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DJ+김정일에 대비해야

    대선정국은 엎치락뒤치락 요동치기 마련이다. 2002년 대선도 투표 200일 전까지만 해도 새천년민주당의 노무현, 한나라당의 이회창 후보 지지율은 각각 30%대로 엇비슷했으나 6·13 지방선거 이후 노 후보는 지지율 급락으로 3위를 달렸다. 그러나 노 후보는

    2007-06-04 우종철
  • 쥐가 차려 놓은 만찬(1)

    Ⅰ.연일 뉴스를 통해 주가가 천정 높은 줄 모르고 계속 상종가를 경신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는다. 그것을 전달하는 아나운서의 목소리도 무엇이 그를 흥분하게 하는지는 모르겠으나 톤이 높아지며 마치 자랑스럽게 기쁜 소식을 전달하는 양 들떠 다니고 있다. 자신이 상종가를 두드

    2007-06-04 이나향
  • DJ·노 떠들어도 국민은안다

    지금 전현직 대통령이 대선판짜기에 직접적으로 개입하고 있다. 대통령은 국가를 대표하는 직이고 또 대통령을 지낸 사람은 국가를 위해 봉사할 책임과 의무가 있다. 그러나 지금 김대중과 노무현은 당파적 입장에서 대선에 깊이 관여하고 있다. 이는 대통령직에 부여된 신의성실의

    2007-06-03 정창인
  • 정치권과 시민단체에 얼쩡거리는 교수 신부 목사

    지금 대한민국에서 가장 급하고도 중요한 일이 친북좌파반역자들의 반역행각을 바로잡는 것이지만 한 가지 우리가 관과하고 있는 사회의 어두운 그림자 하나를 짚고 넘어가야 할 것 같다. 그것은 바로 김승연 회장 사건에서 드러난 전문가 집단의 직업윤리의 실종이다. 바로 김승연

    2007-06-03 정창인
  • 선박충돌과 시험대에 오른 중국의 강대국화

    지난 12일 새벽 동중국해에서 발생한 한국선적 골든로즈호와 중국 선적 진성(金盛)호간의 선박충돌 사건이 커다란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번 사고는 두 가지 차원에서 한국인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첫째, 선박충돌 직후 왜 진성(金盛)호가 조난된 선원들을 방치한 채 사

    2007-06-02 함명식
  • KBS수신료 인상, 정연주 아래선 안 돼!

    KBS수신료 인상이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원론적으로 얘기하면 27년이나 된 수신료이니 수신료를 올린다는데 KBS측으로서는 명분이야 되겠지만, 그러나 중요한 것은 KBS가 국민의 뜻을 무시하고 좌편향 방송으로 일관하여 국가의 정체성을 흔들어대는데 앞장선 방송이기에 때

    2007-06-01 양영태
  • ‘국기 맹세’ 변경시도, 국가정체성에 도전

    정부가 ‘국기에 대한 맹세’ 문안을 바꾸겠다고 안달하는 모양이다. 참으로 어이없다. 더욱이 호국보훈의 달인 6월에 왜 이런 짓거리를 하려하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하필이면 호국보훈의 달에 행자부 홈피에 수정안을 올려놓고 이에 대한 의견을 인터넷

    2007-06-01 양영태
  • 검증신봉자 박근혜와 정수장학회 검증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는 29일 부일장학회(정수장학회의 전신)의 1962년의 국가 헌납사건은 국가권력에 의해 강제 헌납토록 한 것이라는 내용의 진실규명 결정을 내렸다. 이제 공은 정수장학회의 직접적 관리자인 박근혜 전 대표에게로 넘어

    2007-06-01 성준경
  • "우리가 배울곳은 유럽이 아니라 영미문명이다"

    5월의 화두는 단연 프랑스의 선거 결과다. 유권자들이 “자유의 길(the Road to Freedom)”을 선택했다. 복지와 분배 대신에 성장과 일자리를 선택한 것이다. 이런 선택이 돋보이는 이유는 프랑스가 반 기업정서 반 시장정서가 유럽에서 가장

    2007-06-01 민경국
  • 캠프 참여 당직자들 해임해야

    5월 31일 한나라당 대선 예비후보인 이명박 전 서울시장 경선대책위원회에 한나라당의 당직자들이 대거 합류했다. ‘이명박 선대위’는 현역의원만 36명으로 매머드여서 ‘정당급 규모’다. 대세론으로 경선 초반의 기선을 잡겠다는 &l

    2007-06-01 우종철
  • 이명박, 경제정책 콘텐츠 보완 충전 변경 필요

    대선주자의 토론마당은 한마디로 대선주자가 지니고 있는 콘텐츠의 집합을 함축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승부의 장(場)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한나라당을 필두로 앞으로 상당기간 펼쳐질 대선주자들의 토론이 그야말로 대한민국의 대통령 감을 가려내는데 가장 중요한 필터 역할을 할 것

    2007-05-31 양영태
  • 한나라당판 DJ는 왜 없나

    80세가 넘은 전직 대통령인 DJ가 도를 넘은 ‘훈수 정치’를 왜 계속하는지를 잘 모르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그가 여론의 질타를 받으면서까지 여권 통합 혹은 여권 후보 단일화를 위해 직접 소매를 걷어 붙이고 있는 이유는 너무나 뻔하다. 우선

    2007-05-31 정광윤
  • 이명박 경제정책토론, 설득력 모자랐다

    지난 29일 광주에서 개최된 한나라당 대선예비주자 5인의 경제정책토론회는 그야말로 기대에 못 미친 토론회였다고 정의할 수 있다. 물론 박근혜 캠프는 박근혜 캠프대로, 이명박 캠프는 이명박 캠프대로 자신들이 승리한 정책토론회였다고 자평이야 하겠지만…이날 토론

    2007-05-30 양영태
  • ‘한반도 대운하’ 검증 제대로 해야

    29일 한나라당 경제분야 정책비전대회는 인신공격과 감정싸움 없이 정책정당의 면모를 보여준 뜻 깊은 행사였다. 이 행사를 계기로 정치공학적 줄서기가 건전한 정책경쟁의 장으로 변모되길 기대한다. 특히 그동안 언론의 외면을 당해온 군소후보들의 경제비전을 국민에게 알리는 계기

    2007-05-30 우종철
  • '해군력이 곧 정치력'

    지난 5월 25일 우리나라 최초의 이지스 구축함인 '세종대왕함'이 진수되었다. 미국, 일본, 스페인, 노르웨이에 이어 세계에서 다섯 번째다. 7000톤급 이상의 본격적인 이지스함을 보유한 나라로 치면 미국과 일본에 이어 세 번째다. 7600톤급의 세종대왕함은 성능과 크

    2007-05-29 김익겸