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 형사 범죄 피의자 이재명에 열광사익추구 범죄 피의자 조국에 환호파렴치 잡범 수준 피의자들까지 큰소리저질 만담가들까지 덩달아 발호연예·스포츠계 [팬덤현상], 정치판까지 번졌다
  • ▲ 자칭타칭 역사학자 김준혁 후보. 역사를 오로지 섹스 관점에서 해석하는 야설(野說] 만담가 수준을 보여줬다. 그런 그도 공직자가 됐다. 

한신대교수 출신. 이런 수준으로 어떻게 교수가 되고 학생을 가르쳤을까. 
이런 저급 야설가를 교수로 채용한 대학교는 책임이 없나.

김준혁은
    ▲ 자칭타칭 역사학자 김준혁 후보. 역사를 오로지 섹스 관점에서 해석하는 야설(野說] 만담가 수준을 보여줬다. 그런 그도 공직자가 됐다.
    한신대교수 출신. 이런 수준으로 어떻게 교수가 되고 학생을 가르쳤을까. 이런 저급 야설가를 교수로 채용한 대학교는 책임이 없나.
    김준혁은 "이재명은 정조와 정여립 같은 개혁군주 개혁혁명가"라고 [아부]했다. 정조와 정여립이 정말 개혁군주 개혁혁명가인지도 아리송하지만, 이재명은 내심 흐믓했을듯.김준혁은 이재명과 중앙대 동문.그래서 김준혁은 승승장구하는건가.
    ■ 도대체, 왜?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가장 기이하고 경악스럽게 느껴진 것은, 이것이었다.

    어떻게 하면 사람이,
    범죄혐의와 부도덕 스캔들 당사자들을 정치 지도자로서 좋아하게 되고,
    [묻지 마 지지] 를 하게 되느냐 하는 의아함이다.

    도대체 어떻게 되면?

    ■ 연예·스포츠 열광이야 그렇다 해도

    팬 현상과 팬덤 현상은 주로 연예인과 스포츠 선수에 대한 열광이 대표적이다.
    영국 배우 겸 가수 해리 스타일(Harry Style), 미국 컨트리 팝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에게 소리를 지르는 10대 청소년들의 열광이 그런 셈이다.
    농구선수 마이클 조던의 트레이너에게 150만 달러를 쾌척한 농구팬도, 그런 사례일 테고.

    어떤 사람들은 자신의 친조카를 런던탑에 가둬 죽인 리처드 3세 같은 악당에게 열광하기도 한다.
    역사가 그에게 불공정했다는 것이다.
    자기 마음이 그렇게 쏠린다는 데야, 누가 그것을 무슨 수로 막나?

    1957년 미국 위스콘신주 플레인필드에서는 에드 게인(Ed Gein)이란 자가, 여성들을 연쇄살인하고 암장한 사건이 일어났다.

    기절할 일은 이 악당에 대해서도, 맙소서, 일종의 뒤틀린 팬덤 현상 같은 것이 생겨났다는 것이다.
    사람들이 범행 장소에 몰려가 구경(?)한답시고, 난리·법석을 폈다니!
    이걸 정말 무슨 수로 막나?

    "조국이 뭘 잘못했느냐?" 고 대드는 세상

    문제는 이런 괴이한 현상이 정치에도 파급했다는,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모를 일이다.
    이건 이미 남의 일이 아니다.

    조국 사태 때 그의 위법 행위가 갈수록 뚜렷해지는데도,
    멀쩡한 친구들이 “조국이 뭘 잘못했느냐?” 라며 대들더란 것이다.

    그는 이미 2심에서도 유죄판결을 받았다.
    그런데도 그의 팬들은 그를 마치 억울하게 처벌받는 정치범인 양, 떠받들고 좋아한다.

    그가 권위주의 시절 계엄령 하의 군사재판에서 포고령 위반이나 긴급조치 위반으로 몰려, 부당한 수사와 재판이라도 받았나?
    그가 기소된 것은, 시국사건 아닌 자녀와 관련된 문서위조 같은 것 아니었나?

    이재명·조국·양문석·김준혁 이 내 편이라는 사람들

    이재명 은 또 어떤가?
    그의 혐의와 피고사건은 국사범인가?

    양문석 이나 김준혁 은?
    그들이 정치범인가? 사상범인가?

    그런데도 사람들은 그들을 뽑아준다.
    왜?

    그들은 우리 편이기에!

    이것 한 마디면 다다.
    더 이상의 설명도 필요 없다.
    우리 편이니까, 우리 편이니까!

    악당? "아냐, 우리 편이니 악당 아냐"

    요즘 세상에 대학 나오지 않은 사람 없다.
    무지몽매한 사람 없다.
    다 잘난 사람들이다.
    다 똑똑하고 세상 물정에 환하다.
    그런데 그런 그들이 그러는 것이다.

    “악당?
    나는 그가 좋다. 우리 편이니까.”
    그까짓 악행, 별 것 아니다.
    이유가 있을 것이다.
    그렇지 않은 x 있으면 나와봐라,
    너는 얼마나 도덕군자냐?
    그가 하는 욕설 들어봤느냐고?
    들어봤다.
    그래서?
    잘했군, 잘했군.“

    ■ 미국도 그러니 우리도 그래도 된다고?

    미국 정치에서도 도널드 트럼프 지지자들의 55%가, 조 바이든에게 그가 패했을 때도, 선거 과정에 문제가 있다고 의심했다는 조사가 있었다.
    그런 트럼프 팬들은 의회 건물에 쳐들어가 기물을 때려 부수며 난동을 부렸다.

    한국에서도 이재명 이 단식할 때, 웬 초로(初老)의 숙녀가 쪽 가위를 휘두르며 경찰관의 제지에 반항 적이 있었다.

    이게 과연 건강한 현상일까?
    참여 민주주의도 좋지만, 민주주의의 품격이라는 것도 한번 생각해 봤으면.
    그만 좀 합시다, 그만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