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국현·박원순·박해춘이 도대체 누구야

    요즘 대선주자로 오르내리는 사람들 중에 듣도 보도 못한 사람들이 갑자기 대통령 예비후보 운운하는 자유로운(?) 풍토가 되어, 너도 나도 한번쯤 대통령 예비후보 선언하면 어떨까 하는 정치개그가 이 나라에 심심치 않게 울려 퍼지고 있다. 범여권 대선후보로 신문에 이름이 오

    2007-05-16 양영태
  • 김정일의 멍석안에서 노는 대한민국 정치인들

    요즈음 정치판이 돌아가는 것을 보면 모두들 제정신이 아닌 것 같다. 모두들 북한의 세습군사독재자의 마술에 걸려 그가 설정한 테두리 내에서 그가 써 놓은 각본대로 움직이면서도 마치 자신들이 잘 난척 하는 광대들 같다.대한민국 역사 60년에 영웅이 없었던 것도 아니다. 대

    2007-05-16 정창인
  • "이제 박근혜가 화답할 차례"

    저를 포함한 많은 뜻있는 당원들의 열망이 통한 것인지 어제(5월 14일), 이명박 전 시장은 ‘아름다운 결단’을 내렸습니다. 박근혜 전 대표 진영의 표현대로 ‘사필귀정’이든 아니면 ‘큰 양보’이든

    2007-05-15 정광윤
  • 선관위, 여론조사기관 조사 만시지탄

    여론조사의 신뢰도에 대한 의문이 언론을 통하여 강하게 제기되기 시작한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대선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모든 여론조사기관에 대해 특정주자를 유리하도록 여론조사를 실시한 사례가 있었는지 와 관련, 대대적으로 조사에 착수한

    2007-05-15 양영태
  • 강재섭 어깨 더 무거워졌다

    마주 달리는 기관차처럼 파국으로 치닫던 한나라당 경선룰이 극적인 돌파구를 찾았다. 4·25재보선 패배 이후 20일간 이어져온 당내 분란이 극적인 수습의 길로 접어들고 있다. 나라의 앞날과 한나라당을 걱정하는 많은 국민들이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다. 원내

    2007-05-15 우종철
  • 두(2)나라당 안되려면, 원칙 지켜야

    이명박은 박근혜의 경선 룰 원칙 주장을 받아들여야 한다. 그래야 한나라당의 파국을 막을 수 있다. 이명박이 뒤로 물러서거나 양보하라는 말이 아니고, 최초에 합의된 원칙을 지키면 된다는 뜻이다. 만약에 이명박이 원래의 경선 룰을 지키지 않는다면, 한나라당이 두(2)나라당

    2007-05-14 양영태
  • 아름다운 일탈? - 2. ‘끈적한 바람’

    “저러면 차가 아프잖아...”경주하듯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던 차량 두 대가 접촉사고를 일으켰다. 이를 바라본 어린아이가 엄마에게 하던 말이 아직도 생생하니 예쁜 기억으로 남아 있다. 마음에 생겨난 감정을 거짓 없이 순수하게 표현하는 아이의 눈은 끊

    2007-05-14 이나향
  • "햇볕정책 8년에 반역자들만 자유왕래"

    김대중 전 대통령이 북한의 온갖 행패에도 불구하고 소위 햇볕정책을 줄기차게 추진한 것은 겉으로 내건 명분만큼은 이렇게 하여 북한을 개혁과 개방으로 이끈다는 것이었다. 사실은 김대중이 북한의 반국가단체 수괴로부터 약점이 잡혀 달리 대한민국의 주권을 행사하는 정책을 추진할

    2007-05-13 정창인
  • 요시다 독트린과 등소평의 리더십

    뉴데일리에 '동북아 인사이드'를 연재하는 중국연구가 함명식씨가 보내 온 글입니다. 네티즌의 일독을 권합니다.일본은 한 세기도 안 되는 짧은 기간에 두 차례에 걸쳐 세계의 강대국으로 등장했다. 서구에 속하지 않은 국가 중 근대 이후 국제정치의 메이저 국가로 반복해서 등장

    2007-05-13 함명식
  • '좌파시대' 막내리는 유럽

    더 이상 유럽병을 따라서는 안 된다지난 5월 6일 프랑스 대통령선거 결선투표에서 '시장경제'와 '작은 정부'를 앞세운 우파 니콜라 사르코지 후보의 승리는 12월 19일 대선을 앞둔 우리에게 중요한 시사를 주고 있다. 그것은 바로 좌파정책으로는 국가를 살릴 수 없다는 점

    2007-05-12 김익겸
  • 이러다 정권탈환 물건너간다

    지금 한나라당은 경선규칙을 두고 당이 분열될 조짐마저 보이는 심각한 위기를 겪고 있다. 이런 현실은 정권교체에 모든 희망을 걸고 있는 자유애국진영 사람들을 크게 낙담시키고 있다. 자유애국진영을 대표할 자격이 과연 한나라당에 있는지 없는지에 대해서 심각한 의문을 가지고

    2007-05-12 정창인
  • "진수희 의원 발언 도를 넘었다"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는 경선 룰 중재안을 공식 거부하면서 ‘이런 식으로 하면 경선도 없다’고 경선불참 가능성까지 시사했다. 박 전 대표는 ‘공당의 룰이 무너지고 당 신뢰가 떨어지는 것보다 차라리 제가 1000표를 (이명박 전 시장에게

    2007-05-11 양영태
  • '박근혜님! 더 이상 어떻게'

    박근혜 전 대표! 귀하는 지난 4.25 보선 후 강재섭 책임론이 일자 강 대표 중심의 당 운영을 강조하며 그를 신임했습니다. 강재섭 대표는 작년 7.11 전당대회에서 님의 전폭적인 후원 속에 당 대표로 선출된 인물입니다. 이명박 전 시장은 당의 단합을 위해 많은 논란을

    2007-05-11 성준경
  • 중국 사회주의의 경쟁교육

    뉴데일리에 '동북아 인사이드'를 연재하는 중국연구가 함명식씨가 보내온 글입니다. 이 글은 '동북아 인사이드'에도 함께 실립니다. 네티즌의 일독을 권합니다.유교자본주의라는 용어가 있다. 제2차 대전에서 패전국이었던 일본이 이룩한 고도성장과 이후 신흥공업국이라고

    2007-05-11 함명식
  • "이 · 박 전쟁같은 사투 걱정할 필요없다"

    권력을 쟁취하는데 필연적인 사실은 치열한 투쟁의 역사가 반드시 동반된다는 사실이다. 국민들의 선택을 위해서는 대선후보자들의 치열한 검증이 최우선 순위가 되어야 한다. 지금 한나라당의 소위 ‘빅2’는 치열한 전쟁터의 전사들처럼 맹렬한 사투를 벌이고

    2007-05-10 양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