마. 얼마나 부러웠으면 청와대에서 시사회를 열기까지 했을까.1999~2006년 일곱 개의 시즌으로 나뉘어 방영된 미국 드라마 '
2019-09-30 김규나 칼럼 -
'조적조' 보다 더 위험한 '문적문'
조국 법무부 장관 자택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으로 나라가 떠들썩하다. 우리 역사상 초유의 사건이기도 하지만, 아프리카의 어느 후진국 같은 곳에서나 일어날 법한 일이 우리나라에서 생겼으니 기막힐 일이 아닐 수 없다.그런데 조국 장관은 참으로 뻔뻔하게도 장관직을 계속 수행
2019-09-25 김기현 칼럼 -
홍콩 시위 과격화의 주범 ‘복건성 폭력배’
일명 ‘중국압송악법’이라 불리는 홍콩의 ‘도주범조례’ 파동이 15주째에 접어들었다. 9월5일 캐리 람 행정장관은 중국압송악법 철회를 선언했지만, 상황이 진정되기는커녕 점점 더 악화되고 있다. 경찰은 지난 15일 정부 청사에서 물대포차 3대를 동원해 시위대를 향해 형광물
2019-09-17 허동혁 칼럼 -
[청년칼럼] 조국의 목을 겨냥해 울고 있는 칼의 노래
대한민국은 현재 내전 중이다. 총성만 없을 뿐 말과 글의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집권 세력은 인권, 평화, 평등, 우리 민족끼리, 사람 중심, 더불어, 차별 금지, 성 평등, 정의, 진보, 민주, 공평, 촛불 등의 말을 내세워 국민을 선동하고 있다. 그들은 정의롭고 선한
2019-09-10 김대중 칼럼 -
공산주의를 무서워할 줄 모르는 국민 만들기 성공
그쪽 동네 온갖 비리와 거짓말은 새삼스러울 게 없으니 그런가 보다 치고, 다른 위정자들은 평화주의자 정도의 탈을 쓰고 있었으니 사람들이 몰랐다고 치고, 전향 여부 또한 대답 못 하겠다고 말한 사람 한둘 아니니 넘어간다 치고, 그런데 다른 누구도 아닌 자유 대한민국 헌법
2019-09-09 김규나 칼럼 -
“도주범조례 철회는 위장술… 홍콩 시민은 자유-민주를 원한다"
일명 ‘중국압송악법’이라 불리는 홍콩의 ‘도주범조례’ 파동 관련, 캐리 람 행정장관은 4일 담화와 5일 기자회견을 통회 법안 철회를 정식 발표했다. 그러나 홍콩 시민과 민주파 의원들은 “이미 늦었다” “작전상 후퇴다”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실제로 시민들은 더 화가 난
2019-09-06 허동혁 칼럼 -
조국의, 조국을 위한, 조국에 의한 방송
우울한 하루다. 조국 후보자에게 TV방송이 인질로 잡혀버렸다. 모든 지상파, 종편, 보도채널이 '조국의 방송' '조국을 위한 방송' '조국에 의한 방송'이 되었다.채널을 이리 돌려도 조국, 저리 돌려도 조국이다.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방송을 국민은 경험하는 하루다.국
2019-09-03 박대출 국회의원 칼럼 -
한국당 원내대표, 아니 '유나 엄마' 나경원이 자랑스러운 이유
서울법대 82학번은 유난히 인재가 많은 학번이었고, 우리 후배들에게는 전설 같은 존재의 선배들도 많습니다. 그 중 제가 처음으로 알게 된 82학번 선배는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입니다. 조 후보는 법대 써클 중에서 가장 이념적인 써클인 피데스(FIDES) 선배
2019-09-02 이두아 변호사 칼럼 -
‘대미무역전쟁’ 중국의 결기, 코스트코에 무너지나
미중 무역전쟁이 한창인 가운데 27일 미국의 대표적 창고형 매장인 코스트코가 상하이에 중국 1호점을 개점했다. 미중 무역전쟁에도 불구하고 상하이 시민들은 코스트코의 미국제품과 명품을 사기 위해 아침부터 몰려들었다. 대만 <동삼신문TV(東森新聞)> 현지 보도에
2019-08-29 허동혁 칼럼 -
홍콩 청년들 “우리는 중국 인민해방군 두렵지 않다”
일명 ‘중국압송악법’이라 불리는 홍콩 ‘도주범 조례’ 파동 관련 지난 주말 시위대와 경찰 간 무력충돌이 다시 벌어졌다. 이는 ‘중국의 무력시위에 굴복해 평화 시위를 진행했다’는 일부 외신의 평가를 무색케 했다. 경찰이 과잉진압을 자제할 정도로 폭우가 내렸던 18일과는
2019-08-27 허동혁 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