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명박, '중대 위기' 인가

    2007년 5월 25일 ‘이명박 대세론 허물어질 징후 나타났다’라는 제하의 본인 칼럼이 독립신문, 월간조선을 비롯한 인터넷 매체에 게재되었었다. 그 칼럼이 나가자 이명박 전 시장의 일부 지지자들이 ‘웃기는 소리’라는 식으로 &

    2007-06-09 양영태
  • 브레이크 장치가 필요한 박근혜 후보 진영

    『군주론』으로 널리 알려진 니콜로 마키아벨리의 명언 중에 이런 것이 있다. “인간은 흔히 작은 새처럼 행동한다. 눈앞의 먹이에만 정신이 팔려 머리 위에서 매나 독수리가 내리 덮치려 하고 있는 것을 깨닫지 못하는 참새처럼 말이다.” 지금의 한나라당

    2007-06-08 정광윤
  • 노무현,단순히 '선거중립의무위반' 뿐인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7일 노무현이 공무원의 선거 중립 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결론내리고 선거 중립 의무 준수를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고 한다. 그러나 노무현의 지난 2일 발언이 단지 선거법만 위반한 것인지에 대해 우리 모두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노무현은 참평포럼에서 &

    2007-06-07 정창인
  • 정두언 '공천배제'발언 지나쳤다

    한나라당 내부에서 공공연히 떠돌던 '총선 공천배제론'이 이명박 전 서울시장 캠프의 정두언 의원 입에서 나왔다. 그동안 당내에선 '어느 후보가 되면 상대진영의 몇몇 의원들은 18대 총선에서 공천이 힘들 것'이란 설들이 난무했다.  '그럴지도 모른다'는 당 내부의

    2007-06-07 최은석
  • 박근혜가 법적·도덕적 모든 책임져야

    박근혜 캠프가 6월 들어 곽성문의 이명박 X 파일 존재설, 최경환 의원의 BBK 문제제기 등 이명박 죽이기 네거티브 총 공세를 펼치고 있다. 박 측이 금방 허위.폭로로 밝혀질 내용들을 가지고 적보다 더한 행태로 이명박 전 시장에 대해 무차별 네거티브 가격을 하는 이유는

    2007-06-07 성준경
  • 쥐가 차려 놓은 만찬(2)

    추석 달빛이 말없이 내려앉는 이슬에 반사되고 있었다. 같이 초소를 지키던 옆 동기에게 총을 맡기고 무작정 철조망 담을 넘어섰다. 몸을 숙여 밭두렁 사이를 지나며 식별되지 않는 식물들의 잎을 관찰해갔다. 어디서 보았음직한 식물 줄기들이 땅을 기어가며 서로 엉겨있는 모습이

    2007-06-07 이나향
  • 한나라 윤리위, 국민 뭐로 보나?

    한나라당 윤리위원회가 두 대선주자인 이명박 전 시장과 박근혜 전 대표의 검증공방과 관련하여 이를 해당행위라고 규정하고 양쪽이 검증공방을 계속할 경우 윤리위원회에 직권 회부하여 징계하기로 의결했다고 한다.한나라당 윤리위원회의 이러한 의결은 한마디로 국민을 우습게 보는 고

    2007-06-07 양영태
  • 이·박, 의혹 제기는 정면으로 책임은 확실하게

    조선일보 6일자 사설 <이명박·박근혜, 의혹 제기는 정면으로 책임은 확실하게>입니다. 네티즌의 사색과 토론을 기대하며 소개합니다. 한나라당 박근혜 후보측 최경환 의원은 5일 2001년 수백억원대 사기사건을 일으킨 BBK라는 투자회사에 이명박 후보

    2007-06-06
  • 노무현 대통령을 어찌해야 하나

    조선일보 6일자 사설 <대통령을 어찌해야 하나>입니다. 네티즌의 사색과 토론을 기대하며 소개합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5일 국무회의에서 자신의 지난 2일 ‘참여정부 평가포럼’ 특강에 대해 “선거활동(선거운동)을 하겠다는 것이 아

    2007-06-06
  • 박 캠프, '해도 너무 한다'

    박근혜 전 대표 진영의 해당(害黨) 행위는 더 이상 눈을 뜨고 볼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해당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고 달래보기도 하고 경고를 해 왔건만, 무엇 때문에, 누구를 위해서 그런 짓들을 한단 말인가! 그런 편법을 통해 설령 경선에 이

    2007-06-06 정광윤
  • ‘독재자의 딸’ 아닌 ‘국가부흥 대통령 딸’로 불러야

    지난 2일, 노무현 대통령이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를 향해 "독재자의 딸“이라고 비난을 했다. 우선 현직 대통령이 전직 대통령의 딸을 ‘독재자의 딸’로 그것도 대선예비주자로서 대선 상황에서 경선준비를 하고 있는 박근혜 한나라당

    2007-06-05 양영태
  • 천안문 사건이 한국사회에 주는 교훈

    1989년 초여름의 중국은 뜨거웠다. 중국 공산당 총서기를 역임하던 후야오방의 죽음을 애도하며 시작된 시위의 물결은 부패한 관리들에 대한 분노와 비판으로 이어지더니 급기야 정치적 민주화를 요구하는 급진적인 주장으로 확산되었다. 당시 학생운동 지도부는 주장의 정당성을 호

    2007-06-05 함명식
  • 독재자의 딸이 아닌 ‘근대화의 아버지’의 딸

    박근혜 전 대표는 21세기 한국 정치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등장했다. 그녀의 역경을 이기며 살아온 삶의 역정이 대중에게 어필했고, 위기의 대한민국호(號)를 선진 한국의 올바른 방향으로 항해할 선장으로 인식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안티 박정희를 줄기차게 외치며 &l

    2007-06-05 우종철
  • 박근혜가 '독재자딸’이면…

    노무현이 박근혜를 ‘독재자의 딸’이라고 말했다. 박근혜를 지칭하지는 않았지만 누가 보아도 그것은 박근혜를 지칭한 것임에 틀림없다. “해외 다니면서, 외교하면서 제가 받은 느낌인데요, 한국이 국제무대의 당당한 일원으로 등장한 때는 국민의

    2007-06-04 정창인
  • "이명박 캠프에 못된 애들 많다" 는 홍준표

    모 언론과 인터뷰에서 홍준표 의원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조·중·동 신문은, 저는 존재 가치도 없어요. 종이 신문은 담합을 했는지, 전부 일률적으로 저나 원희룡, 고진화, 이 셋은 합쳐서 사실상 취급을 안했어요. 오히려 인터넷 매체

    2007-06-04 양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